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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건축도장기능사 합격률 91.7% 달성... 지역 인재 양성 '쾌거'
강원 고성군이 지역 주민의 직업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한 건축도장기능사 자격증 과정에서 압도적인 합격률을 기록하며 지역 인재 양성의 모범 사례를 만들었다.고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위탁 운영한 이 과정은 최근 2025년 정기 기능사 시험 3회차에서 응시자 12명 중 11명이 합격해 91.7%의 높은 성과를 보였다. 이는 지역 건설 산업 인력 수급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해당 교육은 고성군이 추진하는 오호리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집수리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교육은 지난 7월 16일부터 8월 27일까지 총 7회차에 걸쳐 매주 수요일 집중적으로 진행됐다.특히 건축 분야 실무 기술을 익히는 실기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되어, 수료생들의 취업 및 창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 같은 체계적인 교육과 지역 주민의 높은 학습 열의가 결합되어 높은 합격률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성과를 두고 “지역 주민의 열정과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체계적인 교육이 결합된 결과”라고 평가했다. 고성군은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다양한 직업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고성군은 이번 건축도장기능사 과정의 성공을 발판 삼아 집수리 관련 교육뿐만 아니라 기타 국가기술자격 관련 교육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지역 산업 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
원주시, 6·25 영웅 심일 소령 74주기 추모제 거행
원주시가 한국전쟁 초기 한강 방어선 확보에 결정적인 공을 세운 고(故) 심일 소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제74주기 추모제를 거행한다. 이번 추모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을 시민과 함께 기억하는 ‘원주형 보훈’의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심일 소령은 6·25 전쟁 발발 직후,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한강 방어선을 사수하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한 인물이다. 시는 그의 결연한 용기와 국가와 민족을 위한 헌신을 되새기고자 2024년부터 민·관·군이 함께 추모제를 봉행하고 있다.추모제는 오는 15일 오전 11시 현충탑 광장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 광장은 심일 소령의 유족이 나라 사랑의 정신을 기리고자 희사한 장소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행사는 헌화 및 분향, 추모사 낭독, 조총 발사 등 공식 행사와 식전 추모 공연으로 구성된다. 이날 추모제에는 유가족과 참전유공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원강수 원주시장은 심일 소령의 희생을 “대한민국의 역사를 지탱한 정신적 기둥”이라고 평가했다. 원 시장은 “앞으로도 원주형 보훈을 통해 숭고한 헌신의 역사를 시민과 함께 기억하고 계승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강릉시, 개별·공동주택 공시가격 이의신청 29일까지 접수
강릉시가 2025년 6월 1일 기준 개별 및 공동주택 공시가격에 대한 이의신청을 오는 29일(수)까지 접수한다.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들은 결정된 가격의 적정성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재조사를 요청할 수 있다.시는 앞서 지난 9월 30일, 관내 개별주택 419호에 대한 2025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하고 공시했다. 이 가격은 재산세 등 각종 세금 부과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공시된 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나 시청 세무과, 읍면동 주민센터 민원실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이의가 있는 경우,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세무과나 읍면동 주민센터에 직접 제출해야 한다.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에 대해서는 가격의 적정성 여부를 재조사하는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 시는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1월 28일(금) 이내에 최종 결과를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한편, 국토교통부 장관이 결정·공시하는 관내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등) 공시가격에 대해서도 같은 기간 동안 이의신청을 받는다. 공동주택의 경우 시청 세무과나 주민센터에 방문, 우편, 팩스로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
원주시, 3만 팔로워 소통 강화... 가을 축제 연계 초성 퀴즈 이벤트 진행
원주시가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초성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마지막 SNS 활성화 이벤트로, 오는 10월 26일까지 진행된다.이번 초성 퀴즈의 제시어는 ‘ㄷㅊㅈ’이다. 이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원주 중앙동 전통시장 일원에서 열리는 축제의 이름으로, 시는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지역 행사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원주시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뒤, 퀴즈 정답과 팔로우 인증 사진을 지정된 네이버 폼 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기존 구독자를 포함해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시는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당첨자 3명에게는 치킨 세트가, 나머지 97명에게는 커피 쿠폰이 제공된다. 당첨자는 10월 31일 발표되며, 경품은 11월 4일 발송될 예정이다.한편, 원주시 공식 인스타그램은 현재 3만 1,779명의 팔로워를 보유하며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시는 숏츠나 카드뉴스 등 다양한 형식으로 유익한 시정 소식과 주요 행사 정보를 제공하며 시민과의 주요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함은희 시정홍보실장은 “원주시 SNS는 시정 소식을 시민들에게 빠르고 생생하게 전달하는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 “앞으로도 더욱 유익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강릉시, 화재로 중단된 온라인 민원 서비스 임시 재개
강릉시가 최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중단됐던 온라인 민원 상담 서비스를 임시로 재개했다. 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강릉시 새올전자민원창구'를 지난 13일 오전 9시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전국적으로 사용되던 국민신문고 시스템이 마비되면서 발생한 온라인 민원 공백을 메우기 위한 한시적 대안이다. 강릉시는 국민신문고 시스템이 완전히 복구되어 정상화되는 시점까지 새올전자민원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다.시민들은 강릉시청 공식 홈페이지를 통하거나,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휴대전화 검색 포털을 이용해 해당 창구에 접속할 수 있다. 다만, 이용 시에는 휴대전화 인증을 통한 본인확인 절차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이 창구에서는 민원처리법 제2조에 따른 일반 민원 중 질의나 건의 사항 등만 처리 가능하다. 고충 민원, 정책 제안, 불법 주정차 신고 등 특정 목적의 민원은 접수할 수 없으므로 유의해야 한다.서동원 민원과장은 “이번 임시 개통을 통해 시민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온라인으로 민원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며, “관련 부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자민원창구를 성실히 운영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
원주시, '6개월 걸릴 일' 한 달 만에 처리... 기업 투자 속도 높여
원주시가 지역 내 고성장 청년 창업기업의 공장 신설을 단 한 달 만에 승인하며 기업 투자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통상 6개월이 걸리는 행정 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해 바이오 화장품 제조업체 유엔케이코리아㈜의 신규 공장 건설을 최종 승인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에 승인된 공장은 원주시 태장동 일대 3,300㎡ 부지에 연면적 1,147㎡ 규모로 들어선다. 유엔케이코리아는 이 공장 신설에 총 2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2021년 원주에서 설립된 유엔케이코리아는 매년 10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 중인 유망 바이오 화장품 기업이다. 2022년 2억 원 수준이었던 연매출액은 2025년 5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특히 이번 공장 신설 승인 과정에서 원주시의 적극 행정이 빛을 발했다는 평가다. 유엔케이코리아 관계자는 “최소 6개월을 예상했던 처리 기간이 원주시의 신속한 지원 덕분에 1개월 만에 완료되어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유엔케이코리아는 오는 11월 자체 브랜드인 ‘피디노바’의 일본 수출을 앞두고 있어, 이번 신규 공장 확보를 통해 글로벌 K-뷰티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근 원주시 허가과장은 “앞으로도 신속하고 적극적인 행정 처리와 지원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원주시 '365일 초등 돌봄' 공백 해소…아이행복마을 운영 성과
원주시가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원주형 365 다함께돌봄’ 사업을 통해 초등학생 돌봄 공백 해소에 성과를 내고 있다.이 사업의 핵심 시설인 원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아이행복마을은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2일 원주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아이행복마을 윤정진 센터장 등은 아이들이 직접 정성껏 준비한 송편 꾸러미를 전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아이행복마을은 태장2동에 위치한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전용 시설로, 현재 45명의 아동이 이용하고 있다. 일반적인 다함께돌봄센터가 평일에만 운영되는 것과 달리, 아이행복마을은 원주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주말과 공휴일에도 문을 연다.이는 맞벌이 가정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인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시의 노력으로 풀이된다. 현재 아이행복마을은 주말 및 공휴일에도 20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공백 없는 초등 돌봄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원주시는 이처럼 365일 운영되는 돌봄 시설을 통해 학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고, 아동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아이행복마을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원주아이온돌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강릉시, 감정노동자 위한 '예술치유' 프로그램 도입 추진
강릉시가 지역 노동자의 정신 건강 보호를 위해 예술치유 기반의 심리회복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한다. 시는 14일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노사민정 대표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하반기 주요 사업을 확정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운영 실적 보고 및 평가와 함께 감정노동자 및 필수노동자를 대상으로 하는 심리치유 프로그램 운영 방안이 주요 안건으로 심도 있게 논의됐다. 강릉시는 특히 감정노동자들이 겪는 정신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예술치유를 접목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는 지역사회 차원에서 노동인권을 보호하고 건강한 일터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 외에도 하반기 주요 과제로 ‘협력과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구체적으로는 일터혁신 우수기업을 발굴하여 포상하고, 산업안전 캠페인을 전개하며, 노사민정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의 사업이 논의됐다. 협의회는 이러한 과제들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안정에 힘쓸 전망이다.김홍규 강릉시장은 “노사민정협의회가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담아내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그리고 시민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상생의 강릉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강릉 미래 인재 육성 위해 200만원 쾌척... 지역 기부 릴레이 동참
기부자 김응래 씨가 강릉 지역의 미래 세대 육성을 위해 장학금 200만 원을 쾌척하며 지역 사회의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 김 씨는 14일 (재)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이사장 김상영)에 해당 기금을 전달하고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이번 기탁은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이 될 미래 인재들을 향한 깊은 애정과 응원의 마음을 담아 이뤄졌다. 김응래 씨는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기부 취지를 설명했다.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은 지역 내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 사업을 활발히 운영하는 기관이다. 특히 재단은 단순한 장학금 지원을 넘어 지역 학생들의 실질적인 진학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재단은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입시 정보 접근성이 낮은 지역 학생들을 위해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하고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진학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처럼 지역 인재들이 정보 격차 없이 공평한 기회를 얻도록 돕는 재단의 노력에 김 씨의 기부가 힘을 보태게 됐다. -
원주 반계리 은행나무 광장, 가을 주말마다 음악으로 물든다
강원도 원주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반계리 은행나무 광장에서 지역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고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한 '2025 힐링 버스킹'이 성공적으로 막을 올렸다. 지난 11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가을 주말마다 음악 축제가 이어진다.원주시는 천연기념물 제79호인 반계리 은행나무를 널리 알리고 관광 명소로서의 매력을 높이고자 이번 버스킹 행사를 기획했다. 특히 이번 공연이 열린 반계리 은행나무 광장은 지난달 29일 준공식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 곳이다.햇살이 가득했던 1회차 공연에서는 프레소앙상블의 아름다운 선율을 시작으로 뮤럽(뮤지컬 듀엣), 여섯줄사랑(기타 듀오) 등 지역 예술가들이 무대에 올랐다. 새롭게 단장한 광장에서 펼쳐진 이번 버스킹은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가을날의 낭만과 힐링을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2025 힐링 버스킹은 앞으로 세 차례의 공연을 더 남겨두고 있다. 10월 18일과 25일, 그리고 11월 8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문막읍 반계리 은행나무 광장에서 계속된다.홍순필 원주시 관광과장은 “가족 및 지인들과 함께 버스킹 공연을 즐기며 음악과 웃음이 있는 풍요로운 가을을 보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원주시 '꿈이룸 한마당' 성황리 폐막, 5천 시민 참여 속 교육 축제 자리매김
원주시의 대표 교육 정책인 ‘꿈이룸 바우처’와 연계된 ‘제3회 원주시 꿈이룸 한마당’이 지난 11일 원주문화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축제는 초등학생들이 자신의 예체능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가족이 함께 즐기는 체험 중심의 문화·교육 축제로, 5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지역 공동체 축제의 장으로 평가받았다.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하루 종일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무대에서는 태권도 시범, 댄스, 악기 연주 등 25개 팀이 재능을 선보였으며, 사생대회, 랜덤플레이댄스, 가족 골든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특히 이번 축제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크게 높였다. 한라대학교, 경동대학교 등 관내 대학과 원주소방서, 원주미래산업진흥원 등 공공기관이 대거 참여해 27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했다.체험부스는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등 미래 기술부터 천연 슬라임 만들기, 지진 체험, 탄소중립 캠페인 등 교육적이고 이색적인 내용으로 폭넓게 구성됐다. 시는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한 협력 체계가 축제의 완성도를 높이는 핵심 동력이었다고 분석했다.시는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환경 개선에도 집중했다. 지난 행사에서 지적됐던 쉼터 및 먹거리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늘막과 푸드트럭 등 휴식 공간을 확충했다.또한, 원주문화원과 젊음의 광장을 오가는 순환버스를 처음으로 운영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크게 개선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시민들은 “아이들과 함께 긴 시간 쾌적하게 즐길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원주시는 꿈이룸 한마당을 관내 초등학생과 가족 중심의 대표 축제로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매년 새로운 예체능 및 체험 콘텐츠를 구성하고 지역사회 협업을 확대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계획이다.행사 종료 후에는 참여 데이터와 설문조사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시민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우천 시 대체 프로그램 등도 마련해 축제의 내실을 다질 예정이다.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행사가 아이들의 큰 꿈의 시작이 되길 바라며, 원주시는 지역사회와 함께 그 꿈을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
원주시, 국가 전산망 마비에 '7년 전 시스템' 긴급 부활
최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국가 전산망 장애가 발생하면서 국민신문고 접속이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가 빚어졌다. 이에 강원 원주시가 시민들의 민원 처리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017년 운영을 중단했던 '새올 상담민원서비스'를 임시 대체 창구로 긴급 재개했다.이번 전산망 장애로 인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이의신청 등 온라인 민원 접수가 일시적으로 불가능해졌다. 기존에는 국민신문고 접속이 막히면서 시민들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원주시는 이러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신속한 민원 처리를 지원하기 위해 새올 상담민원서비스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국민신문고를 대신하여 온라인 민원 접수를 가능하게 한다.특히 민생회복 소비쿠폰 이의신청의 경우, 이번 조치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해졌다. 접수 마감 시한은 2025년 10월 31일 오후 6시까지이며, 기간 내에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반드시 첨부해야 한다.다만, 불법 주정차 신고나 전기차 충전구역 위반 신고 등 안전신문고를 통해 처리되는 신고나 타 기관 소관 민원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민들은 원주시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본인 인증 후 민원을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 및 처리 결과 역시 같은 홈페이지 내에서 확인 가능하다.원주시 민원담당관 김영열 과장은 "국민신문고 접속 불가로 불편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서비스를 재개했다"며 "긴급한 민원 업무 처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원주시, 불황 속 소상공인 위한 '성공 경제포럼' 마무리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가 지속되는 경기 침체 속에서 지역 소상공인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소상공인 경제포럼'이 오는 16일 제4회차를 끝으로 마무리된다.이번 포럼은 창업 성공 신화의 주인공인 석봉토스트 김석봉 대표를 초청해 실질적인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기대를 모은다. 시는 지난 7월부터 지역경제의 핵심 주체인 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전략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경제포럼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16일 오후 2시 빌라드아모르 원주에서 열리는 이번 제4회 포럼은 '작은 습관 하나로 미래를 바꾼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김석봉 대표는 '미래를 뛰게 하는 세 가지 디자인'이라는 특강을 통해 자신의 창업 성공 과정을 상세히 소개할 예정이다.특히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는 데 중점을 뒀던 만큼, 이번 포럼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우수 성공 사례가 공유된다. 백년소공인으로 선정된 시온산업사와 77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 '밥상차려주는 남자'가 소상공인으로서 이룬 성과를 발표하며 참석자들에게 영감을 줄 전망이다.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포럼이 지역 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경영과 지속 가능한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원 시장은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협력 사업 추진에 힘쓰겠다”며 지원 의지를 강조했다. -
고독사 위험 심화 속, 원주 학성동 '마을 돌봄 리더' 역량 강화 나섰다
1인 가구 증가와 사회적 고립 심화로 고독사 위험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원주시 학성동이 마을 돌봄 활동가들의 역량 강화에 집중했다.학성동과 학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대표 김기환)는 지난 13일 지역 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고독사 징후, 특수청소 현장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이번 강연은 도내에서 유일하게 고독사 위험 가구의 쓰레기집 청소 및 특수 청소 봉사를 26회 이상 진행해 온 봉주르원주봉사단의 김동희 대표를 초청해 진행됐다.김 대표는 실제 현장에서 마주한 외로운 죽음의 현실과 방치된 주거 환경의 문제점을 생생하게 전달했다.특히 이웃 간의 무관심이 초래하는 사회적 단절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참여자들이 지역사회가 반성하고 변화해야 할 지점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원삼희 학성동장은 이번 강연이 지역사회가 함께 해야 하는 관심과 연결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자리가 됐다고 평가했다.원 동장은 “앞으로 민관의 실질적인 노력과 관심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며 “이웃들에게 따뜻하게 다가갈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