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공동주택 정전사고 예방 위해 안전점검 실시 (중랑구 제공)



[PEDIEN] 서울 중랑구는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공동주택 정전사고 우려가 커지자, 이에 대비한 전기설비 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북부지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된다. 구는 사용승인 후 20년이 지난 노후 공동주택이나 최근 정전사고가 발생했거나 전기설비 노후화가 우려되는 곳을 임의로 선정해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에는 동별 인입구 배선의 접속 상태, 피복 손상 및 열화 여부, 공동현관 사용 세대의 집합계량기함 내 간선 및 배선 상태 등이 포함된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하며,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심각한 사항은 신속한 보수·개선 조치를 안내할 예정이다.

더불어 전기 사용에 따른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하여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인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폭염 기간 냉방기기 사용 증가로 전기설비에 큰 부하가 걸릴 수 있다"며 "철저한 사전점검으로 정전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