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산시가 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풍요로운 바다를 만들기 위한 조피볼락 종자 방류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지난 24일 탄도항과 대부도 인근 해상에서는 100여 명의 관계자들이 모여 조피볼락 수산종자 방류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연안 어장의 수산자원을 회복하고 어업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해면수산자원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민근 안산시장, 안산시의원, 해양수산 분야 단체장, 경인서부수협 및 한국수산자원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해 안산 바다의 미래를 위한 뜻을 함께했다. 행사는 탄도항 육상에서 시작해 어업지도선 안산바다호, 요트 안산호, 낚시어선 등 5척의 선박을 이용한 해상 방류로 이어졌다.
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8월 중 수산생물 전염병 및 유전자 검사를 거친 건강한 조피볼락 치어 약 52만 마리를 추가로 방류할 계획이다. 특히 수산자원 조성 전문 기관인 한국수산자원공단과의 협력을 통해 검증된 우수 종자를 방류함으로써 어족자원 조성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최근 기후 변화, 고수온, 남획, 환경 오염 등으로 수산자원이 감소하고 어업 환경이 악화됨에 따라 안산시는 매년 수산자원 조성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조피볼락 종자 방류가 어족자원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풍요롭고 깨끗한 안산 바다를 만들기 위해 수산자원 증대와 해양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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