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현업근로자 대상 온열질환 예방 교육 실시 (동두천 제공)



[PEDIEN]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고조되는 가운데, 동두천시가 현업근로자들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발걸음을 본격화했다. 동두천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2개 부서 소속 근로자 213명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무더위 속에서 묵묵히 업무를 수행하는 근로자들의 건강장해를 예방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현장에는 동두천시 산업보건의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전문적인 지식을 전달했다.

교육 내용은 △온열질환의 다양한 종류와 주요 증상 △온열질환 발생 시 신속하고 올바른 응급처치 방법 △폭염 단계별 건강 관리 요령 △옥외 작업 시 반드시 지켜야 할 주의사항 △폭염 안전 5대 기본수칙 등 실질적인 정보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폭염에 장시간 노출될 수밖에 없는 환경미화원, 공원관리원, 도로보수원 등 현업 근로자들에게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규칙적인 휴식의 중요성이 거듭 강조됐다. 또한, 온열질환이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응급조치를 취할 것을 당부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폭염은 현업근로자의 건강과 생명에 직접적인 위협이 될 수 있는 엄연한 재난”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한 근무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