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권 통합재활병원 건립 사업 순항…국비 98억 추가 확보

총 사업비 764억 확보, 2026년 초 착공 목표로 재활 의료 서비스 확대 기대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PEDIEN] 전북권 통합재활병원 건립 사업이 국비 98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며 탄력을 받게 됐다. 이번 추가 확보로 총 사업비는 764억 원으로 늘어났으며, 전라북도는 2026년 초 착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전라북도는 도내 장애인 비율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상황에서 전문 재활의료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통합재활병원 건립을 추진해왔다. 병원은 전주시 예수병원 제2주차장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7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150병상의 입원 병동과 20병상 규모의 낮병동을 갖추고, 재활 전문 외래 진료 기능도 제공하는 권역 재활의료 거점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2019년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공모 선정과 2021년 권역재활병원 공모 선정으로 본격화됐다. 이후 치료 연속성을 강화하기 위해 두 시설을 통합 설치·운영하는 방향으로 결정됐다. 2022년 기본설계, 2023년 실시설계 적정성 검토, 2024년 타당성 재조사와 지방재정투자 재심사를 모두 통과하며 사업 추진의 기반을 다졌다.

전라북도는 이번 국비 추가 확보를 통해 올해 안에 시공사를 선정하고 계약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2026년 초 착공에 들어가 2027년 개원을 목표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황철호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이번 추가 국비 확보로 착공과 개원 일정이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게 됐다”며 “도민들이 지역에서 재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밝혔다.

지자체의회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