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남구가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많은 2,395명의 개업 및 소속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법정 연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공인중개사법 위반 사례 분석과 주택·상가 등 중개대상물별 특약 작성법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실제 중개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무 지식 전달에 초점을 맞춘다.
교육은 9월 2일부터 11일까지 강남구민회관에서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회차당 약 500명의 공인중개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는 서울 자치구에서 실시하는 공인중개사 연수교육 중 최대 규모다.
또한, 강남구는 전자계약 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실무 교육도 확대한다.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논현2동복합문화센터에서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활용한 계약서 작성, 전자서명, 실거래 신고 연계 절차를 실습 중심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부동산 전자계약은 계약서 위변조 및 이중계약 위험을 줄이고 실거래 신고를 자동 처리할 수 있어 안전한 거래 환경 조성에 기여한다. 강남구의 전자계약 체결 건수는 2024년 2,578건에서 2025년 5,124건으로 약 2배 증가했으며, 전체 거래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꾸준히 상승해 2026년 상반기에는 12.70%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 허위·과장 광고 예방 교육도 매월 1회 운영한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의 요청을 반영해 강남구 실무 담당자가 직접 강사로 나서 실제 모니터링 적발 사례와 인터넷·모바일 매체별 광고 기준을 설명한다. 이를 통해 미끼 매물과 부적절한 광고를 줄이고 법령 미숙지로 인한 위반을 예방한다.
강남구는 이러한 교육을 통해 공인중개사의 전문성과 책임감을 높이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부동산 거래를 할 수 있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구민이 일상에서 안심할 수 있는 행정을 만드는 데서 시작한다"며 "구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는 촘촘한 부동산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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