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우수상’ 수상 (대전광역시 중구 제공)



[PEDIEN] 대전 중구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6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대전광역시와 5개 자치구를 통틀어 중구가 유일하게 선정된 쾌거다. 원도심이라는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 자원과 역량을 연계해 실질적인 일자리 성과를 창출해 온 중구의 정책 역량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2010년부터 고용노동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대책과 성과를 종합 평가해 시상하는 일자리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평가다.

중구는 어려운 고용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당초 목표 대비 105%를 달성하며 1만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특히 3년 연속 역대 최고 고용률과 청년고용률을 동시에 경신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과는 청년자립 패키지, 지역 내 소비와 경제활동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선순환 유도 정책인 '중구통', 일자리지원센터 운영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정책을 적극 추진한 결과로 분석된다. 이는 노동시장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경제 활력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내부 자산을 연계한 일자리 생태계 조성에 전 부서가 역량을 집중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지역 경제와 일자리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더욱 촘촘히 만들어, 일자리 때문에 떠나는 중구가 아니라 기회를 찾아오는 중구를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