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수원특례시의회 배준서 의원과 이기범 부위원장이 권선동 일대 저층 주거지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한 실무 간담회를 19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수원시 주차공유사업 담당 부서 실무진과 함께 권선동의 대단지 아파트에 둘러싸인 저층 주거 밀집 지역의 열악한 주차 환경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지역은 절대적인 주차 공간 부족으로 밤샘 불법 주차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어린이보호구역까지 이어져 어린이들의 등하굣길 보행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배준서 의원은 기존 주차수급실태조사가 저층 주거지역을 인근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하나의 블록으로 묶어 조사하는 방식으로 인해 발생하는 행정상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했다. 서류상으로는 주차 환경이 '양호'하게 나타나 실질적인 주차장 확보 사업 대상에서 배제되는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배 의원과 이 부위원장은 실효성 있는 주차공유사업의 다각적인 확대를 제안했다. 인근 대형마트 부설주차장과 수원시 산하기관 및 공공기관의 여유 주차 공간을 야간이나 주말에 주민들에게 개방·공유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주문했다.
배 의원은 주민들이 겪는 일상적인 불편과 통학로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발로 뛰며 관계자들을 설득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주차공유사업을 통한 단기적인 해소와 더불어, 공영주차장 등 주차 인프라의 단계적 확충과 같은 근본적인 개선 대책 수립을 위해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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