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군, 어르신 위한 '전통활법' 본격 운영…건강한 노후 지원
전남 곡성군이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는 '전통활법'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12일, 군은 늘어나는 노인 인구와 함께 증가하는 근골격계 질환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을 밝혔다.특히 곡성군은 의료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어르신들은 근육 신경계 질환 및 통증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전통활법'은 단순한 건강 강좌가 아니다. 근력 강화, 유연성 향상, 혈액순환 개선, 자세 교정 등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전문 체형 관리사가 어르신 개개인의 건강 상태를 고려하여 안전하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프로그램은 읍·면 경로당 및 복지회관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교통이 불편하여 외부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도 집 근처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곡성군은 이 사업에 매년 7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4000여 명의 어르신에게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전통활법은 어르신들의 통증 완화는 물론 근력 유지와 유연성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앞으로도 곡성군은 읍·면을 찾아가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
곡성군, 금실 딸기 육성 본격화…수출 경쟁력 강화에 '총력'
곡성군이 금실 딸기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서며 수출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군은 수출 딸기 농업인 연구회 농가를 대상으로 금실 딸기 재배기술 교육과 현장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곡성 딸기의 해외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교육 대상은 농업회사법인 곡성멜론 주식회사 소속 수출딸기 농업인 연구회 농가 12명이다. 현장 중심 교육을 위해 각 농가 육묘장을 직접 방문해 육묘 관리 요령과 재배 환경을 점검하는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금실 딸기 재배기술과 수출용 품질관리 요령에 대한 이론 교육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곡성군 수출딸기 농업인 연구회는 현재 약 2.8ha 규모로 수출용 딸기를 재배하고 있으며, 매년 재배면적이 확대되는 추세다.특히 기존 수출 품종이었던 설향에서 2024년부터 수출 전용 품종인 금실로 전환해 해외시장 대응력을 높인다. 금실은 과형이 우수하고 저장성이 좋아 동남아 수출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은 품종으로 평가받는다.올해 곡성군의 딸기 수출 규모는 약 34톤으로 예상되며, 수출액은 약 8억원 정도로 전망된다. 주요 수출지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시장이다.최근 동남아 지역에서 한국산 프리미엄 딸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수출 물량도 꾸준히 확대되는 추세다. 농가들은 국내 딸기 가격에 비해 수출 가격이 비교적 안정적이라는 점에서 수출 재배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이에 따라 곡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수출딸기 농가 육성을 위해 농촌진흥청, 전남농업기술원과 협업해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딸기 모종비 지원과 육묘시설 지원, 수출 관련 농자재 지원 등을 통해 수출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금실 딸기는 저장성과 품질이 우수해 수출시장에 적합한 품종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 중심 기술 지도와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곡성 딸기의 해외 수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장성군, 독서 동아리 지원으로 '책 읽는 마을' 만든다
장성군이 군민들의 자발적인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내 독서 동아리 지원을 강화한다.장성군은 독서 동아리 운영 활성화를 위해 운영 활동비 지원과 더불어 도서관 시설을 독서 모임 공간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19일까지다.지원 자격은 장성군립도서관 성인 회원 7명 이상으로 구성된 비영리 목적의 독서 동아리다. 월 1회 이상 정기적인 모임을 가져야 하며, 동아리 구성원의 절반 이상이 장성군민이어야 한다.선정된 동아리에는 교사, 사서 등 독서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대표에게 최대 80만원의 운영 활동비가 지원된다. 도서관은 정기적인 독서 모임 공간으로 개방될 예정이다.신청은 장성군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군은 도서관 시설 이용 계획과 행사 참여, 재능 기부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동아리를 선정할 계획이다.특히 활동 기간 2년 미만의 신생 동아리에는 선정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선정 결과는 24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김한종 장성군수는 "군민이 주도하는 자율적인 독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이번 지원을 통해 지역 사회에 독서 문화가 더욱 깊이 뿌리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무안군,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 대상 실무 교육 실시
무안군이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12일 군청 전산교육장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2026년 상반기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최근 부서 간 인사 이동과 신규 임용 등으로 업무 환경에 변화가 컸다. 이에 담당 공무원들의 세외수입 부과 관리 업무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시급했다.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전문 강사가 초빙돼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 운영 방법은 물론 부과 징수 실무, 체납 관리 절차 등 세외수입 업무 전반에 대한 실무 교육이 이루어졌다.김지윤 세무과장은 “세외수입 직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세외수입 부과 징수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무안군은 앞으로도 세외수입 관련 교육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한편 무안군은 세외수입 체납액 집중 정리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체납 안내문 카카오톡 발송 서비스와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등 다양한 세외수입 관리 시책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
광양시, '2026 올해의 책' 선포식 개최…김금희 작가 초청 강연
광양시가 '2026 광양시 올해의 책 선포식 및 작가 초청 강연'을 3월 26일 오후 3시 성황스포츠센터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광양시립도서관이 선정한 '2026년 올해의 책' 3권 선포를 기념하고, 시민 독서 운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 부문은 현진, 청소년 부문은 나도 네가 되고 싶어, 성인 부문은 첫 여름, 완주가 각각 선정됐다.선포식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2026 올해의 책' 선정 과정과 도서를 소개하고, 시민 대표가 올해의 책 선포문을 낭독하며 독서 릴레이의 시작을 알린다.2부에서는 성인 부문 선정 도서인 첫 여름, 완주 의 저자 김금희 작가가 '첫 여름, 완주: 사랑의 여러 모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김금희 작가는 너무 한낮의 연애, 경애의 마음 등으로 잘 알려진 소설가다.첫 여름, 완주 는 배우 박정민 대표가 운영하는 출판사 ‘무제’의 ‘듣는 소설’ 프로젝트 첫 작품으로, 시각 장애인을 위한 오디오북 제작을 염두에 두고 쓰여졌다. 대사와 지문이 살아있는 독특한 구성이 특징이다.강연 후에는 질의응답과 사인회를 통해 시민과 작가가 소통하는 시간도 갖는다. 현재 150명 정원의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 중이다.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안내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양시는 올해의 책 선포식을 시작으로 독서 릴레이, 독후감 공모전, 작가와의 만남, 독서토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민 한 책 읽기' 독서운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한다는 목표다. -
민주평통 광양시협의회, 한반도 평화공존 해법 논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양시협의회가 3월 10일 광양시청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이번 회의에는 광양시 관계자와 자문위원 66명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회의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개회사, 도지사 표창 전수, 자문위원 통일 의견 수렴, 그리고 2026년 광양시협의회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자문위원들은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한반도 안보 환경 속에서 평화공존 기반을 다지기 위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특히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정책 변화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있었다.박노신 회장은 개회사에서 “복잡한 국제 정세 속에서 평화공존과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시민 공감대 확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자문위원들이 시민과 함께 통일의 가치를 공유하고 역할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광양시 관계자는 불안정한 세계 정세 속에서도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평화와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야 한다고 밝혔다. 민주평통 위원들이 지역에서 통일 공감대 확산과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민주평통 광양시협의회는 지역 통일 활동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평화통일 사회적 대화, 통일시대 시민교실, 청소년 통일 골든벨, 찾아가는 통일 강연회 등을 통해 국민 참여형 통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시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합창제'를 추진하여 통일 미래세대 육성과 지역사회 내 통일 공감대 확산에도 힘쓸 방침이다. -
곡성 갤러리 107, 한은혜 작가 개인전으로 '일상의 기적'을 이야기하다
곡성군이 운영하는 갤러리 107과 스트리트 갤러리에서는 3월 12일부터 25일까지 한은혜 작가의 개인전이 열린다.이번 전시는 '일상은 선물이고 기쁨이며 기적이다'라는 주제로, 작가의 예술관과 삶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담아낸 4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한은혜 작가는 전남대학교 미술학과와 동 대학원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개인전 74회, 단체전 150여 회의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광주예총 예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현재는 아트엘, 아트비전, 토만사, 광주미술협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화가의 꿈' 화실을 운영하는 등 활발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작가는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도 특별한 의미를 발견하고, 매일을 선물처럼 소중하게 여기며 꿈과 희망을 이야기한다. 이러한 긍정적인 마음이 기적을 만들어낸다는 메시지를 작품에 담았다.곡성군 관계자는 “한은혜 작가는 그림을 통해 사람들에게 위로와 힘을 전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예술을 통해 자신과 세상이 소통하고, 일상을 기쁨으로 살아가는 작가의 다짐이 이번 개인전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는 설명이다.갤러리 107은 곡성읍 중앙로 107-1에 위치해 있다. 전시 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함평군, 전 직원 대상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 펼쳐
함평군이 지난 11일 군청 로비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2026년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개인정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캠페인은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유출을 사전에 예방하고,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직원들이 인식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함평군은 이 날 캠페인에서 '개인정보 보호 실천 정보유출 예방 실천'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직원들에게 유인물과 홍보 물품을 전달했다.특히 눈길을 끈 것은 인공지능 기술로 제작된 '오늘부터 제로'라는 홍보 노래였다. 직원들은 이 노래를 함께 들으며 자연스럽게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메시지를 접했다. 노래를 들은 직원들은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한다.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는 반응이다.함평군 관계자는 “개인정보 보호는 행정의 신뢰와 직결되는 중요한 사항”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모든 직원이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 문화가 함평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장흥군, 개학기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점검 실시
장흥군이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이번 합동점검은 장흥경찰서, 장흥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 등 여러 관계기관이 협력하여 진행됐다. 학교 주변과 번화가 등 청소년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기관 관계자들은 현장에서 계도 활동과 함께 청소년보호법 위반 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19세 미만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 금지 표시 위반 여부, 19세 미만 출입·고용 금지업소 표지 부착 여부 등이 주요 점검 대상이었다.장흥군은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과 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영광군, 군민 찾아가는 체험 환경교실 운영
영광군이 군민들의 환경 보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3월부터 4월까지 '찾아가는 체험 환경교실'을 운영하며 생활 속 친환경 실천 문화 확산에 힘쓴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딱딱한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탄소중립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체험형 교육과정을 포함한 것이 특징이다.지난 11일 홍농읍에서 시작된 환경교실은 읍면별 1회씩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하여 환경 교육 참여 기회를 넓히고 있다. 영광군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이번 환경교실을 통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올바른 분리배출, 자원 재사용 등 생활 속 친환경 실천 문화가 영광군 전체에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작은 선택이 큰 변화를 가져온다"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영광군은 앞으로도 생활 속 친환경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
순천시, 성실 납세 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 전해
순천시가 지방세 성실 납부를 통해 지역 재정 확충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순천시는 12일 시청에서 유공납세자 인증패 수여식을 개최, ㈜담터에프엔비와 한국신광마이크로애랙트로닉스㈜ 2개 기업과 개인 납세자 10명에게 인증패를 전달했다.이번 유공납세자 선정은 '순천시 모범납세자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했다. 법인은 5천만원 이상, 개인은 1천만원 이상 지방세를 납부한 이들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의 납부액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순천시는 유공납세자에게 인증패 수여와 더불어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시 금고은행 금리 우대, 순천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1년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해주신 수상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존경받는 건전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순천시는 앞으로도 성실한 납세자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
영광 백수해안도로, 유채꽃 물결…봄바다·노을과 환상적 풍경 선사
서해 바다와 맞닿은 영광 백수해안도로가 봄을 맞아 유채꽃으로 물들었다. 황금빛 유채꽃밭은 푸른 바다, 붉은 노을과 어우러져 잊지 못할 풍경을 만들어낸다.특히 이곳은 단순한 아름다움을 넘어 역사적 의미도 지닌 곳이다. 조선시대 정유재란 당시 왜군을 피해 목숨을 던진 아홉 부인의 넋을 기리는 열부순절지가 자리하고 있다. 매년 봄, 유채꽃이 만개하면 많은 이들이 꽃을 보며 순절한 여인들의 넋을 기린다.겨우내 움츠렸던 마음을 활짝 펼치기에 백수해안도로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장소다. 탁 트인 바다와 하늘, 눈부신 유채꽃밭은 방문객들에게 위로와 평안을 선사한다.영광군은 방문객들을 위해 유채꽃밭 3곳에 포토존을 설치하고 탐방로를 새롭게 단장했다. 군 관계자는 "유채꽃의 노란 물결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지는 풍경을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영광군은 4월부터 '영광 쉼표 여행'을 시작한다. 참여를 원하는 관광객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신청할 수 있다. 4월 초에는 전용 홈페이지도 구축될 예정이다.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영광군이 함께 하는 지역사랑 휴가지원 시범사업 「영광 쉼표 여행」 찾아가는 홍보
영광군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영광군이 함께 하는 2026 지역사랑 휴가지원 시범사업 '영광 쉼표 여행'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지난 3월 9일부터 3월 11일까지 3일간 영광군 관내 35개 모범음식점 대상 찾아가는 사업 설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찾아가는 사업 설명은 오는 4월 본격 추진을 앞두고 있는 2026 지역사랑 휴가지원 시범사업 '영광 쉼표 여행'의 세부 사항을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 공유하고 대비하고자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은 사업 추진 목적, 주요 부정 수급사례, 부정수급 의심 시 대처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사업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구했다.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관광객에게는 만족도 높은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소상공인에게는 실질적인 경제 효과가 이어질 수 있도록 깨끗하고 친철한 서비스 제공에 힘써 주시길 바라며 아울러 외부 관광객의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영광사랑상품권 QR가맹점 등록과 영광몰 입점에도 적극 참여해 반값여행의 효과를 함께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2026 지역사랑 휴가지원 시범사업 '영광 쉼표 여행'은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관광활성화를 통해 지역 인구소멸에 대응하고자 올해 처음 시행하는 제도로 오는 4월부터 영광군 문화관광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하고 승인을 받은 후 여행 경비를 증빙하면 여행 경비의 50%를 모바일 영광사랑 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사업으로 개인 최대 10만원, 2인 이상 단체의 경우 최대 20만원을 환급 받을 수 있다. -
전남도, 드론 항공영상 지원으로 예산 4억 절감
전라남도가 자체 운영하는 드론을 활용, 행정업무 지원에 나서 4억 1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2025년 기준 119개소의 최신 항공영상을 촬영한 결과다.전남도는 나주혁신도시와 남악신도시 등 주요 개발 지역의 고정밀 영상을 제작, 공간정보 플랫폼을 통해 도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도민들은 이 데이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뿐만 아니라 도 실과소에서 요청하는 도민 참여 행사나 공공건축 심의 등 주요 현안 사업 대상지를 신속하게 촬영 지원, 행정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전남도는 올해도 실과소와 시군 신청을 받아 선정한 1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영상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더 위대한 전라남도' 미래 비전을 이끌 인공태양,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해상풍력 단지 등 국가공모사업이나 핵심 시책 사업의 최신 영상을 선제적으로 제작 지원한다는 방침이다.전남도는 매년 주요 신도시와 산업단지를 고정밀 영상으로 제작, 연도별 토지이용 현황을 체계적으로 데이터화하고 있다. 도시의 발전과 변화 과정을 기록으로 남기는 중요한 작업이다.향후에는 목포 갓바위, 나주 빛가람전망대 등 시군의 주요 랜드마크를 3D 영상으로 제작해 관광 홍보와 조감도 작성에 활용할 계획이다. 공간정보 서비스 확대를 통해 도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윤성식 전남도 토지관리과장은 "고정밀 드론 영상은 행정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예산을 획기적으로 절감하는 핵심 데이터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도정 핵심 사업을 빈틈없이 지원하고 고품질 공간정보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도민 맞춤형 스마트 미래 행정을 선도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