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용인문화재단이 지역 예술 단체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최소빈발레단의 창작발레 '신데렐라'와 신작 쇼케이스 '2026 Tango in Yongin'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6월 20일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경기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하나로 기획됐다. 이 사업은 용인시를 대표하는 순수예술 단체를 발굴하고 지원하여, 시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확대하는 데 목적을 둔다.
무대에 오른 최소빈발레단은 용인시 소재 단국대학교 무용과 졸업생과 실력파 객원 무용수 50여 명으로 구성된 지역 대표 예술 단체다. 3년 연속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에 선정될 만큼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클래식 발레뿐 아니라 다양한 창작 활동을 통해 발레의 대중화와 예술적 다양성 확장에 기여하고 있다.
공연은 두 개의 다채로운 무대로 구성되어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먼저 선보인 신작 쇼케이스 '2026 Tango in Yongin'은 전통 발레의 우아함에 탱고 특유의 감각적이고 리드미컬한 요소를 접목하여 발레의 새로운 매력을 선사했다.
이어지는 창작발레 '신데렐라'는 고전 동화 속 캐릭터에 현대적인 개성을 불어넣고 역동적인 안무를 더해 남녀노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공연은 관객이 단순 관람을 넘어 작품 제작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객석 일부를 '크라우드 펀딩' 방식으로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목표 금액을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크라우드 펀딩에 참여해 작품 제작에 기여했다는 점이 뜻깊었다"며 "무엇보다 공연의 완성도가 높아 매우 만족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용인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예술 단체와 시민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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