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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권 통합재활병원 건립 사업 순항…국비 98억 추가 확보
전북권 통합재활병원 건립 사업이 국비 98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며 탄력을 받게 됐다. 이번 추가 확보로 총 사업비는 764억 원으로 늘어났으며, 전라북도는 2026년 초 착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전라북도는 도내 장애인 비율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상황에서 전문 재활의료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통합재활병원 건립을 추진해왔다. 병원은 전주시 예수병원 제2주차장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7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150병상의 입원 병동과 20병상 규모의 낮병동을 갖추고, 재활 전문 외래 진료 기능도 제공하는 권역 재활의료 거점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사업은 2019년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공모 선정과 2021년 권역재활병원 공모 선정으로 본격화됐다. 이후 치료 연속성을 강화하기 위해 두 시설을 통합 설치·운영하는 방향으로 결정됐다. 2022년 기본설계, 2023년 실시설계 적정성 검토, 2024년 타당성 재조사와 지방재정투자 재심사를 모두 통과하며 사업 추진의 기반을 다졌다.전라북도는 이번 국비 추가 확보를 통해 올해 안에 시공사를 선정하고 계약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2026년 초 착공에 들어가 2027년 개원을 목표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황철호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이번 추가 국비 확보로 착공과 개원 일정이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게 됐다”며 “도민들이 지역에서 재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밝혔다. -
회현면생활개선회, 백미 100만 원 상당 기탁
회현면생활개선회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백미 10㎏ 38포를 12일 기탁하였다.그간 회현면생활개선회는 매년 나눔에 앞장서며 한결같이 이웃사랑을 실천하면서 주위의 모범이 돼오고 있다.특히 이번 성금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농가 주변의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영농폐기물을 직접 수거한 비용으로 마련하여 더욱 의미를 더했다.기탁식에 참석한 박은실 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이웃을 위한 기부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정용남 회현면장은 “회현면 생활개선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며 “앞으로도 회현면이 주민들의 나눔과 사랑이 넘치는 마을로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
‘미래를 키우다!’전주시, 교육발전특구 미래인재양성교육 성료
전주시는 전주교육통합지원센터가 추진한 ‘2025 교육발전특구 K-컬처 선도 글로벌 인재 양성 미래인재양성교육’이 12일 교육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난 4월부터 전주지역 초등학교 5·6학년과 중·고등학생 총 174학급을 대상으로 총 960회차에 걸쳐 체계적인 프로젝트형 교육으로 운영됐다.구체적으로 교육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초등 과정은 지난 11월까지, 중·고등 과정은 이날 교육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됐다.초등 대상 프로그램은 5회차 프로젝트형 교육으로 구성돼 기후위기 대응을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실천할 기회를 제공했다.또, 체험·실습·게임 등 다양한 활동이 적용돼 학생들이 흥미를 기반으로 문제 해결 과정을 직접 만들어가며 참여했다.또한 전주 지역의 실제 기후·환경 문제와 연결된 내용의 교육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지역사회의 변화를 직접 이해하고, 기후위기 대응의 주체로 성장하는 귀중한 경험을 했다.이를 통해 미래 주역인 초등학생들이 창의적 사고력과 실천적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중·고등학생 대상 교육의 경우, 5회차 및 7회차 프로젝트형 수업으로 운영됐으며, 학급당 5~6명으로 구성된 모둠 중심 활동을 통해 협력 학습의 효과를 높였다.특히 UN 지속가능발전목표를 기반으로 한 탄소중립·지속가능발전 교육을 중심으로, 지역 탐방과 직업 관련 기관 이해 활동 등이 연계돼 학생들은 지역사회의 환경·사회·경제 이슈를 통합적으로 탐구하며 지속가능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무엇보다 이번 미래인재양성교육은 전주교육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전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전주시에너지센터 △전주시새활용센터 다시봄 등 지역 기관이 협력해 지역 기반의 지속가능발전 교육 체계를 강화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지속가능성을 기준으로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분석하고, 미래지향적 사고력과 통합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는 이번 교육의 성과를 기반으로 △지역 특화형 미래교육 프로그램 확대 △지속가능발전 교육의 정규교육 연계 △학생 중심 프로젝트 활성화 등 교육발전특구의 지속 가능한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다.허대중 전주교육통합지원센터장은 “미래인재양성교육은 기후 위기와 지속가능성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학생 스스로 탐구하고 지역과 연계해 실천해 보는 매우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교육발전특구를 중심으로 지역이 함께 만드는 미래교육 생태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전북도, 미세먼지 저감 평가 결과 발표…정읍·임실 '최우수'
전북도가 2025년 미세먼지 저감 시군 종합평가 결과를 발표하며, 정읍시와 임실군이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군산시와 무주군은 우수 시군으로 뽑혔다. 이번 평가는 각 시군의 계절관리제 이행, 비상저감조치, 생물성 연소 저감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정읍시는 노인 일자리와 연계한 전기차 충전시설 관리와 무공해차 보급 실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임실군은 생물성 연소 집중관리지역 단속을 강화하여 불법 소각을 줄이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군산시는 드론과 이동식 측정 차량을 활용한 감시 체계를 구축하여 효과적인 저감 조치를 시행했다. 무주군은 '찾아가는 환경 교육'을 통해 생활 속 미세먼지 저감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썼다.전북도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도 평가지표를 개선할 계획이다. 전문가 자문과 시군 의견을 수렴하여 도의 중점 시책 중심으로 평가지표를 재정비할 예정이다.한편, 전북도는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하여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강화된 저감 및 관리 조치를 시행한다. 지난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개선된 점을 강조하며, 이번 7차 계절관리제에서는 생활, 수송, 산업 등 6개 분야 16개 중점 과제를 추진한다.집중관리도로 청소 강화,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점검, 영농 폐기물 불법 소각 단속 등 다양한 대책을 시행한다. 소규모 세탁소 휘발성 유기화합물 저감 지원, 취약 계층 이용 시설 실내 공기 질 컨설팅 제공 등 도민 참여를 유도하는 정책도 추진한다.전북도는 겨울철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고농도 위험 요인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시군 및 관계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송금현 환경산림국장은 도민 건강을 위해 실효성 있는 저감 대책을 확대하고, 시군과 협력하여 대기 질 개선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
정읍 덕천면 의용소방대, 경로당에 자동확산소화기 지원
정읍시 덕천면 의용소방대가 지역 내 경로당의 화재 안전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덕천면 의용소방대는 지난 11일, 면내 22개 경로당에 자동확산소화기 보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 화재 발생 위험으로부터 어르신들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자동확산소화기는 화재 발생 시 자동으로 소화 약제를 분사하여 초기 진압에 효과적인 장치다. 특히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은 주방이나 보일러실 천장에 설치되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신해 화재 확산을 막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덕천면 의용소방대원들은 예산 지원 없이 십시일반 회비를 모아 이번 사업을 진행했다. 대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는 지역 사회에 따뜻한 귀감이 되고 있다.최기용 의용소방대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생활 공간이므로 화재 예방이 중요하다”며, “이번 소화기 설치를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배경숙 여성의용소방대장 또한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키는 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지원으로 어르신들이 화재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정읍 기적의 놀이터, 빅블럭으로 아이들의 상상력 꽃피운다
정읍시가 아이들의 상상력을 현실로 만들 특별한 공간, '기적의 놀이터'에서 대형 빅블럭 창의 놀이 시범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번 시범 운영은 틀에 박힌 장난감 대신 아이들이 직접 대형 블록을 이용해 다양한 구조물을 만들며 창의력을 발휘하도록 기획됐다.시는 아이들이 이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상상력을 키우고, 친구들과 협력하며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특히 이번 시범 운영은 새로운 형태의 창의 놀이 문화를 확산하는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시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조립하고 설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놀이창고 공간을 최적의 환경으로 조성하는 데 힘썼다.시는 이번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블록의 적정 수량, 시설 안전성, 공간 구성 등 운영 전반을 꼼꼼히 점검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미비점을 보완하고 내년부터는 창의 놀이 프로그램을 정식으로 개설해 운영할 방침이다.내년에 도입될 정식 프로그램은 유아와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빅블럭 창작 수업을 포함, 기적의 놀이터 공간 특성을 살린 다채로운 창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프로그램 일정과 참여자 모집은 내년 초 정읍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이학수 시장은 “기적의 놀이터는 단순한 놀이 공간을 넘어 아이들이 무한한 창의력을 펼칠 수 있는 '상상 실험실'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질 높은 창의 놀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 아동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교육·문화 콘텐츠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정읍시, 청소년과 함께 '치매 친화 도시' 만든다
정읍시가 미래 사회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정읍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1일 왕신여자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교육'을 실시하며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치매라는 질병을 정확히 이해하고,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로 성장하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둔다.'치매 파트너'는 교육 과정을 이수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상에서 치매 환자에게 먼저 다가가 배려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왕신여자중학교는 2019년 '치매극복 선도학교'로 지정된 후 정읍시와 꾸준히 협력하고 있다.이번 교육에서는 치매 정의와 주요 증상, 치매 환자를 대하는 올바른 태도, 우리나라 치매 현황 및 관리 사업 등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정보가 제공되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읍시 치매안심센터는 왕신여자중학교 교육을 끝으로 올해 학교 순회 교육 일정을 마무리했다.센터는 앞서 신태인중학교와 정일중학교에서도 교육을 진행하며 청소년들이 치매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환자를 돕는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했다. 손희경 보건소장은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갖는 것이 치매 친화 도시를 만드는 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교육 대상을 다양한 기관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정읍시 치매안심센터는 인식 개선 교육 외에도 치매 조기 검진, 치료 관리비 지원, 위생 소모품 제공, 실종 예방을 위한 인식표 보급 등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정읍 옹동면 김태선 씨, 300만원 쾌척…사랑의 손길 이어가
정읍시 옹동면에 거주하는 김태선 씨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 씨는 12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하며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김 씨의 나눔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매년 지속적으로 이어져 왔다. 그는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김 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싶었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며 더 따뜻한 정읍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이학수 정읍시장은 김 씨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표하며, “기탁된 성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투명하고 신속하게 전달될 것이다”라고 약속했다.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정읍시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구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 씨의 꾸준한 선행은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정읍시, 2026년 국가예산 6383억 확보…역대 최대 규모
정읍시가 2026년도 국가예산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6383억원을 확보하며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이는 전년도 5807억원 대비 9.9% 증가한 수치로, 침체된 경제 상황 속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라는 평가를 받는다.이번 예산 확보는 정읍시가 정부 예산 편성 초기 단계부터 치밀하게 준비한 결과다. 신규 사업 발굴 보고회를 통해 사업 타당성을 높이고, 중앙 부처를 꾸준히 방문해 사업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는 등 선제적인 노력이 빛을 발했다.확보된 예산은 국가 직접사업 2244억 1000만원과 시 직접사업 4139억원으로 구성된다. 특히 첨단과학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정읍시가 첨단기술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기초연구 기반 시설 구축에 2500억원, 방사선 기반 소재·장비 기술혁신화에 285억원, 정읍 바이오 지식산업센터 건립에 365억원, 전략기술 지역혁신엔진에 183억 2000만원 등이 투입된다.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문화·관광 분야 예산도 확보했다. 반려동물 기반 시설인 동물보호센터 설치에 58억원, 2026년 열린관광지 조성에 15억원, 우체국 도심광장 조성사업에 11억원 등이 투입되어 시민 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다.뿐만 아니라 국가유산 야행 사업에 8억원, 세계기록유산 홍보지원 사업에 7억원을 투자하여 체류형 관광지 구축에도 박차를 가한다.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도 이어진다. 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에 301억 5000만원, 감곡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에 78억 8700만원, 북면 장구 농촌마을 하수도 설치에 47억 7300만원 등을 투입하여 수질 오염을 예방하고 주거 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에 40억원,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 설치에 9억 6000만원 등을 투자한다.지속 가능한 농·축산업 활성화를 위한 재원도 마련했다. 광역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에 32억 7500만원,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에 15억 8000만원, 전략작물산업화 지원에 36억 4600만원 등을 확보하여 농촌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이학수 시장은 “이번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는 첨단과학, 농축산, 문화·관광, 기후·환경 등 모든 분야에서 시민의 삶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소중한 동력이 될 것”이라며 “확보된 재원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하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이어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발전하는 정읍의 미래를 그리며, 내년에도 정부의 역점정책을 면밀히 분석하고, 그에 부합하는 보다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업 발굴·재원 확보 방안 마련에 집중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고창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 우수
고창군농업기술센터가 2025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기술보급’, ‘농업기계훈련’ 등 2개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먼저, 전북농업기술원 주관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기술보급분야’ 우수상을 수상해 상패와 함께 인센티브 5000만원을 확보했다. 기술보급분야에서는 식량작물·원예특작 시범사업 추진 및 신기술 보급 확산, 벼 품종 다변화, 과학영농운영, 작물별 생육조사, 농작물 병해충 예찰 및 방제 등의 지표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또 전국 시·군을 대상 농촌진흥청 주관 교육훈련사업 종합평가에서 ‘농업기계교육훈련’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농촌진흥청장상과 포상금 150만원을 받았다.농업기계교육훈련 분야에서는 농업기계 안전교육사업 연계교육 운영, 여성농업인 농업기계 교육 운영 등의 지표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오성동 고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 고창 농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농업인과 소통하고 맞춤형 기술 지원과 신기술 보급사업 등을 통해 활기찬 농업·농촌을 만들어가는 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정읍시, '겨울 하모니 음악회' 개최…박창근과 지역 예술인 협연
정읍시가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며 시민들을 위한 특별한 음악회를 개최한다. 오는 27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정읍 겨울 하모니 음악회'는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이번 음악회는 시민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저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정읍시립국악단을 비롯해 클래식, 댄스,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공연은 정읍시립국악단의 웅장한 오프닝을 시작으로 녹두 4중주단의 품격 있는 연주, 테너 정기주의 힘찬 목소리, 가수 조연비의 무대가 이어진다. 또한, 지역 청소년 댄스팀 Team A.I.M의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블루밴드의 신나는 연주가 더해져 공연의 열기를 고조시킬 것으로 보인다.특히 이번 음악회에는 정읍시 홍보대사인 가수 박창근이 특별 출연해 피날레를 장식한다. 그는 특유의 감성적인 목소리로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행사는 교육부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일환으로 우석대학교 라이즈 사업단이 주최하고 정읍시가 후원한다. 지자체와 대학의 협력을 통해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이학수 시장은 이번 음악회가 지역 예술인들의 역량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정읍 겨울 하모니 음악회'는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티켓링크를 통해 사전 예매가 가능하다. 예매는 17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
강임준 군산시장,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안에 '강한 유감' 표명
강임준 군산시장이 새만금개발청이 추진 중인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안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강 시장은 재수립안이 항만의 법적 성격과 기능을 왜곡하고, 군산시와 김제시 간의 관할권 분쟁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우려하며, 현재 제시된 재수립안으로는 확정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강 시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새만금 기본계획이 새만금의 공간구조와 산업, 물류 체계를 결정하는 국가 최상위 계획임을 강조하며, 법적 근거의 명확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재수립안의 문제점으로 새만금신항을 특정 산업 권역의 일부로 표시한 점, 식품·농생명 중심의 '글로벌식품허브' 내 신항 종속 구조, 항만 배후단지 기능 규정, 기능 충돌 권역 체계 유지 등을 지적했다.특히 강 시장은 새만금신항이 새만금사업법상 개발사업이 아닌 국가 항만임을 강조하며, 이를 특정 산업 권역의 일부처럼 표현한 것은 법적 근거가 없는 잘못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정부의 공식 계획 어디에도 새만금신항을 '식품특화 항만'으로 규정한 적이 없으며, 해양수산부 역시 신항의 물동량을 일반산업 기반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관할권 분쟁과 관련해서는 새만금신항이 군산시와 김제시 간의 관할권 분쟁이 진행 중인 민감한 사안임을 언급하며, 특정 산업 축 내부에 항만을 편입하는 것은 국가계획의 공정성과 중립성을 훼손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더불어 새만금 사업지역 편입 이후 개발 계획이 부재했던 고군산군도에 대해서도 자연·해양 관광 중심의 특성을 살려 'K-해양관광권역' 신설을 제안했다.강 시장은 현재의 재수립안이 항만 기능과 법적 위상을 잘못 전제하고 있으며, 권역 체계 또한 기능적 연계성이 낮아 대폭적인 수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공청회에서 이 문제를 제기하고, 필요하다면 중앙정부에 공식적으로 변경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정읍 김요덕·송현숙 부부, 6년째 군밤 장학금으로 지역 사랑 실천
정읍의 김요덕·송현숙 부부가 6년째 지역 인재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축제 현장에서 군밤을 구워 얻은 수익으로 마련한 장학금을 올해도 어김없이 기탁하며 지역 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김요덕·송현숙 부부는 지난 12일,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들의 기부는 2019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6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누적 기탁 금액은 300만원에 달한다.평소 농업에 종사하는 부부는 정읍에서 열리는 각종 축제에서 군밤을 판매하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축제에 참여하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고자 수익금의 일부를 꾸준히 기부해왔다.김요덕·송현숙 부부는 “축제에서 받은 사랑을 지역 아이들에게 돌려주고 싶었다”며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꿈을 펼치도록 돕고 싶다”고 밝혔다.이학수 정읍시장은 “오랜 기간 나눔을 실천하는 부부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정읍시민장학재단은 장학금 지원 사업과 서울 장학숙 운영 등 다양한 교육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김 씨 부부와 같은 후원자들의 꾸준한 관심 덕분에 장학금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
정읍 연지동, 취약계층 24가구에 '사랑의 전기요'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 선물
정읍시 연지동이 난방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을 위해 전기요를 지원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연지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 24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전기요 나눔 사업'을 진행, 전기요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최근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난방비 부담이 커지면서, 추운 겨울에도 난방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가정이 늘고 있다. 이에 연지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논의를 거쳐 통합사례관리 사업비 132만원을 투입, 전기요 지원을 결정했다.전기요는 적은 비용으로도 높은 보온 효과를 낼 수 있어 겨울철 필수품으로 꼽힌다. 연지동은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전기요를 지원 물품으로 선정했다.전기요를 지원받은 배 모 씨는 “난방비 걱정에 잠 못 이루는 날들이 많았는데, 연지동 덕분에 올겨울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김태완 연지동장은 “이번 전기요 지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연지동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여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한편, 연지동은 이번 전기요 지원과 함께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을 가동, 위기 가구를 신속하게 찾아 공적 급여 및 민간 자원을 연계하는 등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