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정부시 시청 (의정부시 제공)



[PEDIEN]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가 고령 독거노인의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 중인 '어르신의 다정한 말벗' 사업을 더욱 강화한다. 올해로 6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 사업은 단순한 안부 확인을 넘어 직접적인 돌봄 실천으로 확장되고 있다.

주 1회 정기 안부전화로 시작된 이 비대면 자원봉사 활동에는 현재 의정부1동 통장협의회 소속 자원봉사자 6명이 참여하며 164명의 80세 이상 독거노인 가구를 살피고 있다. 이들은 노인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사업은 특히 의정부1동 주민자치회의 '이웃밥상 함께해요' 사업과 연계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그동안 전화로 정을 쌓아온 말벗 봉사단이 직접 노인 가정을 방문, 정성껏 마련한 반찬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문한 봉사자들은 노인들의 건강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생활 불편 사항을 청취하며 따뜻한 관심을 전했다.

또한, 평소 안부 전화를 통해 파악한 노인들의 생활 실태와 복지 욕구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방안도 모색했다. 어르신들은 정성 가득한 반찬과 반가운 방문에 연신 감사의 뜻을 표하며 봉사자들과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순주 동장은 “어르신의 다정한 말벗 사업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연결하는 든든한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을 수행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욱 촘촘한 지역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