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관악구가 제13회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공시제'와 '우수사업' 두 개 부문에서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이 시상식에서 관악구가 장관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관악구는 총 1만 3,754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목표 대비 111.8%를 초과 달성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이번 수상은 관악구가 한 해 동안 추진한 일자리 사업의 실적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관악구는 중앙부처 및 서울시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국비 160억 원, 시비 210억 원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8,217개의 직접 일자리를 창출하며 지역 고용 안정에 크게 기여했다.
공시제 부문에서는 △5년 연속 서울시 자치구 최대 규모 동행일자리 선발 △대한민국 최초 청년친화도시 지정 △서울시 자치구 유일 고용노동부 국비 공모 노동사업 3개 선정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한민국 최초 청년친화도시로 지정된 관악구는 청년 고용률 자치구 2위를 기록했으며, 취약계층 일자리 확대를 위해 출범한 '관악일자리행복주식회사'는 어르신 고용률 상승폭 자치구 1위를 달성하며 든든한 민생 고용안정망을 구축했다.
우수사업 부문에서는 '관악S밸리 혁신 창업생태계 조성 사업'이 주목받았다.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벤처·창업기업 전담 지원 기관인 '관악중소벤처진흥원'을 설립하는 등 관악의 풍부한 청년 인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 고용의 한계를 극복하고 경제 체질을 성공적으로 개선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현재 관악S밸리에는 낙성·신림벤처창업센터 등 17개 창업지원시설과 민간 공유오피스를 통해 약 680여 개 입주기업에서 3천여 명의 인력이 근무하고 있다. 지난해 입주기업들은 매출액 482억 원, 투자유치 239억 원을 달성했으며, 총 316억 원 규모의 펀드 조성 및 팁스 선정 기업 19개 사를 육성하는 등 스타트업 역량을 강화했다. 현재 '관악S밸리 R&D 벤처·창업 특정개발진흥지구' 지정 또한 2027년까지 추진 중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구의 그간 노력이 대외적으로 온전히 인정받은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관악S밸리 3.0 성공 추진을 통한 관악형 창업 생태계 조성, 공공일자리 고도화 및 사회적 경제 활성화 등을 바탕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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