경기도 부천시 시청



[PEDIEN]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일쉼지원센터는 10월 7일, 부천산업진흥원과 감정노동자의 치유와 회복, 그리고 권익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감정노동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감정노동에 대한 존중 문화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 부천산업진흥원 종사자들이 감정노동으로 인해 겪는 소진과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해소할 수 있도록 치유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감정노동자 치유·회복 프로그램의 연계 및 실질적인 지원 △진흥원 종사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상호 협력 △감정노동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공동 캠페인 및 인식개선 활동 전개 등이다.

이강인 부천시일쉼지원센터 대표이사는 환영사를 통해 "이번 협약이 부천산업진흥원 직원들에게 필요한 쉼과 회복을 연결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부천산업진흥원과 긴밀히 협력하여 감정노동자의 마음 건강을 세심하게 살피고, 일터에서 서로 존중하는 문화가 지역사회에 튼튼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신동학 부천산업진흥원 원장은 "고객을 직접 응대하는 진흥원 종사자들의 감정노동 또한 우리 사회의 깊은 관심과 실질적인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일쉼지원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치유·회복 지원의 범위를 더욱 넓히고, 지역 상공업계 전반에 감정노동 존중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2026년 감정노동존중주간에 공동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기업인과 시민들에게 감정노동 존중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 속에서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