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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전북도가 2025년 미세먼지 저감 시군 종합평가 결과를 발표하며, 정읍시와 임실군이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군산시와 무주군은 우수 시군으로 뽑혔다. 이번 평가는 각 시군의 계절관리제 이행, 비상저감조치, 생물성 연소 저감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정읍시는 노인 일자리와 연계한 전기차 충전시설 관리와 무공해차 보급 실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임실군은 생물성 연소 집중관리지역 단속을 강화하여 불법 소각을 줄이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군산시는 드론과 이동식 측정 차량을 활용한 감시 체계를 구축하여 효과적인 저감 조치를 시행했다. 무주군은 '찾아가는 환경 교육'을 통해 생활 속 미세먼지 저감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썼다.
전북도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도 평가지표를 개선할 계획이다. 전문가 자문과 시군 의견을 수렴하여 도의 중점 시책 중심으로 평가지표를 재정비할 예정이다.
한편, 전북도는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하여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강화된 저감 및 관리 조치를 시행한다. 지난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개선된 점을 강조하며, 이번 7차 계절관리제에서는 생활, 수송, 산업 등 6개 분야 16개 중점 과제를 추진한다.
집중관리도로 청소 강화,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점검, 영농 폐기물 불법 소각 단속 등 다양한 대책을 시행한다. 소규모 세탁소 휘발성 유기화합물 저감 지원, 취약 계층 이용 시설 실내 공기 질 컨설팅 제공 등 도민 참여를 유도하는 정책도 추진한다.
전북도는 겨울철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고농도 위험 요인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시군 및 관계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송금현 환경산림국장은 도민 건강을 위해 실효성 있는 저감 대책을 확대하고, 시군과 협력하여 대기 질 개선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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