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의종합사회복지관, 요리하며 배우고 함께 성장한 ‘쿡쿡 성장클래스’ 성료 (미추홀구 제공)



[PEDIEN] 인천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 1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쿡쿡 성장클래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부교육지원청의 지역기반형 학생맞춤통합지원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초등 고학년 청소년들의 건강한 식생활 습관 형성과 기초 조리 능력 함양을 목표로 했다.

강사와 보조강사 3명이 함께한 이번 클래스에서는 식생활의 중요성과 위생, 안전 수칙을 교육하고, 참가자들이 직접 식재료를 다루며 조리 기술을 익히는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또한, 참가 아동들은 함께 메뉴를 정하고 역할을 분담하는 과정에서 또래와 협력하는 법을 배웠다.

종강식에서는 그간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이 직접 요리 결과물을 소개하고 공유하는 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아이들은 자신이 배운 조리 기술과 경험을 되돌아보며 친구들과 함께 결과물을 완성했다는 성취감을 맛봤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00 어린이는 “친구들과 역할을 나누어 음식을 완성하고 발표까지 해서 더 재미있었다. 나중에 가족들에게도 직접 요리를 만들어 주고 싶다”며 즐거워했다.

채00 어린이는 “처음에는 칼이나 불을 다루는 것이 무서웠는데, 이제는 집에서도 혼자 간단한 요리를 만들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성란 숭의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이번 쿡쿡 성장클래스가 아이들에게 스스로 한 끼를 준비하고 친구들과 협력하며 성취감을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고 관장은 이어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