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6·25전쟁 제76주년 기념식 개최 (의정부시 제공)



[PEDIEN] 6·25전쟁 제76주년을 맞아 의정부시가 ‘영웅이 지켜낸 대한민국, 세계 속에 빛나다’라는 주제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참전 유공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시민들에게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우기 위해 마련되었다.

기념식에는 6·25 참전 유공자 및 유가족, 보훈·안보단체장, 지역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 등 13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애국가 제창, 대회사와 기념사, 격려사가 이어졌다. 특히, 참전 유공자들의 생생한 경험을 담은 인터뷰 영상이 상영되어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을 자아냈다. 의정부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기억의 노래’ 공연과 6·25의 노래 제창은 당시의 아픔과 현재의 평화를 잇는 감동적인 순간을 선사했다.

이석형 6·25참전유공자회 의정부시지회장은 “76년 세월이 흘렀지만, 위국헌신의 숭고한 6·25 정신을 후손들에게 온 힘을 다해 전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오늘날 대한민국은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영웅들의 희생 위에 세워졌다”며 “의정부시는 참전 유공자들의 숭고한 헌신을 영원히 기억하고 예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