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경기도 제공)



[PEDIEN] 경기도가 2026년 공공시설물 우수디자인 인증제 심사 결과, 총 42개 제품을 새롭게 선정했다. 이번 선정으로 기존 인증된 167개 제품과 함께 경기도 공공디자인의 수준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2009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는 이 제도는 공공장소에 어울리는 우수한 디자인의 공공시설물 도입을 촉진하고 공공디자인의 전반적인 질적 향상을 목표로 한다.

올해 공모에는 가로등, 벤치 등 총 148개 제품이 참여했으며,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 적합성, 실용성, 심미성 등을 기준으로 1차 온라인 심사와 2차 현물 심사를 거쳐 최종 17종 42개 제품이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된 ‘올해의 우수디자인 대상’에는 (주)레젠의 공원등 ‘LGSM-ID50’이, 최우수상에는 (주)파이프앤파입스의 벤치 ‘리니어벤치’가 각각 선정되며 디자인 혁신을 주도했다.

이번 인증을 받은 시설물은 3년간 경기도 인증마크 ‘GGGD’를 사용할 수 있으며, 디자인경기 누리집에도 게재되어 공공디자인 심의나 사업 추진 시 우선적으로 사용될 전망이다. 이는 인증 업체들의 판로 개척과 브랜드 가치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인증제에서 아쉽게 탈락한 업체들은 하반기에 진행되는 ‘경기디자인클리닉’에 지원할 수 있다. 디자인클리닉에 선정되면 전문가의 1대 1 맞춤형 디자인 개발 컨설팅 등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실제로 작년 디자인클리닉 이수 제품 중 4개가 올해 인증 제품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