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영유아 교육 및 보육의 통합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사업을 본격화한다. 경기도교육청의 ‘2026년 유보통합 실행 기반 강화 사업’ 공모에 선정된 센터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처 운영을 통해 관내 영유아들에게 맞춤형 문화·예술 및 놀이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영유아의 발달 특성과 각 기관의 여건을 고려해 총 3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특색 프로그램형, 문화예술 체험형, 찾아가는 교육 공연 등이 그것이다.
특히 ‘맘대로 A 실내놀이터 디지털 놀이 체험’ 프로그램은 유치원 재원생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작 인식 신체 놀이, 다감각 이완 놀이, 디지털 모래놀이 등 영유아의 흥미를 자극하는 다채로운 디지털 콘텐츠가 제공된다. 지난 6월까지 총 58개 기관의 영유아 1041명이 참여했으며, 이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계속 운영된다.
지난 7월에는 문화예술 체험형 사업으로 앤서니 브라운의 인기 뮤지컬 ‘우리 가족’이 이천아트홀과 남부 반다비 문화체육센터에서 총 5회에 걸쳐 진행됐다.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재원생 1600여 명이 이 공연을 관람했다. 센터는 농촌 지역 유아들의 참여를 배려해 남부권 공연을 별도 편성하고, 다문화 가족 영유아를 위해 4개 국어 안내문을 제작하는 등 포용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8월부터 10월 말까지는 이동이 어려운 영아 어린이집과 소규모 병설유치원을 직접 찾아가는 국악 인형극 ‘콩콩 팥팥’이 운영된다. 이 공연은 식물의 생태 여정을 통해 영유아의 정서 발달과 과학적 이해를 돕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백소영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지역사회 업무 협력 체계를 통해 영유아에게 풍성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보육의 질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경기도교육청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안정적인 유보통합 기반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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