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중앙도서관, 사진영상 기록 강좌 ‘서랍 속 추억에서 디지털 서가로’ 운영 (파주시 제공)



[PEDIEN] 파주시 중앙도서관이 시민들의 소중한 추억을 디지털 기록으로 보존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강좌를 마련한다. 오는 10월 13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서랍 속 추억에서 디지털 서가로'라는 이름으로 3차례 연속 강좌가 운영된다.

이번 강좌는 시민들이 보유한 오래된 사진이나 앨범이 유실되는 것을 방지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총 20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사진·영상 기록에 대한 이론 학습부터 시작한다. 이어 실제 사진 및 필름 사진을 디지털화하는 실습이 이루어지며, 마지막으로는 노션 프로그램을 활용해 자신만의 개인 기록 저장소를 구축하는 방법까지 배운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직접 강좌를 이끌며 기록의 의미와 효과적인 관리 방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중앙도서관은 그동안 지역 기록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시민 참여형 기록 문화 확산에 힘써왔다. 이번 강좌를 통해 시민 개개인의 기록을 보존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구자정 중앙도서관장은 “기록은 사라져가는 기억을 미래 세대에 전하는 중요한 통로”라며, 이번 교육이 일상이 기록이 되는 시민 중심의 기록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강좌 신청은 10월 6일까지 파주시 중앙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