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은평구 은평뉴타운도서관이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한 창작 프로그램 ‘주관적 사전 쓰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1일, 6주간의 대장정을 마친 참여자들은 자신의 생각과 감정, 기억을 오롯이 자신만의 언어로 풀어내는 경험을 공유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김혜진 작가와 함께 일상 속 경험과 내면을 탐색하고 이를 수필로 표현하는 창작 과정을 거쳤다. 딱딱하게만 느껴졌던 글쓰기가 즐거운 활동으로 변화하는 순간이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6주간 수필을 쓰면서 생각보다 큰 도움이 되었고, 매주 수업에 오는 시간이 기다려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글쓰기가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글과 조금 더 가까워진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참여자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담긴 글들은 한 권의 문집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은평뉴타운도서관 관계자는 “주민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표현하고 하나의 결과물로 완성하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도서관 측은 앞으로도 문학상주작가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학을 향유하고 꾸준히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이나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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