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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제천시 현안 챙기기… 행정 공백 최소화 주력
충북도가 제천시의 주요 현안을 점검하며 행정 공백 최소화에 나섰다. 이동옥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24일 제천시청에서 '충북도-제천시 주요 현안 간담회'를 주재하고, 부단체장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 중인 제천시의 현안을 꼼꼼히 살폈다.이번 간담회에는 최승환 제천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제천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하여 현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 부지사는 제천시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공모사업 이행 철저, 신속한 예산 집행, 각종 재난 사고 예방 등을 당부했다.특히 이동옥 부지사는 본격적인 선거 국면에 접어들면서 공무원들의 정치적 중립 의무 준수를 강조했다. 그는 “흔들림 없는 시정 추진이 중요하며, 공무원의 갑질이나 선거 중립 의무 위반이 발생하지 않도록 내부적으로 면밀히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에 최승환 권한대행은 “제천시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시정의 누수가 없도록 각종 현안 사업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화답했다.충북도는 앞으로도 부단체장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되는 기초지방자치단체에 대해 현안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정 운영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
순천 왕조1동, '뽀송이불'에 담긴 따뜻한 마음
순천시 왕조1동 주민자치회가 2026년 주민세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뽀송뽀송 이불 세탁 지원사업'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이 사업은 지난해 높은 주민 만족도에 힘입어 올해 규모를 확대했다. 총 1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330세대에 이불 1000채를 세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지원 대상은 관내 독거노인 세대와 경로당이다. 가구당 이불 3채까지 세탁을 지원한다. 겨울 동안 묵은 때를 말끔히 씻어내 어르신들의 건강과 위생을 지키는 데 초점을 맞춘 생활밀착형 복지 사업이다.이불 수거는 마을 경로당과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주민자치위원 42명은 지난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직접 발로 뛰며 이불을 수거했다. 개인 차량과 트럭까지 동원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정창현 왕조1동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이 깨끗하게 세탁된 포근한 이불로 따뜻한 봄을 맞이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주민세 환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신혜정 왕조1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과 행정이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공동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장수군, 장수향교 춘기 석전대제 봉행…유교문화 정수 계승
장수군이 장수향교 주관으로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유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교 대성전에서 전통 의례를 거행하며 유교문화의 깊은 의미를 되새겼다.석전대제는 단순한 제례를 넘어 유교문화의 정수를 담고 있는 국가무형유산이다.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에 성균관과 전국 향교에서 공자를 비롯한 선성, 선현에게 제사를 올리는 숭고한 의식이다.이날 제례는 박팔공이 초헌관, 이종관이 아헌관, 박명규가 종헌관을 맡아 엄숙하게 진행됐다. 전통 제례 절차에 따라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망료례 순으로 이어지며 유교 전통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석전대제는 지역 유림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더욱 의미를 더했다.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선현들의 학덕과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는 평가다.이경술 전교는 “석전대제는 문화 예술적 가치가 매우 높은 소중한 문화유산”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역주민에게 널리 알려 전통 예절과 충효 사상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최훈식 군수는 “석전대제와 같은 전통 제례는 우리 고유의 정신과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라고 말했다. 전통문화의 계승과 확산을 통해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올바른 가치관이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장수군은 이번 석전대제를 통해 지역사회에 예절과 충효 사상을 확산하고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음성향교, 2026년 춘계 석전대제 봉행
음성향교는 지난 24일 대성전에서 '2026년 춘계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유교적 전통 가치를 계승하고 선현들의 지혜를 현대적으로 되새기기 위함이다.석전대제는 1986년 국가무형유산 제85호로 지정된 유교 제례 의식이다.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그 가르침을 이어받고자 하는 목적을 가진다. 매년 봄, 가을 두 차례 전국 향교에서 거행된다.이번 대제는 전통 방식에 따라 엄격한 절차 속에서 진행됐다. 초헌관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세 번에 걸쳐 술을 올리는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가 진행됐다.이후 제례 음식을 나누는 음복례와 축문 및 폐백을 태우는 망료례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군 관계자는 석전대제가 단순한 제례를 넘어, 현대 사회에서 잊히기 쉬운 경로효친 사상과 선조들의 소중한 지혜를 되찾는 기회라고 강조했다.음성향교가 지역의 정신적 뿌리이자 전통문화의 중심으로서 역할을 다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음성향교는 조선 명종 15년 석인동에서 창건됐다. 인조 25년 현재 위치로 이전하며 약 460여 년간 지역 유학 교육의 산실 역할을 해왔다.현재 충청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있다. 대성전과 명륜당 등 역사적 건축물을 보존하며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
음성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 트럼펫 지도강사 공개 채용 실시
음성군이 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트럼펫 지도강사를 공개 채용한다.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음악 교육을 제공하고 단원들의 합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함이다.접수 기간은 3월 23일부터 4월 1일까지다.음악 관련 학사 이상 학위를 취득한 트럼펫 전공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응시자는 구비서류를 갖춰 방문, 이메일, 우편 중 편리한 방법으로 접수하면 된다.원서 접수 마감 후 서류 심사가 진행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4월 9일 면접 심사가 있을 예정이다.면접은 전문가로 구성된 전형위원회가 응시자의 역량을 공정하게 평가한다.최종 합격자는 음성군 홈페이지 소식 알림의 고시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강사는 4월 18일부터 정기 연습 지도를 시작한다.정기 연습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여름방학 집중캠프, 재능나눔, 정기 연주회 등 연간 오케스트라 활동에도 참여한다.군 관계자는 “전문적인 식견과 열정을 가진 트럼펫 전공자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역량 있는 강사 영입을 통해 단원들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음성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2019년 8월 15일 광복절에 창단됐다. 현재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총 40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다.김종영 지휘자와 9명의 전문 강사진이 매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 파트별 지도를 통해 단원들의 연주 실력 향상을 돕고 있다. -
여수시, 전남사회서비스원과 함께 ‘전남행복버스’ 운영…오천동 주민 80세대 대상
여수시가 지난 23일 전남사회서비스원과 협력하여 ‘전남행복버스’를 오천동에 파견, 80여 세대 주민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복지 혜택이 부족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이·미용, 보건,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전남행복버스’는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이 주관하여 복지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찾아가는 사업이다. 2021년부터 꾸준히 운영되며 지역 사회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이번 오천동 방문에서는 혈압 및 혈당 측정, 이·미용 서비스, 칼갈이, 키오스크 사용법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어르신들은 키오스크 교육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한 프로그램 참여자는 “직접 찾아와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주니 정말 도움이 되고, 여러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여수시 관계자는 “복지 여건이 취약한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준 전남사회서비스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시는 앞으로도 전남사회서비스원과의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
장수군 장애인 탁구 선수단, 유럽 챌린저 대회서 메달 쾌거
장수군 장애인체육회 탁구 선수단이 유럽 최고 권위의 국제대회에서 금, 은, 동메달을 휩쓰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성과는 다가오는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장수군장애인체육회 소속 황인춘 선수와 장수군장애인탁구협회 소속 백영복 선수가 폴란드와 이탈리아에서 열린 챌린저 국제대회에 참가해 발군의 실력을 뽐냈다.두 선수는 남자 단식, 복식, 혼합 복식 등 다양한 종목에서 메달을 목에 걸었다.백영복 선수는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차지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황인춘 선수 역시 동메달 1개를 추가하며 힘을 보탰다.이번 대회는 국제탁구연맹 산하 유럽 장애인탁구연맹이 주최하는 권위 있는 대회로, 선수들의 국제 랭킹 포인트가 걸려 있어 경쟁이 치열했다.특히 11월에 열리는 2026 파타야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과 직결되는 만큼, 각국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했다.최훈식 장수군수는 “국제대회에서 값진 성과를 거둔 선수들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장수군 선수들이 국내외 무대에서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장수군은 장애인체육 저변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장수군장애인체육회 탁구선수단은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국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향후 아시아경기대회와 세계선수권대회 출전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장수군의 장애인체육 활성화는 물론, 선수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성과 창출이 기대된다. -
영취산 진달래 축제 앞두고 삼일동 자생단체, 환경정비에 힘 모아
여수 대표 축제인 영취산 진달래 축제를 앞두고 삼일동 자생단체들이 영취산 일대 환경 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삼일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1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동네 새마을 줍깅데이’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흥국사 산림공원 일대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줍고 주변을 정리하며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썼다.다음 날인 22일에는 삼일동 청년회 회원 30여 명이 영취산 주요 등산로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들은 등산로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고 불법 투기된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등산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영취산진달래축제를 앞두고 상춘객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사전 준비다. 특히 자생단체들은 축제 기간뿐 아니라 평소에도 영취산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서재식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영취산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봄을 즐길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삼일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청년회는 환경정비와 더불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도 꾸준히 펼치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
옥천군, 봄철 자살 고위험 시기 집중 관리 돌입
옥천군이 3월부터 5월까지 자살 고위험 시기로 정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생명존중 및 자살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이는 봄철 자살률 증가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다.옥천군 보건소는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안내 포스터를 주요 거점에 게시하고, 옥외전광판 홍보를 통해 위기 상황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특히 마을 이장과의 협력을 통해 주민 접근성을 높이고, 교회, 성당 등 종교기관과 연계하여 생명존중 메시지를 확산하는 데 주력한다.아파트 단지 등 공동주택에서는 관리사무소와 함께 주민 참여형 생명존중 캠페인을 추진, 이웃 간의 돌봄 문화를 조성할 예정이다.옥천군은 청소년, 노인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자살예방 교육도 강화한다. 위기 신호 조기 발견을 위한 생명지킴이 양성, 지역 축제 연계 홍보 등 군민 접점 확대에도 힘쓴다.박성희 보건소장은 “자살 예방은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자원과 협력, 군민들이 서로를 살피는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담양군, 21세기 담양포럼서 광주·전남 통합 논의
담양군이 오는 3월 26일 담양문화회관에서 '제192회 21세기 담양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에서는 오승용 정치학 박사를 초청하여 '통합이 답이다, 전남 광주의 새로운 출발'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최근 광주와 전남은 산업 침체와 지역 소멸이라는 공동의 위기에 직면했다는 판단에서다.이에 담양군은 이번 포럼을 통해 전남-광주 통합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미래 비전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개별적인 대응을 넘어 광주와 전남이 하나의 광역 경제권을 형성하고 상생의 통합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포럼에서는 전남 광주 통합의 배경과 필요성, 미래 비전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강연에 앞서 기타리스트 '야씨패밀리'의 오프닝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담양군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전남 광주 통합의 당위성과 방향성을 공유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영덕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 체험형 테마 공간으로 업그레이드
영덕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이 26일부터 새롭게 단장한 모습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이번 업그레이드는 단순한 전시 관람을 넘어, 관람객들이 역사의 현장을 더욱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핵심은 몰입형 전시와 다채로운 체험형 콘텐츠다.기념관은 지난해 7월, 대대적인 리뉴얼을 통해 아날로그 전시를 첨단 미디어아트로 전면 교체했다. 기획전시관, 실감 콘텐츠관, 추모기념관, 디지털 체험관 등 다양한 공간을 새롭게 구성하여 재개관했다.최근 한 달간은 전시의 몰입도와 현장 체험성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이 기간 동안 기념관은 무료로 개방하여 관람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새롭게 선보이는 콘텐츠 중 하나는 장사 앞바다의 실재감을 더한 체험형 전시 공간이다. 동해 일출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도 마련되어, 관람객들은 웅장한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영덕군은 더 많은 이들이 호국 보훈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관람료를 인하했다. 성인은 8000원, 청소년은 6000원으로 조정되었으며, 군인은 3000원에 입장할 수 있다. 다자녀 가정에 대한 할인 혜택도 확대하여 가족 단위 방문객의 부담을 줄였다.조광운 시설체육사업소장은 "관람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전시 완성도를 높이고 체험 요소를 보강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신규 콘텐츠 도입을 통해 장사상륙작전의 정신을 전하는 살아있는 역사교육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
담양군, 토마토뿔나방 확산 방지에 총력…농가 피해 최소화
담양군이 토마토 재배 농가의 시름을 덜기 위해 토마토뿔나방 확산 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한다.토마토뿔나방은 토마토를 특히 좋아하는 해충으로, 알에서 유충, 번데기, 성충의 단계를 거치며 빠르게 번식한다.기온 27℃ 조건에서 한 세대가 자라는 데 평균 24~38일밖에 걸리지 않으며, 연간 8~12세대까지 발생할 정도로 번식력이 왕성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고온기인 여름철에는 발생 밀도가 급격히 증가할 수 있어 농가의 주의가 요구된다.유충은 식물체에 구멍을 내고 내부 조직을 갉아먹으며 피해를 준다. 어린 유충은 잎과 줄기, 꽃을 가해하고, 성장한 유충은 열매까지 파고들어 상품성을 떨어뜨린다.이에 담양군은 지난 16일부터 관내 토마토 농가를 대상으로 방제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관행 농가와 친환경 농가를 구분해 맞춤형 지원을 펼치는 것이 특징이다.아직 방제 물품을 신청하지 못한 농가는 오는 31일까지 관할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신청하면 된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토마토뿔나방은 번식력이 매우 강하므로 초기 예찰과 신속한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속적인 현장 예찰과 방제 지원을 통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순창군, 기업인과 소통 강화…현장 중심 기업지원 '시동'
순창군이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기업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선다.군은 지난 23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기업인 소통 간담회를 개최, 관내 기업인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성종 순창군수를 비롯하여 기업지원 유관기관 관계자, 그리고 관내 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기업 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 공유와 더불어 기업 운영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에 대한 청취가 이루어졌다. 특히 순창군은 1분기에 접수된 기업 애로사항에 대한 처리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데 집중했다.현재 순창군에는 140개의 기업이 운영 중이며, 그중 식음료 분야 기업이 약 70%를 차지하며 지역 특화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에 순창군은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지원사업으로는 근로자 출퇴근 차량 유류비 지원, 국내 박람회 참가 지원,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이차보전, 근로환경 개선 지원, 청년근로자 기숙사 조성 사업 등이 있다.군은 정규직 신규 채용 임금 지원, 직업교육훈련 교육비 지원, 청년근로자 종자통장 지원 등 일자리 및 청년 정책도 병행하여 추진,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순창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순창군은 기업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불필요한 규제를 개선하고 기업 맞춤형 지원을 강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
정읍시, 청년 협의체 발족…청년 문제 해결의 새 바람
정읍시가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 협의체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이학수 시장을 비롯해 청년 위원 27명과 관계 공무원 등 35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의체는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시는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협의체는 주거, 일자리, 교육 복지, 소통 문화 등 4개 분과로 나뉘어 운영된다. 각 분과에서는 청년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논의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할 예정이다.특히 시는 협의체에서 제안된 아이디어를 단순한 의견으로 치부하지 않고,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실제 시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청년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발대식에 참석한 한 청년 위원은 “지역 청년들이 마주한 현실적인 고민을 정책에 직접 녹여낼 기회가 주어져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동료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이학수 시장은 “청년이 겪는 문제는 당사자인 청년이 가장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청년협의체가 제안하는 참신하고 실질적인 아이디어가 정읍시의 미래를 밝히는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정읍시는 청년 협의체를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2년간 청년 위원들은 정읍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