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이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경계선지능청년을 대상으로 '나비효과 프로젝트'를 본격 운영한다. 이 사업은 참여 청년들이 자신을 표현하고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재단은 지난 6월 24일, 사업 운영 방향과 멘토링 활동 계획을 공유하는 성장파트너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강사, 보조강사, 시민멘토 등 12명의 성장파트너가 참석해 사업의 취지를 공유하고 참여 청년들의 성장을 지원할 방안을 논의했다.
'나비효과 프로젝트'는 20대 초반부터 30대 초반까지의 경계선지능청년 15명 내외를 대상으로 한다. 참여자들은 자기표현 교육, AI 창작 교육, 소통·공감·스피치 교육 등을 받게 된다. 이와 함께 시민멘토와의 멘토링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작품을 제작하고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1일 작가 도슨트 단체전을 준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청년들이 스스로의 이야기를 발견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데 목표를 둔다. 참여자들은 전시를 통해 자신의 작품을 직접 소개하며 시민들과 교류할 예정이다.
성장파트너들은 소그룹 토의를 통해 참여자들의 성장 변화, 단계별 멘토링 연계 방안, 전시를 통해 전달할 성장 스토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들은 전시가 단순한 결과물 발표를 넘어 청년들의 도전과 변화, 성장의 과정을 담아낼 수 있도록 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의정부도시교육재단 관계자는 "나비효과 프로젝트는 청년들을 변화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 아니라 청년들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곁에서 함께하는 사업"이라며, "교육과 멘토링, 전시를 통해 경계선지능청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프로젝트는 교육, 멘토링, 전시 활동 이후에도 자조모임과 지속 학습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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