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 시청 (화성시 제공)



[PEDIEN] 화성특례시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도록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7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36일간 실시된다.

점검 대상은 휴가철 소비가 급증하는 축산물과 보양식 재료를 판매하는 업소, 음식점, 그리고 해당 품목을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마켓 등이다. 특히 여름철 수요가 많은 농축산물과 수산물이 주요 점검 품목으로 선정됐다.

단속반은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표시하는 행위, 그리고 원산지 표시 방법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 경우 등을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온라인 마켓의 경우, 포장재, 스티커, 전단지, 영수증 등에 원산지가 정확하게 기재되었는지도 면밀히 확인할 방침이다.

시는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하지만 거짓 표시와 같이 고의적인 원산지 위반 행위가 적발될 경우, 증거 자료를 확보해 특별사법경찰관에 수사를 의뢰하는 등 엄정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김정미 농업정책과장은 "하계 휴가철을 맞아 시민과 방문객이 안심하고 농·축·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겠다"며 "정확한 원산지 표시 문화를 정착시키고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호해 신뢰할 수 있는 유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소비자의 알 권리 보장과 올바른 유통 질서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