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오산시협의회, ‘2026 오산시민 평화통일골든벨’ 개최 (오산시 제공)



[PEDIEN]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가 지난 25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2026 오산시민 평화통일골든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조용호 오산시장, 김종욱 오산시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와 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 시민 200여 명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퀴즈를 푸는 과정을 통해 우리나라 역사와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통일의 의미를 함께 고민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가족, 지인, 직장 동료 등 3~4명이 한 팀을 이룬 참가자들은 분단의 역사, 북한 사회, 평화통일의 미래 등을 주제로 한 문제들을 풀어가며 서로의 지혜를 모으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 50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단순한 퀴즈 대회를 넘어 시상식, 경품 추첨,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대회 결과 '골든타임'팀이 최고 득점으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으며,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5팀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문영근 협의회장은 “세 번째로 개최된 골든벨에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고 평화통일의 미래를 함께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호 오산시장은 “한마음으로 모여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나눈 자리에 함께해 주신 시민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정답을 맞히는 것보다 지혜를 모으고 소통하며 평화와 통일을 고민하는 과정 자체가 소중한 의미를 담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