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명시 시청



[PEDIEN] 광명시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의 공간 설계를 최종 마무리했다. 이로써 청소년들이 휴식과 교류, 상담, 교육, 진로 탐색까지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 친화 공간 조성이 본격화된다.

지난 8일 평생학습원에서는 광명도시공사, 광명시청소년재단, 청소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조성 사업 특화공간 설계 완료 보고회’가 열렸다. 이번 설계 과정에는 실제 공간을 이용하게 될 청소년과 전문가들의 의견이 면밀히 반영되었다.

청소년들의 다양한 행동 패턴과 정서적 안정을 고려한 전용 가구 적용은 물론, 공간 이동과 프로그램 참여가 편리하도록 직관적인 안내 체계와 안내 키오스크 설치도 계획되었다. 보고회에 참석한 한 청소년은 “우리의 의견이 실제 공간 디자인에 반영되는 것을 보며 청소년을 위한 공간이 완성되어 간다는 실감이 난다”며 “새로운 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날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광명동 333-29번지 일원에 건립 중인 다감센터 내에 자리 잡는다. 연면적 344.56㎡ 규모로, 지상 1층부터 3층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1층은 교류와 휴식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2층은 상담과 행정 업무를 위한 공간으로, 3층은 교육과 자립을 위한 다목적 공간으로 각각 구성된다.

광명시는 최종 확정된 설계안을 바탕으로 인테리어 공사에 즉시 착수하여 올해 12월 내 센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간 조성 완료 후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상담, 교육, 직업 체험, 자립 지원 등 다각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담아낸 꿈드림이 학교 밖 청소년들이 편안하게 머물며 꿈과 미래를 준비하는 소중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위해 시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