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가을밤 수놓는 '제1회 클래식 오픈에어 콘서트' 개최

지역 예술인 총출동… 11일 어울림마당서 무료 공연, 명절 아쉬움 달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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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횡성군청사전경(사진=횡성군)



[PEDIEN] 강원 횡성군이 깊어가는 가을밤, 군민들에게 깊은 음악적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첫 야외 클래식 콘서트를 연다. 횡성군은 오는 11일 토요일 오후 6시 횡성 어울림마당(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제1회 횡성 클래식 오픈에어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추석 연휴의 끝자락에 마련돼 명절의 아쉬움을 달래고 가족, 친구와 함께 음악으로 소통하는 따뜻한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탁 트인 야외 무대에서 진행되는 '오픈에어' 콘셉트로 기획돼 관객과 출연진이 더욱 가까이에서 호흡하며 음악의 진정한 울림을 나눌 것으로 기대된다.

(사)한국예총 횡성지회 주최, (사)한국음악협회 횡성지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무대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단체들이 총출동한다. 횡성클래식기타합주단, 횡성군민합창단, 횡성둔내합창단, 횡성오케스트라가 참여해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공연은 횡성클래식기타합주단의 ‘바다가 보이는 마을’과 ‘김광석 메들리’로 시작해 대중적인 감성을 자극한다. 이어 횡성군민합창단은 ‘가을이 오면’, ‘Sing Sing Sing’을, 횡성둔내합창단은 ‘별 헤는 밤’과 민족의 정서가 담긴 ‘아리랑’을 노래하며 감동을 더한다.

횡성오케스트라는 영화 음악인 ‘The Ludlows’와 스페인 무곡 ‘Danza Española’, 그리고 오펜바흐의 경쾌한 ‘캉캉’을 연주하며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모든 출연진은 마지막 무대에서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합창하며 가을밤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이택성 한국음악협회 횡성지부장은 “지역 예술인과 군민이 함께 만드는 무대인 만큼 많은 분들이 오셔서 가을밤 클래식 음악의 향연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콘서트는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횡성군민은 물론 음악을 사랑하는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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