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김요덕·송현숙 부부, 6년째 군밤 장학금으로 지역 사랑 실천

축제 군밤 판매 수익, 누적 300만원 장학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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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시청



[PEDIEN] 정읍의 김요덕·송현숙 부부가 6년째 지역 인재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축제 현장에서 군밤을 구워 얻은 수익으로 마련한 장학금을 올해도 어김없이 기탁하며 지역 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김요덕·송현숙 부부는 지난 12일,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들의 기부는 2019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6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누적 기탁 금액은 300만원에 달한다.

평소 농업에 종사하는 부부는 정읍에서 열리는 각종 축제에서 군밤을 판매하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축제에 참여하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고자 수익금의 일부를 꾸준히 기부해왔다.

김요덕·송현숙 부부는 “축제에서 받은 사랑을 지역 아이들에게 돌려주고 싶었다”며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꿈을 펼치도록 돕고 싶다”고 밝혔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오랜 기간 나눔을 실천하는 부부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시민장학재단은 장학금 지원 사업과 서울 장학숙 운영 등 다양한 교육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김 씨 부부와 같은 후원자들의 꾸준한 관심 덕분에 장학금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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