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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모범음식점 36곳 재지정 심사 착수... 위생 역량 강화 집중
양양군이 지역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건전한 음식 문화 정착을 위해 기존 모범음식점 36개소를 대상으로 재지정 심사에 착수했다. 이번 심사는 10월 13일부터 24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9일간 진행된다.심사는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좋은 식단 이행 기준 준수 여부와 더불어 전반적인 위생 및 서비스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군은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11월 중 최종 지정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특히 이번 재심사에서 85점 미만의 부적합 판정을 받은 업소는 모범음식점 지정이 취소된다. 양양군은 2028년 식품위생법 개정에 따라 모범업소 지정제도가 위생등급제로 일원화될 예정이므로, 이번에는 신규 지정은 실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재지정된 모범음식점에는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상수도 사용료 감면 혜택을 비롯해 쓰레기 종량제봉투 지원, 영업시설개선 자금 우선 융자 등의 지원이 이어진다. 군은 이번 심사를 통해 지역 업소들의 자율적인 위생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위생등급제 통합 제도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
전국 최초 지자체 주도 강원형 공공임대주택… 청년층 지역 정착 기대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청년과 신혼부부 등 지역 정착 인구 확대를 위한 안정적인 주택공급을 목표로 전국 최초의 지자체 주도형 주거모델인 강원형 공공주택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강원형 공공주택은 도와 시군이 협업해 기획부터 건설·공급까지 지자체가 직접 주도하는 지역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사업으로 지역의 여건과 수요에 맞춘 유연한 추진이 가능하다.현재 도내에서는 8개 시군(영월, 홍천, 태백, 정선, 강릉, 화천, 삼척, 평창)에서 총 742세대 규모의 사업이 추진 중이며 이 중 제1호 사업인 영월 덕포지구 강원형 공공주택이 최근 준공을 완료하고 입주를 마쳤다.강원형 공공주택은 기존의 공공임대주택과 달리 도비 직접 지원을 통한 사업 안정성 확보, 지자체 간소화 절차를 통한 신속한 추진, 청년층·신혼부부 맞춤형 특화설계,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 제공 등 차별화된 장점을 갖고 있다.특히 영월 덕포지구는 1층에 청년창업 지원공간을 배치해 생활과 일자리가 공존하는 복합형 구조로 설계됐으며, 주거와 창업이 결합된 정착형 주거모델로 평가받고 있다.오는 14일에 준공식이 열리는 영월 덕포지구 강원형 공공주택은 도비 4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98억원으로 추진됐으며, 지상 18층 102세대 규모로 건립됐다.입주자 모집 결과 청년층 32세대의 경우 14: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고 타 시도 거주자 8세대 총 14명이 실제 영월로 이주해 정착하는 등 지방소멸 위기 대응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김진태 강원특별도지사는 “강원형 공공주택이 8개 시군에서 동시에 추진중”이라며 “내일 준공되는 영월 덕포지구는 전체사업비의 75%를 지자체가 부담하고 직접 설계·추진했다”고 밝혔다.이어 “앞으로 도내 18개 시군에 강원형 공공주택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삼척시, 14일 제31회 시민의 날 기념 대축제 개최
삼척시가 시민들의 단결과 화합,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한 제31회 시민의 날 기념 경축 행사를 오는 10월 14일 오전 10시 삼척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12개 읍면동 주민과 다문화가족, 출향인사 등 약 1만 5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는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만큼 시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기념식은 삼척시민합창단과 청아중학교 치어리딩팀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공식 행사에서는 시민헌장 낭독과 함께 삼척시민상 시상이 핵심적으로 진행된다.특히 올해 제31회 삼척시민상 대상은 시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유재용 삼척시사회단체협의회 이사장에게 돌아간다. 본상은 이성국 씨와 한상찬 씨가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 후에는 기념사와 축사, 삼척시민의 노래 제창이 이어진다.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식후 행사가 마련된다. 삼척조비농악단의 전통 공연을 시작으로 기줄다리기, 단체 줄넘기, 단체 공굴리기 등 체육 경기가 펼쳐져 시민들의 단결력을 시험한다.시민 노래자랑과 함께 유명 초청 가수들의 축하 무대도 기대를 모은다. 가수 김연자, 태진아, 박상철, 주예희 등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또한, 행사장 주변에는 읍면동별로 향토 먹거리장터가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한다.시 관계자는 “민선 8기 삼척의 발전을 위해 성원해 준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며 “비 예보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양양군, 가을 풍요 속 읍·면민 화합 축제 릴레이 개최
강원도 양양군이 풍요로운 가을을 맞아 지역 주민들의 화합을 다지는 대규모 축제를 잇따라 개최한다. 10월 중순부터 읍·면별로 열리는 이번 '주민 한마당 잔치'는 영농 활동으로 지친 주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공동체 결속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축제의 시작은 10월 16일 손양면민 한마음 축제다. 이를 시작으로 강현면(17일), 현북면(21일), 현남면(22일), 서면(23일) 등 5개 면 지역에서 차례로 주민 화합의 장이 펼쳐진다.특히 양양읍에서는 읍 승격 46주년을 기념하는 '읍민 한마당 큰잔치'가 10월 23일 문화복지회관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단순한 체육 행사를 넘어 지역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시상하고 초청 가수 공연을 마련하는 등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이번 읍·면 축제는 각 마을 이장과 부녀회장이 주축이 되어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체육대회와 민속놀이, 흥을 돋우는 농악 공연 등이 준비됐다.이는 농사일로 쌓인 피로를 해소하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들이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활력을 제공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원주시, 추석 연휴 도심 뒤덮은 불법 현수막 223매 정비
원주시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 기간 도심 미관을 저해하고 시민 불편을 초래했던 불법 현수막에 대해 대대적인 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주로 정치인들의 명절 인사 현수막이 대상이었으며, 도시 환경 개선을 목표로 집중 단속이 이뤄졌다.시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약 10일간 주요 간선도로와 시내권을 중심으로 일제 정비를 진행했다. 이 기간 동안 일부 정치인 등이 불법으로 게시한 현수막 총 223매를 철거했다.다만, 원주시는 단속에 앞서 명절 인사 현수막 게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합법적인 공간을 마련하는 노력도 병행했다. 시는 기존 상업용 게시대 585면 중 150면을 정치인 등의 명절 인사 현수막 게시용으로 전환했다.이후 두 차례에 걸친 모집을 통해 총 140면을 배정하며 합법적인 게시를 유도했다.서동석 건축과장은 앞으로도 불법 현수막 일제 정비 계획을 사전에 예고하고 관련 규정을 홍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정 게시대의 점진적 확충을 통해 명절 인사 현수막 게시가 합법적인 범위 내에서 이뤄지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평창 농촌 관광, 인플루언서 40명과 함께 온라인 홍보 시동
평창의 숨겨진 농촌 관광 자원이 소셜 미디어(SNS)를 타고 전국에 알려질 전망이다. (사)평창그린투어사업단(단장 김태겸)은 오늘(13일) 인플루언서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 농촌관광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온라인 홍보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발대식은 서포터즈들이 평창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도록 기획된 2일간의 팸투어 직후에 진행됐다. 사업단은 어제(12일)부터 이틀 동안 15명의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평창의 주요 농촌 체험 마을과 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을 소화했다.팸투어 참가자들은 배두둑마을, 어름치마을, 봉황마을 등 특색 있는 농촌 체험 마을을 방문했다. 또한 청성애원과 평창야시장 등 지역 명소를 찾아 평창의 다양한 문화와 먹거리를 경험하며 홍보 콘텐츠의 소재를 확보했다.서포터즈 발대식은 팸투어의 마지막 코스 중 하나인 용평면 황토구들마을에서 열렸다. 서포터즈들은 앞으로 개인 블로그와 SNS 채널을 활용해 팸투어 기간 동안 경험한 평창의 생생한 농촌 관광 콘텐츠를 제작하고 확산할 예정이다.평창그린투어사업단은 이번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지역 농촌 관광의 인지도를 높이고 실제 방문객 유입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성료된 평창 백일홍 축제, 이장협의회가 깔끔하게 뒷정리
평창읍이장협의회(회장 이학봉)가 성황리에 막을 내린 평창백일홍축제 현장을 찾아 대규모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지역 사회의 책임감을 보여준 이번 봉사활동은 축제 기간 동안 발생한 쓰레기를 말끔히 치우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는 평가다.협의회는 지난 12일 축제 폐막에 맞춰 평창백일홍축제장 일원에서 '굿매너 청결 봉사'를 실시했다. 이학봉 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회원들은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이 남긴 각종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이번 봉사활동은 평창군이 강조하는 '굿매너 평창'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축제장을 정리함으로써, 평창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지역 사회의 성숙한 시민 의식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협의회 관계자는 성공적인 축제 개최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깔끔한 마무리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앞으로도 평창읍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고성군, 엑스포 행사장에서 안전 캠페인 전개… 재난대응 훈련 참여 독려
고성군이 군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생활 속 안전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대규모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 10월 10일 엑스포 행사장에서 산업건설국장 등 직원 10여 명과 안전보안관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하며 군민들과 직접 소통했다.이번 캠페인은 군민들이 일상에서 실질적으로 알아야 할 다양한 안전 정보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홍보 내용으로는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홍보를 비롯해 축제장 안전사고 예방 행동요령, 어린이 유괴 예방을 위한 ‘아이 먼저’ 캠페인 등이 포함됐다.특히 고성군은 가을철 재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9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되는 재난안전 집중신고제를 안내했다. 군은 이 같은 활동을 통해 ‘작은 점검이 큰 안전을 지킨다’는 핵심 메시지를 군민들에게 전달했다.고성군은 다가오는 대규모 훈련인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이 훈련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종합 훈련으로,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2025년 10월 23일에 진행될 예정이다.이형호 안전관리과장은 매월 4일이 군민 스스로 위험 요소를 점검하는 ‘안전점검의 날’임을 상기시키며 안전 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과장은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안전 문화 확산으로 ‘안전한 고성, 행복한 군민’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다가오는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평창, 유소년 승마 메카로 도약... 제8회 전국대회 성황리 개최
강원도 평창군이 전국 유소년 승마 인재들이 기량을 겨루는 장을 마련했다. 평창군승마협회는 13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축구장에서 전국 200여 명의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하는 ‘제8회 평창군 유소년 전국 승마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미래 한국 승마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평창군이 동계 스포츠뿐 아니라 승마와 같은 생활 스포츠 분야에서도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평창군승마협회(회장 방병철)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유소년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장애물 비월, 마장마술 등 전문적인 경기뿐 아니라 일반인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협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유소년 승마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평창군이 전국 단위의 승마 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관광 증진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창군은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승마 인프라 확충을 통해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 -
대관령원예농협, 새 영농자재센터 준공 기념 쌀 200포 기부
대관령원예농협이 최근 영농자재센터 준공식을 열고, 축하객들로부터 받은 쌀 200포(2톤)를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는 단순한 시설 준공을 넘어 지역민과 상생하겠다는 농협의 의지를 보여준 행보로 평가된다.농협은 지난 10월 1일 영농자재센터 준공식을 개최했으며, 당시 내외빈들이 축하 화환 대신 기부한 10kg 쌀 200포를 모아 지역사회 환원에 사용하기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대관령원예농협은 지난 10일 용평면사무소에 쌀 100포를 먼저 전달했으며, 13일 오전에는 대관령면사무소에도 나머지 100포를 기탁했다. 기탁된 쌀은 각 면사무소를 통해 용평면과 대관령면의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가정에 고루 배분되어 따뜻한 온기를 전할 예정이다.이준연 대관령원예농협 조합장은 "영농자재센터 준공을 축하해준 모든 분의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이 조합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상생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쌀 나눔 행사는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
고성군, 의료취약지 74개 마을에 '원스톱 만성질환 관리' 도입
고성군이 의료 취약지 주민들을 위한 전문적인 만성질환 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지역 보건진료소를 거점으로 활용하고 원격 협진 기술을 결합하여, 고령의 주민들이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에 대한 진료와 처방을 원거리 이동 없이 한 번에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가속화되는 인구 고령화와 만성질환 유병률 증가 추세 속에서, 중증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에 고성군은 고성읍을 제외한 전체 마을 중 약 33%에 해당하는 74개 의료 취약지 마을 주민들의 건강 관리를 목표로 이 특수 시책을 추진하게 됐다.이 사업은 고성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될 만큼 모범적인 행정 혁신 사례로 평가받는다.새롭게 구축된 시스템에 따라, 만성질환을 앓는 등록 군민들은 해당 보건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할 경우 화상 장비를 이용한 원격 협진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고령층은 이동에 대한 부담을 덜고 진료, 상담, 검사를 한 장소에서 모두 해결할 수 있게 됐다.고성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4월 관내 강병원, 더조은병원, 고성성심병원 등 3개 병원과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만성질환 관리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12개 보건진료소에 당화혈색소 검사 기기를 구비 완료했다.고성군 보건소는 “특히 고령의 의료 취약지 군민들이 만성질환을 좀 더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관리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검사 결과의 정확도를 유지하기 위해 매월 보건진료소장들이 모여 사례 관리 및 당화혈색소 검사 기기의 정도 관리도 병행하고 있다. -
평창 미탄, 아웃도어 거점 마을 도약 시동... 로컬 브랜딩 축제 개최
평창군 미탄면이 지역의 풍부한 생태 자원을 활용해 아웃도어 거점 마을로의 도약을 준비한다. 평창군은 오는 10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미탄면 일원에서 '미탄 아웃도어 위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2025년 행정안전부의 '생활권 단위 로컬 브랜딩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된 '미탄 아웃도어 빌리지' 프로젝트의 핵심 프로그램이다. 군은 '도전하고 회복하고 연결되는(Challenge, Charge, Connect)' 주제 아래 미탄의 고유한 매력을 방문객에게 전달하는 데 집중한다.미탄 아웃도어 위크는 청옥산 육백마지기, 동강 등 미탄의 대표적인 산악 및 생태 자원과 지역 주민의 삶이 공존하는 공간을 무대로 펼쳐진다. 주요 프로그램은 아웃도어 활동과 지역 문화가 결합된 형태로 구성됐다.참여형 콘텐츠로는 트레킹, 백패킹, 오토캠핑 등이 마련되며, 특히 20km 또는 12km 코스를 완주하는 '미탄 챌린지'는 도전 정신을 자극하는 핵심 프로그램이다.또한, 지역의 신선한 먹거리를 활용한 '회동리 식탁(로컬푸드 팝업)'과 지역 브랜드 제품을 만날 수 있는 '로컬브랜드 존'이 운영된다. 방문객의 휴식과 재충전을 위한 '미탄 리트릿' 등 지역의 고유한 정서를 담은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평창군은 이번 위크를 통해 미탄의 고유한 브랜드 방향성을 구체화하고, 방문객과 지역 주민 간의 연결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궁극적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핵심 생활인구 유입의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이번 행사는 콘텐츠 기획부터 현장 운영까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군은 행사 이후에도 활용 가능한 프로그램과 공간을 마스터플랜에 반영하여 미탄 아웃도어 브랜드를 지속 가능한 로컬브랜드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전해순 평창군 경제과장은 "미탄 아웃도어 위크는 주민 주도와 지역 자원 중심의 새로운 로컬 축제 형태"라며 "향후 미탄을 넘어 생활권 기반 로컬 브랜딩 모델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
필리핀 산후안, 한글날 기념 K-컬처 축제 성료... 홍천군 국제교류 결실
필리핀 산후안 세종학당이 한글날을 기념해 한국 문화 체험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양국 간 문화 교류의 폭을 넓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홍천군과 산후안시의 재정 지원 아래 진행됐다.지난 8일 열린 이번 행사에는 세종학당 학생 50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필리핀 한국문화원을 직접 방문하고 한국 음식을 체험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산후안 세종학당은 2020년 홍천군, 산후안시, 세종학당재단 간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설립됐다. 설립 이후 양 도시 간 우호 증진과 문화 교류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해 왔다.학당 측은 앞으로도 현지인들의 한국어 학습 열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정례적인 한국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방자치단체 간 국제 교류가 K-컬처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
평창군, 신중년 정책 아이디어 공모… 지역 발전 밑거름 찾는다
평창군이 50세부터 64세까지의 신중년 세대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25년 평창군 신중년 정책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신중년의 일자리 지원, 건강 증진, 사회공헌활동 활성화 등을 핵심 주제로 삼았다. 이는 생애 전환기를 맞이한 신중년 세대가 능동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군의 신중년 지원 정책의 실효성과 다양성을 높이기 위한 열린 참여형 행정의 일환이다.특히 이번 공모는 지난 6월 27일 시행된 ‘평창군 신중년 인생이모작 지원 조례’를 바탕으로 추진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군은 조례를 근거로 신중년 대상 지원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평창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안 접수는 10월 13일(월)부터 10월 31일(금)까지 전자우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평창군청 홈페이지나 경제과 일자리지원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접수된 제안은 공정한 2단계 심사 절차를 거친다. 1차 심사에서는 제안의 적합성과 기존 정책과의 중복 여부를 검토하며, 2차 심사에서는 관련 부서의 평가를 통해 실현 가능성, 정책적 기대효과,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한다.심사 결과에 따라 상위 8건의 우수 제안이 선정되며, 선정된 제안자에게는 각각 3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평창군은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정책들을 군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전해순 평창군 경제과장은 “이번 공모전은 신중년 세대의 풍부한 삶의 경험과 전문성이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될 뜻깊은 기회”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