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교통사고 줄이기 실천 의지 다져 (광명시 제공)



[PEDIEN] 광명시가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약자의 안전한 이동 환경 조성을 위한 실천 의지를 확고히 했다. 시는 지난 8일 장애인이음센터에서 '제19회 교통안전·교통사고 줄이기 결의대회'를 개최하며 이 같은 다짐을 구체화했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광명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교통사고 감소와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목표로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장애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2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결의대회는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대회사, 격려사, 축사, 그리고 참석자 전원이 함께 낭독하는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기념식 이후에는 본격적인 교통안전 캠페인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장애인이음센터를 출발점으로 삼아 금당사거리, 우체국사거리, 광명시청 앞, 광명사거리, 하안사거리 등 주요 도로를 순회하며 시민들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펼쳤다.

박준용 광명시 노인장애인과장은 "교통사고는 단 한순간의 부주의로도 개인의 소중한 생명과 일상을 송두리째 위협할 수 있다"며,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가 서로를 배려하고, 특히 교통약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교통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최영숙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광명시지회장은 "교통약자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실천이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협회 차원에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광명시지회는 광명시 금당로 47번지 장애인이음센터 2층에 자리하고 있으며, 지역 장애인들의 이동 지원은 물론 장애인체력단련센터 운영 등 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