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파주시가 오는 8월 12일까지 10주간 말라리아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야간 홍보 활동을 본격화한다. 이번 활동은 지난 10일부터 시작되었으며, 매주 수요일마다 공원과 지하철역 등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를 찾아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말라리아 예방 수칙을 안내하는 동시에, 정보 무늬를 활용한 말라리아 인식도 설문조사도 함께 실시된다. 말라리아는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얼룩날개모기에 물려 발생하는 발열성 질환으로, 평균 7일에서 30일에 이르는 잠복기를 거쳐 발열, 오한,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특히 길게는 2년 이상 잠복하는 경우도 있어 조기 진단이 매우 중요하다.
말라리아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 활동 시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야간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권장된다. 또한 긴팔과 긴 바지를 착용하고, 집 주변의 고인 물을 제거하여 모기 서식지를 없애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시민들의 생활권 내에서 모기 발생이 우려되는 지점을 중심으로 방제와 예방 홍보를 병행하고 있다"며 "말라리아는 예방이 최선인 만큼, 야간 모기 물림에 각별히 주의하고 기피제 사용 등 예방 수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달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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