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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재부산호남향우회와 고향사랑 실천 협력…기부제 전국 1위 견인
전라남도가 재부산호남향우회와 손잡고 고향사랑 실천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전남도는 부산에서 열린 재부산호남향우회 상임위원 간친회에 참석, 고향사랑 실천 도정설명회를 개최하며 끈끈한 협력 관계를 다졌다. 이 자리에서는 고향사랑기부 운동 확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재부산호남향우회는 1964년 창립 이후 부산에 거주하는 약 91만 명의 호남 향우를 결집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특히 고향사랑기부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지역사회 봉사활동도 꾸준히 펼치며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이번 행사에는 이은석 재부산호남향우회장, 이양재 상임의장, 이형재 상임부의장 등 300여 명의 향우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상임의장 추대패 및 공로패 수여 등이 진행됐다.이은석 회장은 “향우들의 정성과 헌신을 모아 고향 전남을 향한 사랑을 실천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을 통해 고향의 미래를 밝히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강경문 전남도 고향사랑과장은 “재부산호남향우회의 변함없는 성원 덕분에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제 전국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향우회와 긴밀히 협력해 향우들에게 자부심이 되는 고향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전남도, 대한민국 수산업 '독보적 1위' 질주…213만 톤 생산
전라남도가 대한민국 수산업 생산량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2025년 기준 전남의 수산물 생산량은 213만 톤으로, 전국 생산량의 60%를 차지하는 압도적인 수치다.생산액 역시 3조 6천219억 원으로 전국 1위를 기록, 대한민국 수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지역임을 입증했다. 전남도의 수산업 성과는 단순한 수치를 넘어, 어업인들의 땀과 노력, 그리고 전라남도의 적극적인 정책 지원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는 평가다.전남도의 수산물 생산량 증가는 해조류 양식의 호황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김, 미역 등 해조류는 전남의 주요 양식 품목으로, 작황 호조와 함께 생산량이 크게 증가했다. 고수온기 폐사율 감소 등 양식 생산 여건 개선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어선어업 분야에서도 살오징어, 병어 등 주요 어종의 어획량이 늘면서 생산량 증가에 기여했다. 일부 어종의 산지 가격 상승 역시 생산액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어업별 생산 실적을 살펴보면 양식어업은 2조 2천835억 원, 어선어업은 1조 68억 원을 기록했다. 내수면어업은 3천316억 원으로 집계됐다. 품목별로는 어류가 1조 3천928억 원, 패류는 6천477억 원, 해조류는 1조 1천425억 원이다.갑각류는 2천327억 원, 기타 수산물은 2천62억 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K-푸드의 대표 주자인 김은 작황 호조로 생산량이 크게 늘었지만, 출하 물량 증가에 따른 산지 가격 하락으로 생산액은 소폭 감소했다. 물김 위판가격은 2023년 136원에서 2025년 187원으로 변동했다.박영채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전남이 수산물 생산 1위를 이어온 것은 어업인의 땀과 노력 덕분”이라며 “수산물 생산 통계를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해 전남 수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전라남도는 앞으로도 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
함평천지로타리클럽, 월야면 어르신 대상 장수사진 촬영 봉사
함평천지로타리클럽이 지난 11일 월야면 달맞이 문화센터에서 특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월야, 해보, 나산면 거주 70세 이상 어르신 70여 명을 초청해 장수사진을 촬영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진 것.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고, 아름다운 현재를 기록하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함평천지로타리클럽 외에도 한빛로타리클럽, 금남로타리클럽, 초아의봉사단, 루미에르스튜디오가 힘을 보태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됐다.이날 행사에는 6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서로 덕담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곱게 차려입은 어르신들은 환한 미소로 사진 촬영에 임했다.함평천지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사진 촬영뿐 아니라 정성껏 준비한 식사도 함께 제공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따뜻한 식사를 대접했다.안성호 함평천지로타리클럽 회장은 "장수사진이 어르신과 가족 모두에게 소중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박승이 월야면장은 함평천지로타리클럽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어르신들의 행복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게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함평천지로타리클럽은 장수사진 촬영 봉사 외에도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불우이웃돕기, 장학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공헌 단체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
나주 빛가람 복합문화체육센터 문 열어…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 기대
나주시가 빛가람 복합문화체육센터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혁신도시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다.12일 열린 개관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이재남 나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많은 관계자와 시민들이 참석했다. 200여 명의 참석자들은 나주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즐기고 시설을 함께 둘러보며 새로운 문화 공간의 탄생을 축하했다.빛가람 복합문화체육센터는 총 사업비 680억 원이 투입된 대규모 시설이다. 국비 190억 원,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에서 각각 50억 원, 시비 390억 원이 투입됐다. 전국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축된 센터는 연면적이 2만 1091㎡에 달한다.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청년창업공간, 평생학습관, 청소년문화센터, 청춘놀이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개관을 기념하여 '나현' 작가의 설치미술 특별전이 4월 26일까지 전시실에서 열린다. 시민들은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3월 13일부터 4월 30일까지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은 무료로 시범 운영된다. 이 기간 동안 시설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정식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나주시는 빛가람 복합문화체육센터가 혁신도시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민들이 문화, 체육, 교육을 일상에서 즐기며 지역 공동체 소통과 활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나주시 관계자는 "빛가람 복합문화체육센터가 시민 모두를 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덧붙여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함평군, 농촌공간 재구조화 밑그림 완성…2035년 미래상 제시
함평군이 농촌 공간의 혁신적인 변화를 예고하며, 미래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함평군 농촌공간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주민공청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공청회는 함평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중장기 발전 방향을 설정하고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130여 명의 주민이 참석,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함평군은 2035년을 목표로 '농촌혁신으로 성장하는 행복한 농촌, 함평다운 미래농촌'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지역 특성과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한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특히, 3개 생활권 체계와 2개의 발전 축을 중심으로 농촌 공간 구조를 재편,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계획의 핵심은 외형적인 성장보다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농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있다. 공청회에서는 전남연구원 조창완 연구위원의 주재로 전문가 토론이 진행됐다. 녹색에너지연구원 송승헌 연구위원과 전남대학교 오윤경 교수가 참여,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인구 감소 시대에 대응하는 부문별 계획, 영농형 태양광 등 에너지 기술 발전, 공간구조 및 생활권 재편 방안 등이 주요 의제였다.공청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농촌공간 계획이 실질적인 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충분한 의견 수렴과 반영을 요청했다. 함평군은 오는 16일까지 추가 의견을 접수한다. 향후 읍면별 공청회를 통해 마을 단위의 의견까지 폭넓게 수렴할 계획이다. 의견은 군청 농어촌공동체과에 방문, 우편, 이메일 등으로 제출할 수 있다.함평군 관계자는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은 함평군 농촌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계획”이라며, “군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고 지역 활력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함평군은 이번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검토, 기본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정책심의회 등 행정절차를 거쳐 최종 승인을 받을 계획이다. -
전남도, 백설기데이 맞아 쌀 소비 촉진 행사 개최
전남도가 백설기데이를 맞아 쌀 소비 촉진에 나섰다. 무안 남악중학교에서 학생, 교직원 700명을 대상으로 백설기 나눔 행사를 진행한 것.전남도는 농협 전남지역본부와 함께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학생들에게 백설기와 두유를 나눠주고, 쌀 중심 식습관의 중요성을 홍보했다.백설기데이는 우리 쌀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2012년부터 지정됐다.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한 기념행사다.전남도는 매년 백설기데이에 농협 전남지역본부와 백설기를 나누며 전남 쌀 소비를 장려하고 있다. 올해는 특별히 아침 결식률이 높은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습관 형성 캠페인을 진행했다.행사에 참여한 남악중학교 학생들은 백설기데이가 생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사탕 대신 우리 쌀로 만든 떡을 받게 되어 더욱 의미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아침 식사 대용으로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어 좋다는 반응도 있었다.학생들은 백설기를 들고 사진을 찍으며 행사를 즐겼다.박상미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백설기데이 행사를 통해 우리 쌀의 소중함을 되새기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앞으로 다양한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쌀 소비 촉진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전남도는 2023년부터 농식품부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에 추가 지원금을 제공하고 있다. 전남 쌀로 만든 밥과 가공식품을 활용, 지역 대학생들에게 양질의 아침밥을 제공하기 위함이다.전남도는 수도권 직거래 장터 운영과 대량 소비처 발굴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전남 쌀 소비 촉진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
나주시,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 위해 무단 투기와의 전쟁 선포
전남 나주시가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생활폐기물 무단 투기와의 전쟁을 선포했다.시는 무단 투기 예방과 수거 체계 강화를 통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시민 불편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12일, 나주시는 무단 투기 대응과 홍보를 연계한 깨끗한 거리 조성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우선 생활폐기물 부적정 배출을 막기 위해 외국인 거주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에게 다국어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한다. 외국인 거주 비율이 높은 지역과 산업단지 중심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홍보에도 불구하고 무단 투기가 계속될 경우, 처리 기동반을 운영해 신속하게 대응한다. 공터나 원룸 밀집 지역 등 무단 투기 취약 지역을 집중 단속하고, 폐기물 발생 시 즉각 수거 및 정비를 통해 도시 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특히 올해부터는 무단 투기 신고 포상금제를 운영하여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불법 행위를 사전에 차단한다. 불연성 마대 사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생활폐기물 수거 체계도 강화한다.깨진 유리나 철사 등 타지 않는 폐기물은 전용 마대에 담아 배출하도록 안내하여 수거 지연을 최소화하고, 생활폐기물을 제때 수거해 거리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한다는 목표다.나주시 관계자는 "생활폐기물 불법 투기 예방과 신속한 대응, 체계적인 수거 시스템을 통해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 나주 방문의 해를 맞아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깨끗해진 거리 환경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전남도, 친환경농산물 인증 취소 '제로화'…소비자 신뢰 회복에 총력
전라남도가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친환경농산물 인증취소 제로화'에 나섰다.전남도는 12일, 시군 담당자들이 참석한 안전성 관리 대책 회의를 열어 인증 취소 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발생할 수 있는 비의도적 인증 기준 위반 사례를 막기 위한 조치다.전남도는 올해 친환경 인증 목표를 4만 500ha로 잡고, 2026년까지 친환경 벼 재배 면적을 확대할 계획이다. 육묘 단계부터 철저한 생산 관리를 통해 인증 포기 농가를 줄여나간다는 방침이다.유기농 논에서 재배되는 동계 작물의 화학비료 살포를 막고, 논두렁 제초제 사용을 관리하는 등 안전성 관리 사각지대 해소에도 힘쓴다. 현재 전남도는 전국 친환경농산물 인증 면적의 50%를 차지하고 있다.전남도는 사후 적발 위주의 인증 관리에서 벗어나, 농가 스스로 실천하는 사전 예방 중심의 인증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4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전남친환경농업협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유덕규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친환경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은 소비자 신뢰에서 시작된다”며, “인증 취소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나주시립합창단, 특별연주회 ‘창작합창의 향연’ 성황
나주시립합창단이 한국 창작합창의 아름다움을 시민들과 나누는 특별연주회 '창작합창의 향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공연은 3월 19일 오후 7시 30분, 문화예술소통창작소에서 열렸다.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한국합창작곡가협회와 협력으로 마련된 이번 무대는, 한국 작곡가들이 창작한 합창곡을 중심으로 꾸며졌다. 다채로운 음악적 색채와 깊이로 한국 창작합창의 매력을 선보였다는 평가다.공연에서는 나주시립합창단이 수준 높은 하모니로 한국 창작합창곡들을 선보였다. 한국적 정서를 담은 합창음악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전진 나주시립합창단 예술감독은 "이번 공연은 한국 창작합창곡의 다양한 음악적 색채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준비한 무대"라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 작곡가들의 창작곡을 통해 한국 합창음악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가까이에서 느끼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나주시립합창단은 2016년 창단 이후,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다양한 공연을 통해 문화예술도시 나주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나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합창음악의 깊은 울림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활동이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국립나주숲체원, '숲속치매안심돌봄학교' 본격 운영…나주시-동신대와 협력
국립나주숲체원이 '숲속치매안심돌봄학교' 입학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산림치유를 기반으로 한 돌봄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 연계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지난 10일 열린 입학식에는 프로그램 참가자 200여 명과 백진호 국립나주숲체원장, 윤병태 나주시장, 김기동 동신대학교 작업치료학과 학과장 등이 참석했다.올해부터 국립나주숲체원은 기존 '숲속치매안심학교'를 '숲속치매안심돌봄학교'로 명칭을 변경했다. 의료, 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발맞춰 치매 예방 중심 프로그램을 산림치유 기반 돌봄 사업으로 확대한 것이다.이 사업은 국립나주숲체원과 나주시치매안심센터, 동신대학교가 협력하여 추진하는 지역 연계형 산림복지 모델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2년째 운영된다.세 기관은 산림치유 자원과 전문 인력을 연계하여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건강 증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산림자원을 활용한 신체, 인지 기능 향상, 일상생활 유지를 위한 운동, 예방 차원의 물리치료 등의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운영한다.백진호 국립나주숲체원장은 "산림복지와 돌봄을 접목해 산림복지의 치유 예방 기능을 강화하고 어르신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국립나주숲체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 건강 증진을 위한 산림복지 모델을 더욱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
나주시, 시민 배움의 중심 '평생학습관' 문 열어
나주시가 시민 누구나 배우고 익힐 수 있는 평생학습관을 개관하며 평생학습 도시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12일 개관한 평생학습관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직업능력 교육부터 생활기술, 문화예술, 시민 참여 프로그램까지 폭넓은 강좌가 운영된다. 특히 시민들의 실제 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교육을 강화하여 배움이 삶의 변화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나주시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며 평생교육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공모사업을 통해 소형가전 수리, 자전거 정비, 가구 리폼 등 실생활에 필요한 기술 교육을 제공한다. 경미한 고장으로 제품을 버리는 대신 스스로 수리하거나, 과도한 수리비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주요 교육과정은 소형가전 수리와 자전거 안전 점검 및 정비, 가구 리폼과 목공 기초, 홈클리닝과 위생관리 등으로 구성된다. 이러한 교육을 통해 시민들은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자원 낭비도 막을 수 있다. 더불어 지역 내 생활기술 전문가를 양성하는 효과도 기대된다.나주시는 평생학습관을 중심으로 시민 참여형 학습 프로젝트를 확대할 방침이다. '나주애 배움바우처', '행복학습센터' 등 기존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시민들이 일상에서 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나주시 관계자는 "평생학습관 개관은 시민 누구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생활기술 중심의 문제 해결형 평생교육을 확대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
곡성군, 여성 농업인 대상 특수 건강검진 실시
곡성군이 여성 농업인의 건강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농작업으로 인한 직업성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을 3월 17일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으로 이루어진다. 검진 대상은 만 51세부터 80세 사이의 여성 농업인 중 짝수년도 출생자다. 농촌 지역 특성을 고려해 이동 검진 버스를 활용한 현장 방문형 검진으로 진행된다.검진은 읍면별 거점 장소에서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한다. 3월 11일 석곡면 종합회관을 시작으로 12일 군민회관 참여마당, 13일 목사동면 들말센터, 16일 입면 신바람문화센터, 17일 옥과면 월파관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검진 항목은 총 5개 영역이다. 근골격계, 심혈관계 질환, 골절 위험, 폐활량, 농약 중독 여부 등을 확인한다. 운동 처방과 심혈관 질환 예방 교육도 함께 제공하여 실질적인 건강 관리를 돕는다.곡성군 관계자는 “여성 농업인들은 농작업과 가사 노동을 병행하며 건강 관리에 소홀하기 쉽다”고 말했다. 이번 특수 건강검진을 통해 직업성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
무안 현경면 조암동마을, 어르신 가정에 자동확산 소화기 설치…화재 걱정 '뚝'
무안군 현경면 조암동마을이 화재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자동확산 소화기를 설치하며 안전 환경 조성에 나섰다.조암동마을은 고령으로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총 18세대의 주방 등에 자동확산 소화기를 설치하여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하노식 이장은 평소 마을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살뜰히 챙겨왔다. 정기적인 안부 확인은 물론, 생활 불편 사항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 왔다. 이번 소화기 설치 역시 주민 안전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하노식 이장은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소화기 설치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서로 돌보는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한편 조암동마을은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 3개년 사업 1년 차 평가에서 우수마을로 뽑히기도 했다. 2026년에는 '문화공동체 돌보는 행복마을 사업'을 통해 주민 간 돌봄과 공동체 활동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
남악 온누리내과의원, 취약계층 위해 500만원 쾌척
무안군 삼향읍에 위치한 남악 온누리내과의원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삼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온누리내과의원은 단순 기부뿐 아니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행복나눔스토어 2호점' 협약까지 체결하며 훈훈함을 더했다.김현수 대표원장은 2013년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꾸준히 활동해왔다. 평소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깊은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특히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있다.김현수 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주변 이웃을 살피고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오선희 삼향읍장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신 김현수 원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이번 온누리내과의원의 성금 기탁과 행복나눔스토어 협약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