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항, 군산항과 함께 도약 준비…전북도, 현장 간담회 개최

김관영 지사, 새만금항 개장 준비 상황 점검 및 군산항 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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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PEDIEN] 전북도가 새만금항과 군산항의 발전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20일 새만금항 신항 건설 현장을 방문, 개장 준비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군산항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새만금항 신항의 성공적인 개장을 위해 핵심 시설의 공정 진행 상황과 안전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항만 운영 준비 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지사는 접안 시설과 북측 진입 도로 등 주요 구조물의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현장 안전 관리 체계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전북도는 이 자리에서 주요 구조물 공정 관리, 하역 물류 운영을 위한 사전 준비, 항만 접근 교통 여건, 비상 대응 및 재난 안전 관리 체계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관계 기관과 함께 개장 전까지 점검 항목별 후속 조치 계획도 논의했다.

현장 점검에 앞서 김 지사는 전북서부항운노동조합 회의실에서 군산 대산항만물류협회장, CJ대한통운 지사장, 군산항발전협의회, 전북서부항운노동조합 등 항만 관계자 25명과 군산항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군산항의 최대 현안인 준설 문제 해결을 위해 금강하굿둑 상류 구간 준설 요청, 유지 준설 사업비 확대 건의, 상시 준설 체계 마련을 위한 용역 추진 등 다양한 대응 방안이 논의됐다.

물동량 확대 방안도 빠지지 않았다. 7부두 해상풍력 구조물 야적장을 활용한 중량 부두를 기본 계획에 반영하고 올해 특송 화물 통관장 내 검색기 2세트를 추가 설치하는 방안도 테이블에 올랐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제2준설토 투기장 조기 완공과 상시 준설 체계 구축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했다. 앞으로 군산지방해양수산청, 전북도, 군산시, 부두 운영사 등이 참여하는 실무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 현안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새만금항 신항은 전북의 미래 물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기반 시설"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공정과 품질, 그리고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개장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관계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항만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군산지방해양수산청과 적극 협력해 군산항이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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