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산시가 전국 단위 구강보건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6년 구강보건사업 세부시행 결과 평가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5일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제81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와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의 구강보건사업 추진 실적, 우수사례 발굴, 주요 지표 달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안산시는 전국 우수 시군구 25개 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지역사회 중심 구강보건사업의 탁월한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안산시가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아동 구강건강 격차 해소를 위한 노력과 취약계층을 위한 적극적인 예방진료, 그리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구강보건사업 추진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올해는 학부모, 보육기관, 보건소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민·관 협력 사업인 ‘구강세이프존 인증사업’을 적극 도입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사업은 영유아 구강건강 지표의 지역 간 격차를 줄이고, 일방적인 서비스 제공에서 벗어나 상호 협력적인 구강보건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구강세이프존 인증사업’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사업설명회 및 학부모 교육 △미취학 아동 대상 ‘이튼튼 구강건강교실’ △어린이 불소도포사업 등이 운영됐다. 시는 보건소 구강보건사업을 모두 이수한 기관 중 구강 지표가 우수한 상위 5개 기관을 ‘구강세이프존 인증기관’으로 선정하여 지역사회 구강건강 생활 실천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값진 결과는 지역사회와 함께 이루어낸 소중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건강한 구강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구강건강 격차를 해소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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