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쪽 재개발 수요 맞춘 건설인력 양성 용산구, ‘골라잡고 뚝딱’ 건설분야 전문인력 양성과정 훈련생 모집 (용산구 제공)



[PEDIEN] 서울 용산구는 국제업무지구 조성과 대규모 재개발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건설 분야 전문인력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를 반영해, ‘골라잡고 뚝딱 건설분야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훈련생 모집에 나섰다.

이번 과정은 건설 현장에서 높은 수요를 보이는 도배, 타일, 건축목공 분야에 대한 직업교육훈련으로 구성된다. 단순한 자격증 취득을 넘어, 교육 수료 후 현장에 즉시 투입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신청은 오는 8월 12일까지이며, 용산구에 주민등록을 둔 미취업 구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용산구청 1층 일자리플러스센터를 방문하거나 전자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는 용산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모집 인원은 과정별 10명씩 총 30명이며,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다.

훈련은 8월 25일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을 시작으로 8월 말부터 과정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도배기능사 과정은 8월 27일부터 10월 2일까지, 건축목공기능사 과정은 9월 1일부터 10월 8일까지, 타일기능사 과정은 9월 10일부터 10월 7일까지 각각 운영된다.

도배와 건축목공 과정은 총 200시간, 타일 과정은 136시간으로 구성되며, 모든 과정은 평일 오전 9시부터 하루 8시간씩 진행된다.

교육 종료 후에는 집수리가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 가구와 연계한 현장실습 기회가 제공된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짧은 기간 안에 현장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키울 수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지원되지만, 개인별 공구 구입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김경대 용산구청장은 “이번 과정은 용산구의 지역 여건에 맞춰 구민들이 건설 분야 일자리에 도전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이라며 “정년 걱정 없이 일할 수 있는 미래를 준비하려는 청년과 중장년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일자리정책담당관 또는 일자리플러스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