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참여 열기 가득한 (의정부시 제공)



[PEDIEN] 의정부시가 공동주택 관리 업무 종사자들의 안전 의식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본격화했다. 지난 6월 24일, 청소년수련관 한울관에서는 200여 명의 공동주택 관리 책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2026년 공동주택 소방안전 및 방범 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나 경비책임자로 근무하는 종사자들이 매년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4시간의 법정 의무 과정이다. 이를 통해 공동주택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와 범죄에 대한 대비 태세를 갖추도록 하는 데 목적을 뒀다.

교육 내용은 크게 소방안전과 방범 두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소방안전 분야에서는 소방 관련 법규 및 소방시설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공동주택 내 소화기구의 종류와 올바른 사용법, 소방시설물 관리 방법, 그리고 실제 화재 사례를 통한 예방 대책 등을 다뤘다.

또한 방범 분야에서는 공동주택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범죄 사례를 분석하고, 효과적인 예방 대책 및 범죄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는 요령을 교육했다. 응급 상황 발생 시 필요한 응급처치 요령까지 포함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교육이 단순히 법정 의무를 이행하는 것을 넘어, 거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안전하고 쾌적한 공동주택 운영 및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관리자로서 갖춰야 할 책임감과 전문 지식을 공유하며 교육에 열정적으로 임하는 모습이었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사고와 범죄 위협에 대한 대처 능력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