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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임실고추앤농산물가공판매가 2026년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고추 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총회에는 읍면 대표 주주 40여명이 참석했다. 2025년도 결산 승인, 2026년 사업 계획, 배당금 지급, 정관 변경 등 주요 안건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경영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사업 방향과 재무 운영 계획을 확정했다.
특히 지난해 임실고추앤농산물가공판매는 1236톤의 홍고추를 수매했다. 매출 67억원, 당기순이익 4억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경영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관내 생산 홍고추의 안정적인 수매 덕분이다. 건조, 선별, 가공, 유통에 이르는 체계적인 통합 시스템을 구축해 농산물 부가가치를 높였다는 평가다. 소비자 신뢰를 얻는 안전한 먹거리 생산 기반을 강화해 왔다.
임실군은 고추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추진한다. 2011년부터 2025년까지 15년간 홍고추 출하 농가에 kg당 200원에서 300원의 장려금을 지원했다. 총 48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이러한 지원은 농가 소득 안정과 안정적인 수매 체계를 뒷받침했다. 공동 육묘와 종자대 지원 사업도 꾸준히 추진하며 안정적인 생산 기반 조성에 힘쓰고 있다.
올해 역시 고추 재배 농가의 부담을 덜기 위해 5억 2천만원을 투입한다. 멀칭 비닐, 지주대, 잡초 매트, 키토산 등 농자재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추가공센터 시설 개선에도 나선다. 건조기와 폐수처리장 정상화, 선별 라인 효율화, 가공 공정 고도화 등을 추진한다. 임실고추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홍보 및 포장재 지원에도 2억 5천만원을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
심민 임실군수는 “임실고추가공센터는 관내 고추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소득 증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농가와 가공센터, 농협, 행정 간 협력을 강화해 임실고추 산업 경쟁력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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