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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사랑카드, 23일부터 카카오페이 간편결제 도입…시민 편의성 확대
양산시가 시민들의 결제 편의를 높이기 위해 23일부터 양산사랑카드에 '카카오페이 간편결제'를 도입한다.스마트폰만 있으면 카드 없이도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된다.특히 국민 대다수가 사용하는 카카오톡 기반이라 접근성이 높다. 별도의 복잡한 절차 없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카카오페이 모바일 결제를 사용하려면 스마트폰에 카드를 먼저 등록해야 한다. 카카오톡 앱의 '더보기' 탭에서 '카카오페이' 메뉴로 이동, '결제' 메뉴에서 카드 등록을 선택하면 된다. 소지한 카드를 촬영하거나 카드 번호를 직접 입력하는 방식으로 간편하게 등록할 수 있다.카카오페이 전용 앱을 통해서도 카드 등록이 가능하다.양산시는 카카오페이 도입에 이어 4월 13일부터는 '네이버페이' 간편결제 서비스도 순차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양산사랑카드 이용자들의 모바일 결제 선택 폭이 더욱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양산시 관계자는 “카카오페이에 이어 네이버페이도 순차적으로 도입해 시민들이 실물 카드 없이도 편리하게 양산사랑카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행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한편 양산시는 서비스 시작일인 23일에 맞춰 시 홈페이지와 SNS, 관내 게시판 등을 통해 카드 등록 및 이용 방법을 자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
진은숙 작곡가, 한국인 최초 BBVA 지식 프런티어 상 수상
세계적인 작곡가이자 통영국제음악제 예술감독인 진은숙이 스페인 BBVA 재단이 수여하는 지식 프런티어 상 '음악과 오페라'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한국인 최초 수상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BBVA 재단은 지난 18일 진은숙을 수상자로 발표하며, 탁월한 기악적 기교와 강력한 표현력으로 상징적 세계를 묘사하는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진은숙 특유의 독창적이고 독보적인 음악 언어와 기법이 음악 창작 분야에 크게 기여했다는 점도 선정 이유로 꼽았다. 작년에 초연한 오페라 '달의 어두운 면'의 성공 또한 인정받았다.BBVA 지식 프런티어 상은 과학 연구 및 문화 창조 분야에서 중요한 공헌을 한 사람들을 기리는 국제적인 시상 프로그램이다. 2008년에 제정되었으며, 스페인 BBVA 재단이 스페인 국립연구위원회와 함께 운영한다.기초과학, 생물학 및 생의학, 정보통신기술, 기후변화 및 환경과학, 경제학 재무 경영, 인문학, 사회과학, 음악과 오페라 등 총 8개 부문에 대해 시상한다. 역대 수상자 중 34명의 노벨상 수상자가 배출될 만큼, 권위 있는 상으로 평가받는다.수상자에게는 상금 40만 유로가 수여된다.진은숙은 그동안 철학적, 과학적 개념에 기반을 두고 시간의 유동성을 탐구하며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초현실주의 문학과 시각 예술에서도 영감을 받아 다양한 작품을 발표했다.한계 없는 상상력과 끊임없이 변화하는 음향 세계를 선보이며 동시대 음악계에서 독보적인 미학적 양식을 탄생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세계 유수의 연주 단체와 연주자들이 그의 작품을 즐겨 찾는다.진은숙은 아시아인 최초로 에른스트 폰 지멘스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22년부터 통영국제음악제와 대만 가오슝 웨이우잉 국제음악제 예술감독을 맡고 있다.2026년에는 제네바 국제 콩쿠르 작곡 부문 심사위원장,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맨체스터 할레 오케스트라, 프랑크푸르트 방송교향악단, 프라하 스프링 페스티벌의 현대음악 프로그램인 '2026 프라하 오프스프링' 상주작곡가로 활동할 예정이다.BBVA 지식 프런티어상 시상식은 오는 6월 18일 스페인 빌바오에서 개최된다. 시상식 하루 전날에는 갈라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한편, 진은숙이 예술감독으로 참여하는 '2026 통영국제음악제'는 3월 27일부터 4월 5일까지 열흘간 개최된다. 상주작곡가 조지 벤저민 경, 상주연주자 바이올리니스트 아우구스틴 하델리히, 카운터테너 야쿠프 유제프 오를린스키 등 다양한 분야의 연주자들이 참여하여 총 26회의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
통영시, 한산도 봄맞이 환경정비로 깨끗한 섬 가꾼다
통영시가 겨울 동안 묵혀있던 한산도의 해양쓰레기를 말끔히 치우며 봄맞이 환경정비에 나섰다.지난 19일, 통영시는 유인국 부시장을 필두로 어업진흥과, 한산면 직원들이 힘을 합쳐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한산도 해역에 널브러진 부자와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육지의 묵은 쓰레기를 치워 쾌적한 환경을 만들고자 기획됐다.특히 이번 정비에는 행정선과 한산면 트럭까지 동원되어 해역과 육지에서 동시에 쓰레기를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겨우내 쌓여있던 각종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치웠다.유인국 부시장은 “통영을 대표하는 섬인 한산도의 환경정비에 직접 참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한산도뿐만 아니라 통영시의 다른 섬 지역도 지속적으로 깨끗하게 관리해 많은 방문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현장 주민들은 그동안 쓰레기 문제로 불편을 겪어왔다고 토로했다. 한 주민은 “겨울 동안 방치된 해양쓰레기와 부자가 많았지만, 주민들 대부분이 고령이라 직접 정비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통영시 직원들이 나와 깨끗하게 청소해 준 덕분에 한결 깨끗한 봄을 맞이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통영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한산도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이미지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힘쓸 계획이다. -
순천시, 정원워케이션 캐빈하우스 ‘안전과 개방감’ 입고 새단장
순천시는 정원 속 깊은 휴식과 창의적인 업무가 하나로 어우러진 ‘정원워케이션 캐빈하우스’의 출입문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이용객들에게 일과 재충전이 완벽하게 조화되는 최적의 워케이션 환경을 선사한다고 밝혔다.이번 리모델링은 이용객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기존 출입문의 구조적 불편함을 완전히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시는 총 2억 6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35동 전체 캐빈하우스의 출입문을 견고한 강화도어와 최신형 스마트 도어락으로 전면 교체했다.기존의 연약한 소재와 잠금 방식은 이용객들이 출입 시 번거로움을 느끼거나 야간 보안에 대해 심리적 불안감을 가질 수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디자인과 기능성을 동시에 잡은 ‘통창형 강화도어’를 도입했다.새로 설치된 출입문은 외부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업무 몰입도를 극대화할 뿐만 아니라, 탁 트인 시야를 확보해 정원의 풍광을 실내에서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문을 닫는 순간 외부와 분리된 나만의 완벽한 치유 공간이 완성되는 셈이다.특히 캐빈하우스 특유의 목조 디자인과 조화를 이루는 감성적인 외관은 이용객들로부터 “보안이 강화되어 안심된다”는 실용적 만족도는 물론, “정원 속 나만의 별장이 생긴 기분이다”는 정성적인 호평까지 이끌어내고 있다.순천시의 이러한 세심한 인프라 개선 노력은 대외적으로도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최근 순천시는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6 워케이션 우수모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2억원의 지원금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고 향후 워케이션 특화 프로그램 개발 및 이용객 편의시설 고도화에 투입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정원워케이션은 단순한 숙박을 넘어 정원의 생명력으로 일상의 에너지를 충전하는 거점”이라며 “사소한 불편까지 세심하게 살펴 이용객들이 정원의 고요함 속에서 진정한 회복과 창의적인 영감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봄꽃이 만개하는 4월, 새로워진 캐빈하우스에서 많은 분이 순천 정원의 진수를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임실고추앤농산물가공판매, 정기 주주총회 개최…고추 산업 발전 모색
임실고추앤농산물가공판매가 2026년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고추 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총회에는 읍면 대표 주주 40여명이 참석했다. 2025년도 결산 승인, 2026년 사업 계획, 배당금 지급, 정관 변경 등 주요 안건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경영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사업 방향과 재무 운영 계획을 확정했다.특히 지난해 임실고추앤농산물가공판매는 1236톤의 홍고추를 수매했다. 매출 67억원, 당기순이익 4억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경영 성과를 달성했다.이는 관내 생산 홍고추의 안정적인 수매 덕분이다. 건조, 선별, 가공, 유통에 이르는 체계적인 통합 시스템을 구축해 농산물 부가가치를 높였다는 평가다. 소비자 신뢰를 얻는 안전한 먹거리 생산 기반을 강화해 왔다.임실군은 고추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추진한다. 2011년부터 2025년까지 15년간 홍고추 출하 농가에 kg당 200원에서 300원의 장려금을 지원했다. 총 48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이러한 지원은 농가 소득 안정과 안정적인 수매 체계를 뒷받침했다. 공동 육묘와 종자대 지원 사업도 꾸준히 추진하며 안정적인 생산 기반 조성에 힘쓰고 있다.올해 역시 고추 재배 농가의 부담을 덜기 위해 5억 2천만원을 투입한다. 멀칭 비닐, 지주대, 잡초 매트, 키토산 등 농자재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고추가공센터 시설 개선에도 나선다. 건조기와 폐수처리장 정상화, 선별 라인 효율화, 가공 공정 고도화 등을 추진한다. 임실고추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홍보 및 포장재 지원에도 2억 5천만원을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심민 임실군수는 “임실고추가공센터는 관내 고추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소득 증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농가와 가공센터, 농협, 행정 간 협력을 강화해 임실고추 산업 경쟁력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
임실군, 스마트 경로당 구축으로 초고령사회 '정조준'
임실군이 초고령사회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경로당 구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현재 임실군은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전체의 43.7%를 넘어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상황이다. 기존의 대면 복지 서비스만으로는 급증하는 복지 수요를 충족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디지털 기반 복지 인프라 구축에 나선 것이다.특히 농촌 지역 어르신들의 정보 접근성과 사회적 교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점을 고려, 디지털 복지 환경 조성이 시급하다는 판단이다. 이에 임실군은 지역 맞춤형 스마트 복지 환경을 조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단계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난해 임실군은 관내 경로당 5개소에 양방향 화상회의 장치와 IoT 기반 화재감지기를 설치했다. 2개소에는 이상 음원 감지 장치도 시범적으로 도입했다.이 장치는 비명이나 고성과 같은 12종의 이상 음원을 감지하여 통합관제센터로 즉시 전송,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안전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한 것이다.다가오는 3월 말까지 임실군 노인종합복지관 내에 '스마트 스튜디오'를 조성할 계획이다. 다자간 영상 통신이 가능한 스마트 스튜디오는 복지관과 경로당을 실시간으로 연결하여 건강, 여가, 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동시에 제공하는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타 지역의 사례를 살펴보면, 스튜디오를 기반으로 실시간 건강 체조, 노래 교실, 문화 프로그램 등 참여형 콘텐츠를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참여율과 만족도를 크게 높인 바 있다. 임실군 역시 스마트 스튜디오를 통해 더욱 효과적인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되고, 어르신 간 교류 활성화와 사회적 고립감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임실군은 올해 관내 경로당 15개소를 추가로 선정, 양방향 화상회의 장치와 IoT 기반 화재감지기 설치를 확대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은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 정보격차를 해소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단계적인 스마트 인프라 확충을 통해 경로당을 단순한 휴식 공간에서 벗어나 디지털 소통, 학습, 건강 및 안전 관리 기능을 갖춘 지역 복지 플랫폼으로 전환해 나간다는 것이 임실군의 목표다.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는 스마트 복지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산, 임실군만의 선도적인 스마트 복지 모델을 구현하고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활기찬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프랑스 최고 요리사들, 장성군 백양사 사찰음식 매력에 ‘흠뻑
장성군이 '프랑스마스터셰프협회'요리사 200여명이 최근 '전남 미식 팸투어'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백양사 사찰음식을 체험했다고 전했다.1949년 설립된 'MCF'는 전 세계 600여명의 프랑스 출신 셰프들이 활동하는 조직이다.이번 방문에선 200여명이 3개 조로 나누어 18일부터 20일까지 장성을 찾았다.백양사 천진암에 도착한 셰프들은 '사찰음식 명장'정관스님과 함께 한국의 전통 음식문화를 체험했다.유기농 표고버섯, 미나리, 깻잎, 방울토마토, 딸기, 레몬, 토종생강, 두부 등 식재료는 장성친환경농업협회가 준비했다.인공 조미료 없이 자연의 맛을 살린 사찰음식과 수행자의 철학을 담은 조리 과정에 깊이 감명받았다는 후문이다.행사장 한편에선 장성 친환경 식재료를 알리는 부스가 마련돼 이목을 끌었다.셰프들은 청정 환경에서 재배된 친환경 장성 농산물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19일 현장을 찾은 김한종 장성군수는 "세계 미식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프랑스 마스터 셰프들에게 장성의 아름다운 자연과 전통 사찰음식, 친환경 식재료를 선보일 수 있어 뜻깊었다"며 "장성 미식 관광의 매력을 전 세계에 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사찰음식 명장 선재스님, 제96회 춘향제 준비 위해 남원 ‘깜짝 방문
사찰음식의 거장 선재스님이 제96회 춘향제의 핵심 프로그램인 '사찰음식 특별 강연 및 전시'를 앞두고 지난 18일 남원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마쳤다.이번 방문은 오는 5월 축제 기간에 개최될 행사의 완성도를 높이고 전시 공간의 특성을 반영해 세부 기획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선재스님은 행사장인 예루원 내 '몽춘원'을 직접 둘러보며 공간의 정취와 관람객 동선을 세심하게 확인했다.특히 스님은 과거 APEC 정상회의 만찬 당시 남원 목기를 활용해 한국 사찰음식의 정갈함을 세계에 알렸던 특별한 인연을 언급하며 "이번 춘향제에서도 남원의 전통 자산과 사찰음식이 어우러지는 최고의 미학을 선보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본 행사는 5월 4일 깊이 있는 철학과 흥미를 고루 갖춘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먼저 ‘비움, 자연, 느림, 계절’을 주제로 한 전시에서는 남원 목기와 전통 다기가 조화를 이룬 테마별 사찰음식을 선보이며 한국 전통 식문화의 정수를 공유할 예정이다.또한 ‘멋, 사찰음식에 깃들다’특별 강연에서는 사찰음식에 담긴 철학을 전하며 사회자와 함께하는 대담을 통해 '흑백요리사'비하인드 스토리 등 흥미로운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콘서트가 진행된다.아울러 사인회와 사진 촬영 등 선재스님과 관람객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따뜻한 시간도 마련된다.춘향제 관계자는 "세계 무대에서 남원의 가치를 알렸던 선재스님이 다시 남원을 찾아 축제를 빛내주시는 만큼 기대가 크다"며 "이번 행사가 춘향제의 품격을 한 단계 높이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올해로 96회를 맞이하는 춘향제는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춘향의 멋, 세계를 매혹시키다’라는 주제로 남원 광한루원 및 요천 일원에서 펼쳐진다.남원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남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
통영시, 2026년 청년동아리 육성 지원 사업 본격 추진
통영시는 청년들의 자율적인 참여와 소통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2026년 청년동아리 육성 지원 사업 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지난 18일 선정 동아리를 대상으로 보조금 회계 교육을 실시했다.2026년 청년동아리 육성 지원 사업 은 공통의 주제를 가지고 정기적으로 활동하는 청년동아리를 발굴 지원해 지역 내 청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문화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시는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한 25개 팀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으며 최종 14개 팀을 선정했다.선정된 동아리는 문화예술, 독서 연구, 지역문제 해결, 체육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월 1회 이상 정기 모임과 활동 보고를 통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특히 시는 지난 18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 세미나실에서 선정 동아리를 대상으로 보조금 회계 교육을 실시하고 보조금 집행 기준, 유의사항,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 사용 방법 등을 안내했다.이번 교육은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과 사업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아울러 시는 청년동아리 활동이 단순한 모임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연계된 청년 활동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통영시청년센터 등 지역 거점 공간 활용과 청년 문화거리 365핫플레이스 사업 등과의 연계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통영시 관계자는 “청년동아리 육성 지원 사업은 청년들이 지역 안에서 스스로 연결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지역 청년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통영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평창군,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료 지원으로 임차인 보호 강화
평창군이 전세보증금 미반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임차인을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시작한다.최근 전세 사기와 역전세 현상으로 보증금을 제때 돌려받지 못하는 사례가 늘면서, 평창군이 임차인 주거 안정에 직접 나선 것이다. 이 사업은 임차인이 전세 보증보험 가입 시 납부하는 보증료를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지원 대상은 평창군에 거주하는 무주택 임차인이다. 신청일 기준으로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되어 있고, 보증 효력이 유효해야 한다. 임차보증금은 3억원 이하여야 하며, 소득 기준도 적용된다. 청년은 연 소득 5천만원 이하, 청년 외에는 6천만원 이하, 신혼부부는 7천5백만원 이하여야 신청할 수 있다.신청 방법은 간단하다. 3월 23일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주소지 읍면 사무소나 군청 도시과를 방문하거나, 'HUG 안심 전세 포탈'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필요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국토교통부 민원 전화상담실 또는 군청 도시과 주택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이정의 평창군 도시과장은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번 보증료 지원사업이 저소득 임차인의 주거 안정에 기여하고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평창군은 앞으로도 군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완주군, 새 학년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점검 실시
완주군이 새 학기를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완주군은 완주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세이프틴'과 함께 삼례시장과 삼례중학교 일대에서 민관 합동 점검 및 단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합동 점검은 새 학년 시작과 함께 청소년들의 외부 활동이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계획됐다. 청소년들이 유해 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이번 점검에는 완주군, 완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완주경찰서, 완주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과 민간단체가 협력했다. 이들은 삼례중학교 정문에서 시작해 유동 인구가 많은 삼례시장 주변 상가 밀집 지역을 순찰하며 청소년 보호에 힘썼다.합동 점검단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의 스티커 부착 여부를 확인했다. 주류, 담배 판매 금지 문구 부착 상태도 꼼꼼히 점검했다. 이와 함께 청소년 유해 매체물 노출 여부 등을 확인하고, 상가 업주와 시민들에게 청소년보호법 준수 사항을 안내하는 계도 활동도 펼쳤다.박현정 센터장은 “새 학기 시작과 함께 외부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인 만큼 지역사회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 활동을 통해 청소년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완주군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해환경 감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 -
남원시, 3천만원 규모 ‘2026년 지역문화진흥기금 지원사업’ 공모
남원시가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을 넓히고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돕기 위해 '2026년 지역문화진흥기금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총 사업비 3000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남원시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둔 문화예술인과 단체, 미래 예술계를 이끌어갈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분야는 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 전통예술, 다원예술 등 문화예술 전반이다.개인에게는 최대 200만원, 단체에는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금은 발간비, 전시비, 공연비 등 창작 활동에 필요한 직접 경비로 쓸 수 있다.특히 남원시는 미래 세대 예술인 육성을 위해 지원 문턱을 낮췄다. 학교장이나 예술단체의 추천을 받은 청소년, 경연대회 참가 경력이 있는 청소년 예술가까지 신청 대상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지역 예술의 연속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남원시에 주소나 사무실을 둔 개인이나 단체다. 접수 마감일은 3월 27일까지다. 다만 공직선거법에 따라 4월 4일부터 6월 3일 사이에 진행되는 사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최종 지원 대상은 남원시 지역문화진흥기금 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지역 예술인들에게 창작 동기를 부여하고,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남원의 문화적 품격을 높일 역량 있는 예술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완주 용진 비닐공장 화재, 새벽녘 긴급 진화… 인명 피해는 없어
20일 새벽, 완주군 용진읍의 한 비닐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군의 발 빠른 대처로 인명 피해 없이 마무리됐다.오전 4시 16분경 용진읍 운곡리 소재 비닐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완주군은 즉시 재난안전 문자를 발송, 화재 현장 인근에 유독가스 주의와 차량 우회를 안내하며 선제적으로 주민 피해를 예방했다.유희태 완주군수는 화재 소식을 접하고 곧바로 현장으로 달려갔다. 재난안전과, 환경위생과, 용진읍 관계자들과 함께 화재 현장을 지휘하며 신속한 진화와 주민 피해 최소화를 독려했다.특히 유 군수는 화재로 인한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관련 부서에 철저한 상황 관리를 지시했다. 이번 화재로 공장 건물 3동이 소실되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현재 소방 당국과 완주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새벽 시간 갑작스러운 화재였지만 인명피해 없이 진화돼 다행”이라며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안전 점검에 더욱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완주군은 이번 화재를 계기로 관내 공장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
진안 용담호, '트레저헌터'로 지역 경제 활력 불어넣는다
진안군이 용담호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한국수자원공사, 동아일보, 플랫폼 기업 퓨잇과 손잡고 '댐 로컬브랜딩 연계 트레저헌터 in 진안'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이다.이번 협약은 댐 주변 지역의 자생적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지역 가치를 높이는 데 목적을 둔다. 특히 진안군이 추진하는 '트레저헌터 in 진안'은 용담호의 전설을 활용한 체험형 관광 프로젝트가 핵심이다.참가자들은 '여의주를 찾아라'를 통해 현장에 숨겨진 여의주를 찾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마이산, 진안용담댐 일원 8개 명소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여의주 챌린지'도 준비되어 있다. 지역 특산품 판매와 청년 플리마켓이 운영되는 '로컬 플리마켓'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단순히 경관을 관람하는 기존 관광에서 벗어나, '로컬 바이브' 앱을 통해 진안의 명소와 맛,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것이 특징이다. 증강현실 기술과 위치 기반 서비스를 활용, 디지털 세대의 흥미를 유발하고 실제 지역 상권 방문을 유도하는 온-오프라인 연계 시스템도 눈길을 끈다.진안군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용담댐 주변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지역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고, '2026 ~ 2027 진안 방문의 해'를 맞아 전국적인 관광객 유입을 기대하고 있다.이경영 진안부군수는 "이번 연계사업은 진안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라며 "진안용담댐을 활용한 차별화된 로컬브랜드 사업구축으로 지방소멸의 위기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지역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