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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고령지사, 고령군 교육 발전에 300만원 기탁
한국농어촌공사 고령지사가 지난 3월 18일 고령군청을 찾아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지역 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300만원을 쾌척한 것이다.박영진 지사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약속했다.이번 기탁은 고령군 학생들이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하는 데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바람에서 비롯됐다.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는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탁금을 지역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나가는 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고령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기탁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이 희망을 키우고 꿈을 향해 도전해 갈 수 있도록 교육발전위원회를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군 관계자는 한국농어촌공사 고령지사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다짐했다."지역교육 활성화를 위해 선뜻 큰 금액을 기탁한 한국농어촌공사 고령지사에 고마움을 표한다"며 "꼭 필요한 교육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이번 기탁을 통해 고령군의 교육 환경이 더욱 발전하고, 미래 인재 육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
전북자치도, 축산농가 사료 구매 자금 1564억 지원 결정
전북특별자치도가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사료구매 정책자금으로 총 1564억 원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이는 전국 상반기 사료구매 정책자금의 17.7%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다.최근 국제유가와 환율이 급등하면서 사료 가격이 치솟아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전북자치도가 발 빠르게 지원에 나선 것이다.지원 자금은 크게 두 가지 용도로 사용된다. 첫째, 신규 사료 구매 대금으로 활용될 수 있다. 둘째, 기존의 고금리 외상 금액을 상환하는 데에도 사용할 수 있다. 지원 조건은 융자 100%, 금리 1.8%, 2년 일시 상환이다.지원 한도는 축종별 마리당 지원 단가를 기준으로 산정된다. 일반 농가는 최대 6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암소비육지원사업, 모돈이력제 참여 농가, 구제역 AI ASF 예방적 살처분 피해 농가 등 정부 정책 참여 농가는 최대 9억 원까지 한도가 늘어난다.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해당 시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농가는 지역 농축협을 통해 6월 17일까지 대출을 실행해야 한다.전라북도는 2025년도 사료구매자금 지원 농가를 대상으로 축종과 사육 규모에 따라 0.4~1.8% 수준의 이자차액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농림수산발전기금과 연계해 농가의 금융 부담을 더욱 완화한다는 방침이다.민선식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국제유가 및 환율 상승으로 사료가격이 오르면서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생산비 절감과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강진군, '2026 힙 욜드대학' 개강…인생 2막을 힙하게
강진군이 지난 19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26년 힙 욜드대학'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31명의 수강생이 참여, 인생 2막 설계를 위한 여정을 시작했다.'욜드'는 '젊은 노인'을 뜻하는 신조어다. 강진군은 변화하는 노년 세대의 니즈를 반영,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역량 강화와 사회 참여를 돕는 '힙 욜드대학'을 운영한다.이날 개강식은 오리엔테이션, 특강,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수강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는 후문.올해 힙 욜드대학은 3월부터 11월까지 총 19회 과정으로, 매주 목요일 2시간씩 운영된다. 교육 과정은 어반스케치, 재무설계, 문화 체험, 현장 학습 등 실용성과 재미를 겸비한 프로그램들로 채워졌다. 6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수강생들이 참여하여 열기를 더하고 있다.수강생 김 씨는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욜드대학에서 새로운 지식과 즐거움을 얻으며 활기찬 인생 2막을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의 얼굴에는 설렘과 기대감이 가득했다.강진원 군수는 "힙 욜드대학에 입학한 31명의 수강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배움에 도전하는 여러분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욜드대학이 인생 2막을 위한 충전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강진군은 앞으로도 특색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중장년층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건전한 여가 문화 확산과 지역 활력 제고에도 힘쓸 예정이다. -
노암동, 사랑나눔 텃밭 가꾸기로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노암동이 2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사랑나눔 텃밭 가꾸기 사업을 추진했다.이번 사업은 노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과 경로당에 전달할 농작물을 직접 재배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년째 이어지고 있다.이날 텃밭에는 노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함께했다. 이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고랑을 만들고 비닐을 씌운 뒤, 미리 준비해 둔 씨감자를 심었다.수확은 6월 중에 이뤄질 예정이다. 수확한 감자는 노암동 관내 취약계층과 경로당에 전달된다.노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가 어려운 이웃을 함께 돌보는 따뜻한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협의체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
강진 작천면, 작천중 학생들에게 희망을 선물
강진군 작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작천중학교 학생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운동화 전달 행사를 개최한 것이다.이번 행사는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 공동체가 학교를 지키고 학생들에게 힘이 되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6학년도에 입학생이 없을지도 모른다는 위기감 속에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가 더욱 돋보인다.지난 19일, 작천중학교에서는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작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재학생 11명에게 개개인의 신발 사이즈에 맞춰 준비한 운동화를 전달하며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활기찬 학교생활을 응원했다.학생들은 새 운동화를 신고 기뻐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 학생은 “지역사회의 응원에 힘입어 앞으로 학교생활에 더욱 성실히 임하고 자신의 꿈을 향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김남환 민간위원장은 "학생들에게 작은 선물이지만 지역사회가 항상 응원하고 있다는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오정숙 공공위원장 또한 “작천중학교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 속에서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작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번 지원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와 학교 간의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앞으로도 작천면은 지역 아이들이 희망을 품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정읍 지황 농업 시스템,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쾌거
정읍의 지황 농업 시스템이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됐다.농림축산식품부는 정읍 지황 농업 시스템이 조선 시대부터 이어져 온 전통 농법과 지역 공동체의 노력을 인정해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전국에서는 20번째다.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민선식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 이학수 정읍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정서를 전달했다.국가중요농업유산 제도는 지역의 환경과 사회, 풍습에 적응하며 형성된 전통 농업 자원을 국가가 보전하는 제도다. 전북은 부안 양잠, 완주 생강에 이어 세 번째 국가중요농업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정읍 지황 농업 시스템은 볏짚을 활용한 종근 소독, 윤작 농법, '구증구포' 제조기법 등 고유 농업기술이 현재까지 전승되고 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옹동, 칠보면을 중심으로 생산된 지황을 전량 수매하여 가공, 유통하는 체계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단순 보존을 넘어 지역 주민의 생계 기반으로 이어진다는 평가다.전북자치도는 이번 지정을 통해 올해부터 3년간 총 14억 원을 투입, 농업유산 보전 및 활용 사업을 추진한다. 전통 농업기술 관리, 자원 조사, 산업화 기반 구축 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민선식 국장은 “농업유산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가 집약된 자산”이라며 “정읍 지황 농업 시스템이 지속가능한 지역 성장 기반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정읍 지황 농업 시스템의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기념행사는 3월 26일 정읍시 옹동전통문화생활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강진군, 농촌 왕진 버스 다시 달린다…11개 읍면 의료 사각지대 해소
강진군이 의료 기반이 부족한 농촌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농촌 왕진 버스' 사업을 재개했다.지난 19일 도암문화회관에서 도암면, 신전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왕진 버스 사업을 시작하며 의료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2024년 처음 시행된 이 사업은 농촌 지역의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건강을 증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강진군은 올해 왕진 버스 사업 대상 지역을 확대했다. 기존 3개 면에서 강진군 관내 11개 읍면 전체로 넓히고, 진료 횟수도 연 1회에서 4회로 늘렸다. 더 많은 주민에게 의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결정이다.농협중앙회, 도암농협과 협력하여 사업을 추진하며, 원광대 장흥통합병원 등 3개 협력 병원에서 23명의 의료진이 참여한다. 이들은 기초 진료, 수액 서비스, 근골격계 질환 관리, 재활 상담, 검안 서비스, 돋보기 지원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실제로 지난해 왕진 버스 사업을 통해 300명 이상의 지역 주민이 의료 혜택을 받았다.윤영문 농정과장은 “농촌 왕진 버스는 단순한 의료 지원을 넘어 농촌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공공서비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의료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농촌 고령화 문제와 정주 여건 개선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강진군은 앞으로도 현장 운영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만족도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향후 왕진 버스 사업의 진료 과목과 운영 방식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
군동면에 따뜻한 온정…박상인 씨, 이웃사랑 100만원 기탁
강진군 군동면에 훈훈한 소식이 전해졌다. 박상인 씨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이번 기부는 군동면에서 추진 중인 ‘365 릴레이 기부’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박상인 씨는 현재 코아루아파트 대표회장을 맡고 있다. 그는 평소 주민 편의 증진과 복지 향상에 꾸준히 힘써온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강진완도새마을금고 이사장을 역임하며 지역 금융 발전과 서민 지원에 기여하기도 했다.박 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차영숙 군동면장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차 면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러한 선행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으며 더 많은 주민들의 참여로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기탁된 성금은 군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군은 투명하고 공정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한다는 방침이다.군은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더욱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전주시, 노인 일자리 참여자 대상 '웰다잉 문화조성' 교육 실시
전주시보건소가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에서 노인 일자리 참여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웰다잉 문화조성 인식개선 교육'을 20일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죽음을 삶의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받아들이고, 존엄한 마무리를 준비하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죽음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줄이고, 스스로 삶의 마지막을 설계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교육에서는 웰다잉의 의미와 필요성, 연명의료결정제도 소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안내 등이 다뤄졌다. 특히 보건소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을 희망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개별 상담을 진행하는 현장상담소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교육에 참여한 한 노인은 "자식들에게 짐이 될까 늘 걱정이었는데, 연명의료에 대해 정확히 알게 돼 스스로 마무리를 준비할 수 있게 됐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전주시의 이번 교육이 지역사회에 '품위 있는 죽음'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웰다잉 문화조성 인식개선 교육은 죽음을 준비하는 과정이 아니라 현재의 삶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드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전주시는 시민들이 존엄한 삶의 마무리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강진군, 재난안전지도사 양성과정 마치고 15명 전문가 배출
강진군이 2주간의 재난안전지도사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 18일 수료식을 개최, 15명의 안전 전문가를 배출했다.이번 교육은 강진군 농어촌개발과 농산어촌활성화 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됐다. 고령화가 심화되고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의 특성을 고려, 주민 스스로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교육은 이달 9일부터 18일까지 총 24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한국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 강명선 광주 전남지회장의 지도 아래 실습 위주로 운영됐다.주요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하임리히법 등 응급처치 기술과 완강기, 소화기 사용법 등이다. 수료생들은 실제 재난 상황에서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필수적인 기술들을 익혔다.특히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 및 훈련 지도 능력 배양에 집중했다. 농촌 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함이다.김승식 센터장은 “어려운 실습 과정을 열정적으로 마친 수료생들이 마을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강진군은 이번 재난안전지도사 양성과정을 통해 지역 사회의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고,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새만금항, 군산항과 함께 도약 준비…전북도, 현장 간담회 개최
전북도가 새만금항과 군산항의 발전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20일 새만금항 신항 건설 현장을 방문, 개장 준비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군산항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방문은 새만금항 신항의 성공적인 개장을 위해 핵심 시설의 공정 진행 상황과 안전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항만 운영 준비 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지사는 접안 시설과 북측 진입 도로 등 주요 구조물의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현장 안전 관리 체계를 집중적으로 살폈다.전북도는 이 자리에서 주요 구조물 공정 관리, 하역 물류 운영을 위한 사전 준비, 항만 접근 교통 여건, 비상 대응 및 재난 안전 관리 체계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관계 기관과 함께 개장 전까지 점검 항목별 후속 조치 계획도 논의했다.현장 점검에 앞서 김 지사는 전북서부항운노동조합 회의실에서 군산 대산항만물류협회장, CJ대한통운 지사장, 군산항발전협의회, 전북서부항운노동조합 등 항만 관계자 25명과 군산항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군산항의 최대 현안인 준설 문제 해결을 위해 금강하굿둑 상류 구간 준설 요청, 유지 준설 사업비 확대 건의, 상시 준설 체계 마련을 위한 용역 추진 등 다양한 대응 방안이 논의됐다.물동량 확대 방안도 빠지지 않았다. 7부두 해상풍력 구조물 야적장을 활용한 중량 부두를 기본 계획에 반영하고 올해 특송 화물 통관장 내 검색기 2세트를 추가 설치하는 방안도 테이블에 올랐다.간담회 참석자들은 제2준설토 투기장 조기 완공과 상시 준설 체계 구축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했다. 앞으로 군산지방해양수산청, 전북도, 군산시, 부두 운영사 등이 참여하는 실무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 현안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새만금항 신항은 전북의 미래 물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기반 시설"이라고 강조했다.김 지사는 "공정과 품질, 그리고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개장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관계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항만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군산지방해양수산청과 적극 협력해 군산항이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
강진군민장학재단에 따뜻한 장학금 기탁 잇따라
강진군민장학재단을 향한 지역 사회의 따뜻한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행렬에 각계각층이 동참하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지난 17일, 김영래 강진완도축산농협 조합장이 1천만원을 기탁했다. 김형수 에이텍컴퓨터 남부사업부장은 2백만원, 조광일 양무정 사두는 1백만원을 쾌척했다. 한태선 체육회 수석부회장은 1백8만원, 강현범 강진비색청자요 대표는 1백만원, 위금량 무진요 대표는 5십만원을 각각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강진완도축협은 2006년부터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사회에 기여해왔다. 현재까지 총 1억 4천만원의 장학금을 강진군민장학재단에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김영래 조합장은 “지역에서 성장한 인재들이 다시 지역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지역 금융기관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에이텍컴퓨터 남부사업부의 김형수 부장은 재능 있는 인재들의 학업을 장려하기 위해 2백만원을 첫 기탁했다. 에이텍컴퓨터는 광주 광산구에 위치한 IT 장비 제조 업체다. 최근 5년간 강진군에 581대의 PC를 공급한 인연이 있다.양무정 사두 조광일 외 체육회 관계자들도 장학금 기탁에 동참했다. 올해 첫 전국 궁도대회 단체전 우승 상금과 108배의 의미를 담아 마련한 정성을 모아 총 2백8만원을 기탁하며 의미를 더했다.강진비색청자요 강현범 대표와 무진요 위금량 대표도 장학금 기탁에 힘을 보탰다. 지역의 전통 산업과 문화 예술 분야 종사자들의 참여는 미래세대 지원에 대한 굳건한 의지를 보여준다.강진원 강진군민장학재단 이사장은 지역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에 감사를 표했다.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품고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재단 운영과 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전주에 3007억 규모 AI 데이터센터 구축…2027년 완공 목표
전주에 대규모 AI 데이터센터가 들어선다. 급증하는 AI 인프라 수요에 발맞춰 지역 디지털 산업의 핵심 거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전주시와 전북에이아이데이터센터는 지난 20일, '전북 AI 데이터센터 구축 및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윤동욱 전주시장 권한대행 부시장과 이정천 JBAIDC 회장을 비롯해 KT,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JBAIDC는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총 3007억 원을 투입, 덕진구 팔복동3가 일원에 9.8MW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시는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행정 절차를 적극 지원하고, JBAIDC는 데이터센터 구축 및 운영을 전담하기로 했다.전주시는 '전북 AI 데이터센터'가 지역 내 AI 생태계 조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데이터센터 구축을 통해 전북 지역의 디지털 경제 혁신을 이루고, 새로운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전주시와 JBAIDC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디지털 인프라 경쟁력을 강화하고, 데이터 기반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전북 AI데이터센터 구축은 전주시가 AI 데이터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데이터센터의 성공적인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남원시, ‘만인재’ 플랫폼으로 온라인 학습 지원 본격 개시
남원시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핵심으로 '남원 만인재 플랫폼 온라인 학습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관내 중·고등학생들의 학습 역량을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춘 사업이다. 대도시와의 교육 격차를 줄이고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 데 목적을 둔 맞춤형 학습 지원 프로그램이다.이번 사업은 학생 개개인의 학업 수준과 진로에 맞춰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교육비 부담은 없다. 주요 내용은 맞춤형 멘토링, 온라인 강의 수강 지원, 인공지능 기반 학습 지원이다.수도권 주요 명문대 학생과 지역 학생을 1:1로 연결하는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학습 코칭과 진로 상담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학습 전략을 수립하고 진학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키울 수 있다.수험 경쟁력이 검증된 유명 온라인 학원 강의 수강권도 지원한다. 지역 학생들에게 대도시 학생들과 동일한 수준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교과 학습은 물론 수능 대비, 심화 학습까지 폭넓게 지원할 계획이다.인공지능 기반 학습지원 서비스도 빼놓을 수 없다. AI 분석을 통해 학생 개인별 학습 수준을 진단하고 맞춤형 콘텐츠와 문제 풀이를 제공하여 데이터 기반의 체계적인 학습 관리를 통해 학습 효율을 극대화할 예정이다.지난 2월, 남원시가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은 결과 총 232명이 참여를 희망했다. 이들은 3월부터 개별 학습 상담을 거쳐 본격적인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학습 지원은 12월까지 이어진다.남원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양질의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장기적으로는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남원시 관계자는 “교육은 지역의 미래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투자”라며 “남원 만인재 플랫폼이 지역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남원시는 앞으로도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