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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집중 점검...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
춘천시가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기기 설치 여부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섰다. 시는 이달 말까지 이용객이 많은 시장, 공원, 도서관 등 80여 곳을 대상으로 정밀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춘천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의 참여를 통해 안전 체감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0명이 점검반으로 투입됐으며, 이들은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 등 전문 장비를 활용해 화장실 내부를 꼼꼼히 살피고 있다. 불법 촬영 기기 발견 시에는 즉시 현장을 보존하고 경찰(112)에 신고하는 등 강력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불법 촬영 점검과 함께 화장실의 위생 상태와 시설 보수 필요 여부도 병행하여 확인한다. 춘천시는 이번 공중화장실 점검 외에도 시민 안전을 위한 정책을 꾸준히 확대해왔다. 지난 7월에는 안심귀갓길 2개소에 비상벨을 설치했으며, 9월에는 여성 1인 가구와 점포 100여 곳에 안전물품으로 구성된 여성안심세트를 지원했다. 시는 향후에도 안전 확보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특히 2025년 8월부터 10월까지는 '춘천시 안심화장실 시민감시단'을 운영하여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불법 촬영 점검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점검과 안전 정책 확대를 통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평창군, 국제 총회 성공 개최 위해 막바지 점검 돌입
평창군이 세계올림픽도시연맹 총회(WOCFGA)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임성원 평창부군수는 10일 주요 행사가 열리는 진부면과 대관령면 일대를 찾아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국제 행사 참가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확보하고, 총회 운영의 매끄러운 진행을 최종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 부군수는 회의장 시설, 숙소 환경, 그리고 주요 이동 동선 등을 꼼꼼히 살피며 미비점을 보완하도록 지시했다. WOCFGA는 평창이 2018 동계올림픽 개최 도시로서 국제적 위상을 재확인하고, 올림픽 유산을 지속적으로 활용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평창군은 이번 총회를 통해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날 공식적인 연가(年暇)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제8회 서석 코스모스 축제 성료, 소규모 지역 축제의 새 지평 열다
제8회 서석 코스모스 축제가 지난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면 단위의 소규모 지역 축제임에도 불구하고, 추석 연휴와 맞물린 궂은 날씨 속에서도 전국 각지에서 모인 수많은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아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서석 코스모스 축제는 지역 주민과 관계자들의 세심한 준비와 열정이 더해져 높은 완성도를 자랑했다. 대규모 도시 축제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풍성한 볼거리와 편리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며 지역 축제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 이번 축제에서는 코스모스 꽃밭을 거니는 ‘꽃길 산책’을 비롯해 꽃 탁본 체험, 전통 농경 체험 등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드럼과 섹스폰 등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이 더해져 축제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올해 처음으로 운영된 홍천한우 구이터였다. 지역 특산물인 홍천한우를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체험 공간은 관광객들의 인기를 독차지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송어잡이 체험과 회센터도 운영되어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축제의 완성도를 높인 핵심 동력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였다. 지역 동아리들의 공연과 향토음식, 농특산물 판매 부스가 축제 분위기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등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축제 전반에 걸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행사 운영을 지원했다. 이는 지역 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다. 라주호 축제위원장은 “날씨가 좋지 않았음에도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과 주민들의 열정과 협력 덕분에 면 단위 지역에서 이처럼 높은 완성도의 축제를 선보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서석 코스모스 축제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는 후기가 이어지며, 내년에도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것을 약속했다. -
횡성군, 가을밤 수놓는 '제1회 클래식 오픈에어 콘서트' 개최
강원 횡성군이 깊어가는 가을밤, 군민들에게 깊은 음악적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첫 야외 클래식 콘서트를 연다. 횡성군은 오는 11일 토요일 오후 6시 횡성 어울림마당(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제1회 횡성 클래식 오픈에어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추석 연휴의 끝자락에 마련돼 명절의 아쉬움을 달래고 가족, 친구와 함께 음악으로 소통하는 따뜻한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탁 트인 야외 무대에서 진행되는 '오픈에어' 콘셉트로 기획돼 관객과 출연진이 더욱 가까이에서 호흡하며 음악의 진정한 울림을 나눌 것으로 기대된다. (사)한국예총 횡성지회 주최, (사)한국음악협회 횡성지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무대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단체들이 총출동한다. 횡성클래식기타합주단, 횡성군민합창단, 횡성둔내합창단, 횡성오케스트라가 참여해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공연은 횡성클래식기타합주단의 ‘바다가 보이는 마을’과 ‘김광석 메들리’로 시작해 대중적인 감성을 자극한다. 이어 횡성군민합창단은 ‘가을이 오면’, ‘Sing Sing Sing’을, 횡성둔내합창단은 ‘별 헤는 밤’과 민족의 정서가 담긴 ‘아리랑’을 노래하며 감동을 더한다. 횡성오케스트라는 영화 음악인 ‘The Ludlows’와 스페인 무곡 ‘Danza Española’, 그리고 오펜바흐의 경쾌한 ‘캉캉’을 연주하며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모든 출연진은 마지막 무대에서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합창하며 가을밤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이택성 한국음악협회 횡성지부장은 “지역 예술인과 군민이 함께 만드는 무대인 만큼 많은 분들이 오셔서 가을밤 클래식 음악의 향연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콘서트는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횡성군민은 물론 음악을 사랑하는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
강원관광재단, '운탄고도1330' 영월 트레일 축제 개최… 김삿갓 문화제와 시너지 노린다
강원관광재단이 강원특별자치도의 역사적 자산인 '운탄고도1330'을 활용한 테마 걷기 축제를 영월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과거 석탄 운반로였던 길을 걸으며 지역의 역사와 변화된 자연을 체험하고, 영월의 대표 축제인 김삿갓 문화제와 연계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운탄고도1330 테마 걷기 축제' 영월 편은 오는 10월 18일 토요일 오전 9시 김삿갓아리랑장터에서 집결해 하루 동안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김삿갓아리랑장터를 출발해 운탄고도1330의 2-3길 트레킹 코스를 완주하게 된다. 이 코스는 폐광 지역의 애환이 담긴 역사적 배경과 수려하게 변화한 가을 자연경관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길로 알려졌다. 재단은 트레킹 후 현장에서 열리는 제28회 김삿갓 문화제와 자연스럽게 연결하여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전망이다. 방문객들은 문화제에서 다양한 전통 체험, 공연, 그리고 지역 먹거리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참가자들에게는 선착순으로 예밀 와인 힐링센터에서 와인 족욕 힐링 체험을 제공하여 트레킹으로 쌓인 피로를 해소하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운탄고도1330'은 강원특별자치도 폐광 지역의 석탄 운반로를 복원하여 조성된 길이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운탄고도1330을 강원특별자치도의 중요한 역사적 자산이자 힐링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트레일이라고 강조했다. 재단은 이번 영월 행사를 통해 운탄고도 2-3길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 축제와의 연계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만족도 높은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앞두고 각 지역의 대표 문화 행사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다음 테마 행사는 11월 1일 토요일 정선 하이원리조트 마운틴광장에서 강원랜드와 협력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
원주시, 11월 시민정보화교육 수강생 모집... AI 웹툰·캔바 강좌 개설
원주시가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11월 시민정보화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엑셀 등 기초 과정 외에도 인공지능(AI) 웹툰 제작, 캔바 활용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강좌가 다수 개설돼 시민들의 관심을 모은다. 교육 대상은 20세 이상 원주시민이며, 모든 과정은 무료로 진행되고 교재도 함께 지급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10월 15일 오전 9시부터 원주시 통합예약플랫폼(yeyak.wonju.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인기 강좌는 조기 마감될 수 있어 빠른 신청이 요구된다. 11월 3일부터 27일까지 4주간 운영되는 교육은 일산동 시민정보화교육장과 지정면 서부권 시민정보화교육장 두 곳에서 진행된다. 일산동 교육장에서는 '엑셀 2021', '엔트리로 시작하는 코딩 기초', '컴퓨터 기초(윈도우 11)' 등 실무 및 기본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 3개 강좌가 개설된다. 지정면 서부권 교육장은 11월 4일부터 27일까지 창의적인 디지털 활용 능력을 키우는 데 집중한다. 주요 강좌로는 디자인 툴을 활용하는 '캔바로 동화책 만들기', '캔바와 나노바나나 이미지의 세상 알아보기'가 있다. 또한 최근 각광받는 기술인 'AI를 이용한 웹툰 만들기' 과정도 마련돼 시민들이 최신 디지털 콘텐츠 제작 기술을 습득할 기회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적응하고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골든타임 4분, 심폐소생술로 생명 구한다
심정지 등 위급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은 환자의 생존율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다.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가 시민들의 응급 상황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10월 14일 오전 9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센터 2층 운동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가슴 압박 소생술의 정확한 방법과 함께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집중적으로 실습하게 된다. 센터 측은 응급 상황 발생 시 4분 이내의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시민 누구나 위급 상황에서 생명을 살리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참가비는 무료다. 현재 교육 대상은 센터 내 동아리 회원으로 한정되지만, 센터는 향후 지역 주민 전체를 대상으로 교육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 심뇌혈관질환 예방 위한 맞춤형 건강교실 운영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가 시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인 ‘심뇌 튼튼!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13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며, 기초 검사부터 운동, 영양, 정서 지원까지 통합적으로 제공된다. 이번 건강교실은 참여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정확히 인지하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교육 시작 전 혈압, 혈당, 당화혈색소, 콜레스테롤 등 심뇌혈관질환과 직결된 기초 검사를 진행하여 현재 상태를 파악한다. 이론 교육에서는 '내 혈관 숫자 알기'와 심뇌혈관질환 예방 수칙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특히 실습 과정은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어 참여 편의성을 높였다. 운동 시간에는 폼롤러를 활용한 근력 이완 신체활동을 배우며, 영양 시간에는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샐러드김밥 만들기 조리 실습이 포함된다. 신체 건강뿐 아니라 정신 건강 관리도 중요하게 다뤄진다. 정서 지원 프로그램으로 '나만의 화분 만들기'를 통해 마음을 다독이는 시간을 갖는다. 센터는 이 과정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관리의 주체로서 건강생활을 영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은 온라인 참여가 가능한 20세 이상 원주시민 15명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10월 13일 오전 9시부터 센터 밴드에 게시된 교육 안내문에 댓글을 달아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원주시, 10월 18일 '2025 원주 독서대전' 개최… 가을 독서 문화 확산
원주시가 깊어가는 가을, 시민들에게 책과 함께하는 특별한 일상을 선사하기 위해 대규모 독서 축제를 개최한다. 시는 오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시립중앙도서관 일원에서 ‘2025 원주 독서대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대전은 ‘책과 함께, 아보하!’(책과 함께, 아름다운 보물찾기 하세요)를 주제로 강연, 공연, 전시, 체험 등 책을 매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도서관 내부와 인근 공원을 활용해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독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인기 작가들의 강연이 눈길을 끈다. 성해나 작가가 자신의 저서 ‘혼모노’를 주제로 북토크를 진행하며, 엄유진 작가는 ‘순간을 달리는 할머니’를 바탕으로 독자들과 만난다.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오감 만족 공연도 마련됐다. 레이저 및 풍선 쇼, 마술 공연 ‘공룡월드’ 등 흥미로운 볼거리가 준비됐다. 강연과 공연은 10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시립중앙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축제 기간 동안 단구근린공원 열린광장에서는 야외도서관이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책과 함께, 아보하’라는 이름의 독서 공간이 조성되어 시민들이 공원에서 자유롭게 독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지역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밴드 공연과 다양한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돼 축제의 활기를 더할 전망이다. 야외도서관 프로그램은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에서 바로 참여 가능하다. 한편, 독서대전 시작에 앞서 10월 14일부터는 시립중앙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엄유진 작가의 ‘순간을 달리는 할머니’ 일러스트 작품 전시가 먼저 시작된다. -
강릉시, 가을 맞아 '명품 걷는 길' 프로그램 확대 운영
강릉시가 선선해진 가을 날씨를 맞아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증진과 지역 명소 탐방을 위한 다양한 도보 여행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특히 강릉바우길, 해파랑길, 경포 문화 유적탐방길 등 강릉의 대표적인 걷는 길 코스를 활용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접근성이 높은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정기적으로 열리는 강릉바우길 주말걷기다. 이 프로그램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10월에는 강릉바우길 7구간부터 10구간까지 매주 1개 코스를 완주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동해안을 따라 걷는 해파랑길 강릉구간 코스 역시 참여 인기가 높다. 해파랑길 도보 여행을 희망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현재 해파랑길 37코스 일부(굴산사지~송담서원)를 걸으며 지역 문화 체험을 병행하는 프로그램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문 해설사의 안내를 받으며 강릉의 역사와 자연을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는 경포 문화 유적탐방길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10월 탐방 코스는 오죽헌을 시작으로 경포호수와 가시연습지를 따라 이어지며, 참가자들은 강릉의 지역 문화와 자연 생태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강릉시 관광정책과 관계자는 “선선한 가을 날씨 속에서 다양한 걷는 길 코스를 걸으며 건강을 챙기고, 강릉 곳곳에 숨겨진 명소를 발견하는 즐거움을 얻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릉시는 매달 명소를 따라 새로운 코스를 운영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강릉바우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강릉시, 대규모 '펫파크' 준공 완료... 2026년 상반기 정식 개장 확정
강릉시가 급증하는 반려 인구를 위해 조성한 대규모 반려동물 공원인 '강릉시 펫파크'가 지난 9월 말 준공을 마쳤다. 시는 잔디 생육 기간과 동절기를 고려하여 정식 개장 시기를 2026년 상반기로 확정하고 운영 준비에 돌입했다. 강릉시의 반려 인구는 전체 시민의 27%에 달하는 5만 5천여 명(추정치)이며, 등록된 반려동물만 1만 8천 마리를 넘어섰다. 이처럼 반려 가구가 증가하면서 안전하고 체계적인 반려동물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에 준공된 펫파크는 시민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주요 시설로는 대형견(640㎡)과 소형견(724㎡)을 위한 전용 놀이터가 구분되어 있으며, 반려동물 동반 산책로, 어질리티 놀이터, 중앙광장 및 커뮤니티 쉼터 등이 포함된다. 시는 펫파크 운영 시 동물 등록을 마친 반려동물만 입장을 허용하여 안전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총 15면의 주차 시설도 마련되어 방문객의 편의를 높였다. 강릉시는 이번 펫파크 조성을 통해 반려동물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건강하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증가하는 반려 인구 트렌드에 맞춰 건전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원주소년소녀교향악단, 12일 '사랑나눔음악회' 개최... 지역사회에 희망 전한다
원주소년소녀교향악단이 오는 12일 오후 5시 치악예술관에서 '사랑나눔음악회'를 개최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음악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지역 청소년들이 음악 활동을 통해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직접 실천하고자 마련된 특별한 무대다. 이번 음악회는 클래식 명곡부터 대중에게 친숙한 음악까지 총 10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오케스트라 연주와 합창이 어우러지는 대규모 무대로 기획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음악적 경험을 제공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무대는 원주소년소녀교향악단이 주최하는 가운데, 벨라무지카&콰이어 합창단과 새동네오케스트라가 협연에 참여해 공연의 깊이를 더한다. 벨라무지카&콰이어 합창단은 따뜻하고 웅장한 합창 무대를, 새동네오케스트라는 한층 깊이 있는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박혜순 원주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사랑과 희망이 전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많은 시민이 함께하여 따뜻한 무대와 나눔의 의미를 느껴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
원주시동부복합생활지원센터, 성인·청소년 대상 생존수영 4기 강습 개설
원주시동부복합생활지원센터가 시민들의 물놀이 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성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4기 강습을 진행한다. 이번 강습은 지난 8월 성황리에 마무리된 3기에 이어 오는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생존수영 강습의 핵심 목표는 위급 상황 발생 시 스스로를 보호하고 구조를 기다릴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는 것이다. 교육 내용은 생존법 관련 이론 교육과 함께 실제 수영장에서 진행되는 실습 과정으로 구성된다. 특히 직장인과 학생들의 참여 편의를 고려해 강습은 주말반(토요일 또는 일요일)으로 운영된다. 강습은 총 4주 과정이며, 매주 1회 오후 2시부터 3시 10분까지 70분간 진행된다. 원주시에 주소를 둔 성인과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강습비는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강습 정원은 요일별 15명으로 제한된다. 신청은 10월 10일부터 30일까지(휴관일 제외) 선착순 현장 접수로 이루어진다. 강습을 희망하는 시민은 센터 1층 매표창구를 방문해 신청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동부복합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강릉시립미술관, 현대미술가 콰야 개인전 《보통의 사람들》 개최
강릉시립미술관이 현대미술 작가 콰야(Qwaya)의 개인전 《보통의 사람들_일상의 기록》을 10월 15일부터 2026년 1월 1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순수미술과 상업 분야를 넘나들며 대중과 소통해 온 콰야의 독특한 예술 세계를 40여 점의 회화 작품으로 조명한다. 콰야는 폭넓은 협업을 통해 관람객과의 새로운 소통 방식을 제시하며 동시대 미술계에 화두를 던져온 인물이다. 그의 아호(雅號)인 '콰야'는 '밤을 지새우다'는 뜻의 한자어와 '조용한'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 'Quiet'의 첫 글자를 결합한 것으로, '밤의 사색'을 의미한다. 작가는 밤의 시간이 예술적 영감을 얻는 중요한 순간이라고 설명한다. 전시는 콰야의 예술 철학을 담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