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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열린학교, 검정고시 앞둔 수험생 응원…'합격증진대회' 개최
충주열린학교가 2026년 제1회 검정고시를 앞두고 수험생들의 합격을 기원하는 '합격증진대회'를 24일 개최했다.수험생들의 학습 의욕을 높이고, 시험에 대한 자신감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학교는 시험 대비 전략 안내와 학습 계획 점검, 격려 메시지 전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특히 충주열린학교 운영위원회는 수험생들을 위해 떡과 과일을 준비,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 학생들은 함께 음식을 나누며 긴장을 풀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조보영 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수험생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돕겠다"고 밝혔다.이번 합격증진대회는 수험생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시험 준비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2005년 개교한 충주열린학교는 사랑 나눔 섬김의 정신을 바탕으로 평생교육을 실천하는 기관이다.한글반, 성인 검정고시, 학력인정 프로그램, 감자꽃중창단, 성인영어, 성인컴퓨터,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
강원도, 삼성과 청년 지원 협력…지역 정착 발판 마련
강원특별자치도가 삼성과 손잡고 청년 지원에 나선다.강원도는 지난 3월 24일 도청에서 삼성과 '강원특별자치도-삼성 청년지원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 청년 정책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청년들을 위한 안전망을 구축하려는 강원도의 의지와, '인재 제일'의 삼성 사회공헌 철학이 맞아떨어진 결과다. 삼성의 대표 CSR 사업인 '희망디딤돌'과 '청년희망터'를 강원도 청년 정책과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협약식에는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삼성물산 송규종 사장, 삼성전자 정효명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청년정책 공조, 자립준비청년 지원, 청년단체 육성 등 3대 핵심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첫째, 청년 인구 유출 방지와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맞춤형 정책 지원 활동을 펼치고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협력 체계를 가동한다.둘째, 자립준비청년의 홀로서기를 돕기 위해 강원도는 센터 보수 및 행정 재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삼성전자는 직무 교육 및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셋째,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우수 청년 단체를 발굴하여 삼성물산의 컨설팅과 강원도의 정책적 지원을 결합, 성장을 돕는다.송규종 삼성물산 사장은 "강원 청년들이 지역 안에서 미래를 설계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책임을 나누는 의미있는 출발점"이라고 말했다.김진태 지사는 "청년을 위한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결국 '일자리'"라며 "청년이 떠나지 않는 강원도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도는 지난 4년간 미래산업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120개 사업을 추진해왔다. -
김현문 의원, 주성중 학생들과 '찾아가는 의회교실' 진행
충북도의회가 청주시 주성중학교에서 '찾아가는 의회교실'을 열었다. 학생들에게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알리고,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이번 의회교실에는 김현문 의원이 직접 참여했다. 김 의원은 조례 제정, 예산 심의, 행정사무감사 등 도의회의 주요 기능을 설명했다. 학생들은 평소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김 의원은 지방의회가 지역 발전과 도민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소개했다. 학생들은 지방의회의 역할에 대해 더욱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학생은 "지방의회가 이렇게 중요한 일을 하는지 몰랐다"며 놀라움을 표했다.질의응답 시간에는 학생들의 열띤 질문이 쏟아졌다. 지역 사회 문제부터 학교생활에 대한 건의까지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김 의원은 학생들의 질문에 성심껏 답변하며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김 의원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충북도의회는 '찾아가는 의회교실' 외에도 청소년 의회교실, 스피치왕 선발대회 등 다양한 의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소년들이 민주주의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고 지방의회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충북도의회는 앞으로도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
군위군, 2026년 농업인대학 사과 과정 운영…사과 농가 경쟁력 UP
군위군이 2026년 농업인대학 사과 과정을 운영해 지역 사과 농가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골든볼 재배 예정 농가와 사과 재배에 관심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한다. 3월 24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8월까지 6개월간 총 16회, 69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교육은 사과연구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전문성을 높인다.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병해충 예찰 실습, 선도 농가 우수 사례 특강, 현장 견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특히 전체 교육 시간의 75% 이상을 출석해야 수료 자격이 주어진다. 군위군은 농업인대학을 통해 지역 농업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를 육성한다는 목표다.군위군은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군위 맞춤형 사과 신품종인 골든볼 생산 단지 조성에 힘쓰고 있다. 3년간 골든볼 과정을 개설하며 농업인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군위군 관계자는 “골든볼의 미래는 농업인들의 확고한 의지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골든볼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충남, 글로벌 방산기업과 '방산클러스터 유치' 협력…K-방산 이끈다
충남도가 K-방위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역 국회의원, 글로벌 방산기업들과 손을 잡고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도는 국회에서 황명선 국회의원, 논산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충남 방위산업 육성과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협약에 따라 도는 각 기관 및 기업과 방위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을 추진한다. 방위산업 신규 사업 분야 연구 개발 및 사업화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기업과 중소 벤처기업의 상생 협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지역 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성장을 위한 지원에도 힘을 모을 예정이다.도는 국방기술 성능 시험 실증 인프라 구축 및 공동 활용, 방산혁신클러스터 등 국가 사업 발굴, 기획 공모 참여 협력, 예산 확보 등에도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도는 이번 협약이 방위사업청의 '2026 방산혁신클러스터' 공모 사업 유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도는 논산시 내동 연무읍 일원에 2030년까지 499억 원을 투입하여 인공지능 국방로봇 특화 방산혁신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달 말 사업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주요 사업 내용은 방산 특화 연구, 시험, 실증 인프라 지원, 국방 신산업 기술 개발 및 사업화 지원, 창업 및 우수 민수기업 방산 진입 지원 등이다. 충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KAIST,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건양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LIG넥스원, KAI 등의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한다.충남도는 국방대와 건양대 등이 위치해 AI 로봇 분야 전문 인력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인근 대전에 국방과학연구소와 대덕연구단지가 있어 논산이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에 최적지라고 판단하고 있다.논산에는 차세대 지상 무인 체계 핵심 연구와 시험을 수행하는 전초기지가 될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와 국방국가산업단지가 들어서는 점도 강점이다. 도 관계자는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를 통해 전국 최대 규모 실증 테스트베드를 구축, 논산을 AI 국방로봇이 탄생하는 첨단 국방기술의 메카로 발전시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
청주국제공항, 국제선 다변화에 속도…충북도, 신규 노선에 최대 5억 지원
충북도가 청주국제공항의 국제선 다변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2026년 신규 국제노선 재정지원 계획을 발표하며 중부권 거점 공항으로서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 것이다.도는 인바운드 관광과 경제, 국제교류 기여도가 높은 노선을 '정책노선'으로 지정, 정기노선 신규 개설 시 최대 5억원까지 재정 지원을 할 계획이다. 충북도와 청주시가 재원을 공동 분담하여 항공사의 안정적인 노선 정착을 돕는다는 방침이다.2년 이상 운항 유지, 주 2회 및 연간 20주 이상 운항을 지원 조건으로 내걸었다. 지원금은 1년 단위 운항 실적 확인 후 2년간 분할 지급하여 노선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항공사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지원도 마련했다. 정기노선 취항 이력이 없는 노선을 대상으로 부정기 국제노선 재정지원도 병행한다. 편당 500만원, 노선당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충북도 관계자는 “신규 국제노선 재정지원 사업은 청주공항의 국제선 다변화와 공항 활성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항공사들의 적극적인 취항을 유도하여 도민과 이용객들에게 폭넓은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청주공항이 중부권 거점공항으로서 위상을 확고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청주공항은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5년 기준 10개국 36개 노선을 운항하며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 2026년 1~2월 이용객 수는 91만 7318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9% 증가했다. 지방공항 중 이용객 전국 4위를 기록했으며 국제선 이용객 또한 62.8%라는 폭발적인 증가율을 보였다.이제 청주공항은 중부권 거점 공항을 넘어 수도권 수요까지 흡수하는 '대체 공항'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
함양군, 경남산악연맹과 ‘오르GO 함양’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함양군은 3월 24일 오후 군청 소회의실에서경남산악연맹과 산악완등 인증사업 '오르GO 함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진병영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경남산악연맹 조광제 회장을 비롯한 연맹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함양군 내 해발 1000m 이상 15개 명산을 활용한 산악완등 인증사업 '오르GO 함양'의 범국민 참여 확산과 산악관광 및 산악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산악스포츠 문화 확산 및 건강한 산악활동 장려 산악관광 콘텐츠 '오르GO 함양'홍보 협력체계 구축 산악관광 및 산악스포츠 관련 대회 행사 개최 협력 산악 안전문화 정착 및 교육 홍보활동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또한 함양군은 산악관광 및 산악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과 공동 협력사업 발굴 및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조정하고 경남산악연맹은 산악스포츠 및 산악활동 관련 정보 제공과 전문 자문, 산악 네트워크를 활용한 공동 협력사업 추진을 맡게 된다.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오르GO 함양'참여 확대와 함께 산악관광 활성화로 이어져 지역 방문객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조광제 경남산악연맹 회장은 "함양은 전국적으로 손꼽히는 산악자원을 보유한 지역"이라며 "'오르GO 함양'이 대한민국 대표 산악완등 인증사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오르GO 함양'참여를 더욱 확대하고 산악관광과 산악스포츠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오르GO 함양'은 함양군 내 해발 1000m 이상 명산 15곳을 등정하고 모바일 앱을 통해 인증하는 산악완등 인증사업으로 15좌 완등 시 지역 상품권과 순은 메달을 기념품으로 제공한다.또한 '오르GO 택시'와 '머물GO 숙박비 지원'등 탐방객 편의 시책을 함께 운영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
신안 지도향교, 2577년 춘기 석전대제 봉행
신안 지도향교에서 24일, 유림과 지역 주민 약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기 석전대제가 엄숙하게 봉행됐다.지도향교는 1897년 '일군 일교' 원칙에 따라 세워진 교육기관이다. 대성전과 명륜당, 양사재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984년 전라남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바 있다.석전대제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 첫 번째 정일에 전국 향교에서 거행되는 전통 제사다. 공자를 비롯한 문묘 배향 선현들을 기리는 의식으로, 지도향교에는 공자, 안자, 증자, 자사, 맹자 등 유교 5성인과 설총, 최치원, 안향 등 총 18명의 현인이 배향되어 있다.이번 춘기 석전대제에서는 김대인 신안군 부군수가 초헌관을 맡았다. 아헌관은 임현역 유림, 종헌관은 김충모 유림이 담당하여 제례를 진행했다.제례는 분향례와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망예례 순으로 진행됐다. 전통 방식에 따라 엄숙하고 경건하게 치러졌다.신안군 관계자는 지도향교 유림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도향교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후대에 전승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신안군은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높이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
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 춘분 특별 체험 프로그램 성황리 종료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이 2026년 3월 21일, 춘분을 맞아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봄의 생태 변화를 직접 관찰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특화된 자연 체험을 통해 계절의 변화를 느끼도록 기획됐다. 특히 자연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물안리 마을공동체와 함께하는 두부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유튜버 다흑과 함께하는 곤충 및 파충류 전시관 관람 및 콩벌레 비바리움 만들기 체험, 다양한 나비 관찰 및 만들기 체험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두부 만들기 체험은 전통 식문화를 배우고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였다. 곤충 및 파충류 전시관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생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콩벌레 비바리움 만들기와 나비 관련 프로그램은 생태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체험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한 참가자는 "두부만들기 체험이 너무 좋았다.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을 준비해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참가자는 "곤충, 파충류를 가까이서 보고 너무 좋았다. 이런 행사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체험 시간을 분산하여 대기 없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한 점도 만족도를 높였다. 먹거리부터 놀거리까지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구성한 점 역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은 전통문화와 연계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안내 및 신청은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전북자치도, 오리 질병 대응 위해 산·학·관 공동연구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오리 농가의 골칫거리인 소모성 질병 해결에 나선다. 전북대는 물론 바이오디와 손을 잡고 질병 원인 규명부터 대응 시스템 구축까지 전방위 협력에 돌입했다.이번 협력은 최근 오리 농가에서 소모성 질병 감염이 증가하면서 경제적 손실이 커짐에 따라 추진됐다. 정확한 원인 규명과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 마련이 시급하다는 판단에서다.전북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이미 오리 써코바이러스와 병원성 대장균 감염 실태를 분석하고, 2025년 4분기 한국동물위생학회에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기초 연구를 통해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대응책 마련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공동연구 및 정보 교류, 기술 협력, 장비 공동 활용, 진단법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동물위생시험소는 오리 병성 감정 등 질병 검사 데이터베이스를 공유하고, 전북대학교 조류질병연구소는 최신 연구 동향 제공과 첨단 진단 기법 개발을 맡는다.바이오디는 연구 자료를 활용해 진단 키트 제작과 보급을 담당한다. 특히 주변국 질병 발생 동향까지 분석해 국내 유입 가능 질병을 사전에 예측하고 대응한다는 방침이다.이성효 전북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오리 농가의 피해를 줄이고 소득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선제적 질병 대응 시스템 구축을 통해 농가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
경산시, ICT 융복합 어린이 재활기기 실증센터 준공…전국 최초
경산시가 ICT 융복합 어린이 재활기기 실증센터를 준공하며 지역 재활산업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경산시는 미래로 118에서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해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보건복지부 관계자, 도 시의원, 연구 기관 및 기업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환영사와 비전 선포 퍼포먼스,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센터는 첨단 디지털 기술과 재활 기기를 융합해 연구개발부터 평가, 인증, 기업 지원까지 수행하는 전국 최초 어린이 재활 기기 전문 실증 기관이다. 총사업비 91억원이 투입된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단순한 연구기관을 넘어 인지 활동 검사, VR AR 기반 재활훈련 등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주민들을 위한 복지 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조현일 경산시장은 센터가 지역 산업과 기술 혁신을 주도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업과 복지가 함께 성장하는 사람 중심의 미래 산업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경산시는 160여 개의 재활 의료 관련 기업, 대구대학교 등 재활 특성화 대학과 경북권역 재활병원 등 산 학 연 병 협력 기반을 갖추고 있다. 재활산업 발전의 잠재력을 바탕으로 향후 재활산업 특화 단지와의 연계를 통해 기업과 인재가 모이는 역동적인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기존 기계 부품, AI, 소프트웨어 기반 지역 산업 역량을 재활 로봇, 인지 재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와 접목해 대한민국 첨단 재활산업을 선도하는 고부가가치 미래형 산업도시로 성장시킬 방침이다. -
충북도, 돔구장 유치 위해 야구계 거물 잇단 만남
충북도가 충북형 다목적 돔구장 유치와 프로야구 2군 창단 추진을 위해 체육계 주요 인사들과 잇따라 간담회를 열고 있다.김영환 지사는 3월 24일 김재박 전 LG 트윈스 감독과 만나 돔구장 유치 및 2군 창단에 대한 자문을 구했다. 도는 앞서 유승안 전 한화 이글스 감독, 유승민 대한체육회장과도 만났다.김재박 전 감독과의 간담회는 도청 여는마당에서 진행됐으며, 임병운 충북도의회 의원도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충북형 돔구장 유치와 프로야구 2군 창단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충북도는 야구계와 체육계 주요 인사들과의 소통을 통해 돔구장 조성과 2군 창단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돔구장 건립 타당성 조사 용역비 2억 원은 이미 추가경정예산에 편성됐다.충북형 돔구장은 프로야구 경기뿐 아니라 각종 스포츠 대회, 대형 공연, 문화 행사까지 소화할 수 있는 복합 시설로 구상 중이다. 충북도는 돔구장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문화 관광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특히 돔구장과 2군 창단이 연계될 경우 충북이 중부권 야구 인프라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유소년 생활 체육 저변 확대와 지역 스포츠 산업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김 지사는 "충북형 돔구장과 프로야구 2군 창단은 충북 스포츠의 위상을 높이는 핵심 과제"라며 "체육계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충북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여수시, 제81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성황
여수시가 지난 24일 묘도동 일원에서 제81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전라남도와 공동으로 추진됐으며, 황기연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정현구 여수시장 권한대행, 임재영 산림조합중앙회 전남지역본부장, 시민단체,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묘도동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입은 지역이다.참가자들은 묘도동 수종전환지 5ha에 편백나무 4,000그루를 심으며 훼손된 산림 회복에 힘을 보탰다. 건강한 숲을 조성하여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졌다.행사 후에는 매실, 자두, 석류 등 유실수 1,500그루를 시민들에게 나누어 주며 '1인 1나무 심기 운동' 확산을 장려했다. 시민들의 생활 속 녹색 실천을 유도하기 위함이다.더불어 참여자 전원이 함께한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기원 퍼포먼스'는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지고 지역사회가 하나로 결집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산림의 공익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실천 기반을 다졌다”고 밝혔다. 식목일 행사와 나무 나눔을 통해 1인 1나무 심기 운동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한편 여수시는 올해 경제림 20ha, 큰나무 40ha, 내화수림대 20ha 등 총 80ha에 24만 그루를 심는 조림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전남도, 중동 불안 속 민생 안정 총력…시군과 협력 강화
전라남도가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민생 현안 대응을 위해 시군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지난 24일, 도청에서 황기연 전남도지사 권한대행 주재로 ‘2026년 제2회 도-시군 부단체장 협력회의’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전남도 실국장과 22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하여 민생경제 현안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23일 윤호중 행정안전부장관 주재로 열린 제2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 주요 안건과 함께 전남도의 주요 현안 11건, 시군 건의사항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특히 중동 상황 장기화로 에너지 수급 불안과 가격 상승이 우려됨에 따라, 전남도는 ‘비상경제대책TF’를 중심으로 취약계층 보호와 민생안정 대책 추진에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에너지 절약 및 석유 유통질서 확립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더불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정한 선거업무 추진도 강조했다. 법정 선거사무의 차질 없는 수행과 안전한 투·개표 환경 조성이 핵심 과제다.아울러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되는 시군에 대해서는 행정공백 최소화를 당부했다. 도는 산불 예방 및 산사태 취약지역 관리, ‘햇빛소득마을’ 공모 대응, 분산에너지 특구 사업모델 발굴, 보건소 통합돌봄 인력 배치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황기연 권한대행은 “중동 상황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 등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민생경제 안정과 지방선거 대응에 선제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장에서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도록 책임감 있게 행정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전남도는 앞으로도 정례 협력회의를 통해 도와 시군 간 소통을 강화하고 주요 정책의 현장 실행력을 지속해서 점검할 계획이다. 도-시군 간 협력체계를 통해 도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