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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숨통 틔운다… 마포구, 공유재산 임대료 최대 30% 감면
마포구는 경기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기 위해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 공유재산 임대료를 한시적으로 인하한다. 이번 조치는 지난 9월 2일 개정된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과 ‘소상공인 등에 대한 공유재산 사용 부담 완화 적용기간에 관한 고시’에 근거해 추진되는 것으로 재난 피해뿐 아니라 경기침체 등 경제위기 상황에서도 임대료 감면이 가능하도록 제도가 확대된 데 따른 것이다. 감면 대상은 마포구 소유 공유재산을 임차해 해당 사업에 사용 중인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으로 2024년 대비 2025년 매출이 감소한 경우 감면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사용 종료된 자 및 사용 예정인자 모두 포함해 이미 부과된 임대료라 하더라도 매출감소가 확인되면 환급 또는 감액 처리를 받을 수 있다. 단, ‘중소기업창업지원법’ 제5조제1항 단서에 해당하는 업종인 일반유흥주점업, 무도유흥주점업, 카지노운영업, 기타 사행시설관리 및 운영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는 중소기업 확인서와 매출감소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하며 매출 감소율에 따라 최소 10%에서 최대 30%까지 임대료가 차등 감면된다. 이와 함께 마포구는 납부기한이 도래한 임대료에 대해 최대 1년 범위 내에서 납부 유예를 허용하고 유예기간 동안 연체료를 기존의 50% 수준으로 경감하는 추가 지원도 병행한다. 사용허가 또는 대부기간이 1년 미만인 경우에는 남은 기간 내에서 동일하게 적용된다. 마포구는 11월부터 각 임대부서에서 감면 신청을 접수하고 대상여부를 확인한 후, 12월부터 임대료 감면과 환급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한시적 임대료 인하를 결정했다”며 “이번 조치가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부담을 덜기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중구 어르신 인형극단, 이순신 장군의 지혜와 용기 전한다
서울 중구는 어르신들로 구성된 ‘청춘스타인형극단’ 이 창작 인형극 ‘민족의 영웅 이순신–바다를 지켜라 거북선 출동’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025 이순신 축제’를 앞두고 중구 전역에서 진행 중인‘이순신 WEEK’의 일환이다. ‘청춘스타인형극단’은 서울중구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노인 일자리 사업단으로 현재 20명의 어르신 단원들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들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찾아가 손인형극으로 따뜻한 이야기와 정서를 전하며 세대 간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그동안 △사랑이의 꿈 △아기돼지 삼형제 △도깨비와 혹부리영감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인형극을 무대에 올려왔다. 지난해에는 13회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진행했고 올해는 23회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신작 ‘민족의 영웅 이순신–바다를 지켜라 거북선 출동’은 이순신 장군이 왜군에 맞서 조국의 바다를 지키는 이야기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풀어냈다. 생동감 넘치는 인형 연기와 흥미로운 대사, 그리고 거북선의 출항 장면과 해전 장면을 통해 용기와 지혜의 상징인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다. 작품은 10명의 어르신 단원이 중심이 되어 수개월간 대본 연습과 무대 리허설을 반복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어르신들은 3개월간 직접 역사 자료를 찾아 대본을 구성하고 배역을 분담해 열정적으로 연습했다. 조명 등 세세한 연출까지 직접 손을 보태며 지난 6월부터 꾸준히 준비해왔다. 지난 21일 흥인초등학교 돌봄센터에서 첫 공연이 열렸다. 어린이들은 공연 내내 집중하고 “책으로 읽은 이순신 장군 이야기를 인형극으로 보니 훨씬 재밌다”, “이순신 장군이 거북선으로 적군을 물리치는 장면이 정말 멋있다”, “친구랑 같이 한 번 더 보고싶다”등 소감을 남기며 호응했다. 이어 22일에는 동화키움센터 어린이들이 중구시니어클럽에 방문해 공연을 관람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25일 열리는 ‘2025 이순신 축제’에서도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날은 오후 1시, 3시, 5시 세 차례 공연을 펼치며 관람객을 대상으로 ‘인형극 소감 한 줄 쓰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가자에게는 시니어클럽 일자리 사업단이 제작한 수세미, 커피 방향제 등 정성 어린 기념품이 증정된다. 구 관계자는 “이순신 장군이 보여준 불굴의 정신은 시대를 넘어 오늘날 우리가 새겨야 할 가치”며 “이순신 축제에서 진행될 청춘스타인형극단의 공연이 어린이들과 관람객에게 그 용기와 지혜를 전하는 의미 있는 무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도심 속 찌든 때 ‘싹’…영등포구, 물청소 전담 ‘출동 청결 수비대’ 출범
영등포구가 도심 곳곳의 찌든 때와 악취를 제거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물청소 전담반 ‘출동 영등포 청결 수비대’를 신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청결 수비대’는 물청소를 전담하는 특별 청소반으로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가진 환경 공무관 2인 1조로 구성됐다. 초고압 세척기를 탑재한 차량을 활용해 지하철역, 전통시장 등 유동 인구가 많은 대로변의 찌든 때를 말끔히 씻어내고 은행나무 열매와 조류 분변 등 악취 유발 오염물질을 집중 청소한다. 청결 수비대는 동절기를 제외한 매년 2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며 평일은 오전 5시부터 오후 4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소음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동 인구가 적은 새벽 시간대에는 지하철역과 전통시장 주변을 중심으로 오후에는 영등포구 내 쓰레기수거장 41개소를 일주일간격으로 순환하며 관리한다. 이번 사업은 도심 청결 수준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한 구의 새로운 시도로 지난 7월 한 달간 시범 운영을 통해 현장 여건을 점검하고 운영 체계를 보완했다. 이후 8월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해 서울세계 불꽃축제 등 대규모 행사에서도 활약했으며 향후 영등포 봄꽃축제와 선유도원 축제 등 주요 지역 행사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시범 운영 당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만큼, 이번 사업이 영등포의 도시 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좋은 시도가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청소년의 꿈과 열정이 한자리에. 중랑청소년 꿈축제 & 미래교육박람회 개최
중랑구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용마폭포공원에서 '2025 제7회 중랑 청소년 꿈축제'와 '미래교육박람회'를 합동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학교, 청소년 동아리, 청소년 유관 기관 등 1,50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청소년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중랑미래교육지구의 성과를 공유하는 기회로 마련됐다. '중랑 청소년 꿈축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자치형 축제로 올해는 중랑구 청소년 10명으로 구성된 TF팀이 "꿈"을 주제로 전 과정을 주도했다. 부제는 '꿈속으로의 시간여행'으로 정해졌다. 축제 현장에는 △크로마키와 AI 얼굴 인식 등 디지털 체험 △캐리커처 및 웹툰 창작 △바디미스트와 별자리 투영기 제작 등 총 35개의 체험·전시 부스가 운영된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청소년 22팀이 참여하는 공연 무대도 마련된다. 함께 열리는 '미래교육박람회'는 민·관·학이 함께 만들어가는 중랑미래교육지구를 전시·체험 형태로 공유하는 자리다. 책깨비도서관 인근에서는 △석고 피규어 디퓨저 △민화 컵받침 △아크릴 도형 아트 △컬러 지점토 키링 등 24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천문과학관 예정 부지에는 지역 놀이 강사들이 진행하는 어린이 놀이존 9개가 설치된다. 이날 오후 2시에 열리는 합동 개막식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이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고 식전 공연과 함께 '언리미티드', '오진형 밴드', '주호'의 무대가 이어진다. 이후 청소년들의 뮤지컬, 치어리딩, 밴드, 댄스 공연이 진행되며 마지막에는 꿈축제 TF 청소년 위원과 공연팀에 대한 시상을 통해 마무리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어린이와 청소년,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가을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랑의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16만명이 다녀가는 레드로드 마포구, 핼러윈 대비 안전관리 전면 가동
마포구는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마포경찰서와 마포소방서 등과 합동으로 10월 24일부터 11월 1일까지 레드로드에서 ‘핼러윈 대비 안전관리’에 나선다. 서울시의 혼잡도 개선 사업 추진 계획에 따르면 2호선 홍대입구역 일일 이용 인원은 16만 7천 명이 넘는다. 또한 서울실시간도시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2024년 12월 25일 홍대관광특구 일대에는 순간 최대 13만 4,000여명이 몰린 것으로 기록됐다. 이에 마포구는 핼러윈 기간 많은 인파가 레드로드에 운집할 것으로 예상하고 ‘핼러윈 다중인파 운집 대비 안전관리 전담반’을 구성했다. 9월 18일에는 마포경찰서와 마포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등 안전마포핫라인에 포함된 8개 기관과 안전관리계획을 논의하고 10월 1일에는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해 사전 준비를 마쳤다. 아울러 10월 13일에는 구청장 주재로 마포경찰서와 마포소방서 서부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 및 민간단체가 참석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를 개최해 핼러윈 안전관리에 대해 공유했다. 또한 마포구는 10월 10일부터 10월 23일까지 사전점검 기간을 운영해 레드로드 일대의 주요 혼잡구간, 전기·소방시설, 안전펜스, 비상대피로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현장 상황에 맞춘 안전조치를 강화한다. 안전관리 기간에는 레드로드 R4에 현장상황실을 설치해 마포경찰서와 마포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단계별 인파 관리와 교통통제 등을 실시한다. 마포구는 현장 대응을 위해 9일간 구청 공무원 226명, 안전요원 120명, 민간단체 270명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들은 9일간 매일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클럽거리와 홍대입구역 9번 출구, 레드로드 R3~R5 등에서 집중적으로 현장 점검과 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 24시간 가동되는 마포구 CCTV통합관제센터와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폐쇄회로텔레비전으로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상황을 공유한다. 또한 마포구는 인파밀집 지역 9곳에 설치한 ‘AI인파밀집분석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경고 문구와 음성 안내로 보행자들이 상황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한다. 레드로드 주요 지점에 있는 재난문자전광판 5개에도 긴급 재난 문자와 다중인파 행동 요령을 신속히 전파해 멀리서도 한눈에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한다. 이 밖에도 마포구는 통행에 위험이 되는 불법주정차와 무단적치물을 집중 단속한다. 한편 마포구는 마포경찰서와 협력해 혼잡 구간에 보행로를 확보하고 인파 밀집 상황이 심각할 경우 차량 진입을 통제할 계획도 마련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레드로드를 찾는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관리와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겠다”며 “안전에는 과잉 대응이란 없다는 생각으로 사전 대비부터 현장 대응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중랑구, ‘중랑 동행 사랑넷 ESG 나눔 복지마당’ 개최
중랑구는 오는 10월 27일 구청 중앙광장에서 공공기관, 민간,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중랑 동행 사랑넷 ESG 나눔 복지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을 목표로 △나눔장터 △복지 홍보 및 상담 부스 △ESG 체험부스 등을 운영해 구민과 함께하는 뜻깊은 나눔의 장으로 꾸며진다. 이번 행사는 중랑구청, 중랑구 시설관리공단, 중랑구 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중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하며 직원과 구민 등 7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의 나눔행사와 달리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참여해 구민의 관심을 이끌고 복지 부스를 통해 기부와 나눔의 가치를 확산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사의 핵심인 ‘나눔장터’는 구청 및 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기부한 의류, 잡화, 서적 등을 판매하는 9개 부스로 구성되어 있다. 직원과 주민이 함께 자원순환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를 공유하는 실천형 프로그램들이 마련됐으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돼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복지 상담 및 홍보 부스에서는 ‘중랑 동행 사랑넷’과 돌봄 SOS 등을 비롯한 구의 복지정책을 안내해 구민들의 정책 접근성을 높인다. ‘중랑 동행 사랑넷’의 취지를 널리 알리고 중랑형 공동체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ESG 커피차는 텀블러 등 다회용기로 운영해 일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하고 포토·팝콘·포춘쿠키 부스는 행사에 활기를 더해 주민들이 나눔과 자원순환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도록 한다. 한편 ‘중랑 동행 사랑넷’은 “40만 구민이 40만 구민을 돕는다”는 목표 아래 조성된 전국 최초의 공공 주도 주민 연계 복지 플랫폼이다. 민관이 함께하는 기부와 나눔을 중심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복지 거점을 연계해 운영되고 있으며 최근 혁신성과 실효성을 인정받아 다수의 대회에서 수상하며 중랑의 대표 복지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 동행 사랑넷 ESG 나눔 복지마당은 공공기관과 구민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뜻깊은 자리”며 “앞으로도 나눔과 기부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힙지로에 생긴 1인가구 아지트” 중구, ‘1인가구지원센터’문 열어
서울 중구가 지난 21일 ‘서울중구1인가구지원센터’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센터는 을지누리센터 10층에 자리 잡았다. 약 275㎡ 규모의 공간에는 △공유라운지 △상담실 △커뮤니티실 △프로그램실 △공유주방 △공유스테이션 등 1인가구를 위한 다양한 시설을 알차게 갖췄다. 탁 트인 통창으로 을지로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라운지’는 중구민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휴식공간이다. ‘상담실’에서는 전문가가 1:1 심리상담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돕고 ‘커뮤니티실’과 ‘프로그램실’에서는 동아리 모임이나 취미활동 등 관계망 형성과 다양한 1인가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공유주방’에서는 소셜다이닝 쿠킹클래스 등 요리를 매개로 소통하고 ‘공유스테이션’은 공구대여, 공간대관, 친환경 물품 나눔 등 생활 밀착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러한 공간을 기반으로 센터는 1인가구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필요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상담 △생활안전 △여가·문화 △사회적 관계망 형성 등 다양하게 구성했다. 중구의 1인가구 비율은 54%로 서울시 자치구 중 두 번째로 높다. 이에 구는 센터를 1인가구 지원의 거점으로 삼아, 올해 실시한 1인가구 실태조사 결과와 센터 이용자 피드백, 중구1인가구 정책서포터즈 운영 등을 토대로 중구만의 1인가구 특화 모델을 단계별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복지관과 기업 등 다양한 외부기관과 협력해 자원을 발굴하고 맞춤형 정책을 보다 체계적이고 촘촘히 추진할 방침이다. 개관식에는 김길성 중구청장을 비롯해 100여명의 주민과 내빈이 참석해 센터의 출발을 축하하고 응원했다. 김 구청장은 행사가 끝난 후, 라운지에서 그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1인가구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공유주방과 시설을 둘러보며 소통했다. 1인가구 주민들은 “탁 트인 전망과 깔끔한 시설이 마음에 든다”, “재밌는 프로그램도 많고 야간에도 운영해 퇴근 후 자주 방문할 예정이다”, “1인가구 전용 아지트가 생겨 재밌는 일상을 보낼 수 있을 거 같다” 등 기대감을 전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앞으로 1인가구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특화된 정책 마련해 체계적인 지원을 펼쳐나겠다”며 “혼자 사는 주민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따뜻한 관계를 맺고 활기찬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겠다”고 밝혔다. -
은평구, 이프위 ‘오픈 세션’서 한·중·일 지방 리더와 균형 성장 논의
서울 은평구는 국제청년포럼 이프위의 파이널 콘퍼런스 프로그램인 오픈 세션이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한양대학교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구는 유엔사회개발연구소, MBC, 한양대학교와 함께 이번 포럼을 공동으로 주최하며 지역과 세계를 잇는 지속 가능한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오픈 세션은 전 세계 청년과 세계의 리더가 변화를 위한 연결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는 공개 대화 프로그램이다. 총 12개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의 기업가정신 △평화와 지속가능성 △디지털 녹색산업 △균형 성장 등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며 청년과 전문가, 정책 리더는 함께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한다. 특히 김미경 구청장은 오픈 세션의 일환으로 28일 한양대학교 백남음악관에서 열리는 ‘밸런스 스퀘어’ 세션에 연사로 참여한다. 은평구의 청년 정책과 문화도시 전략, 도시재생 사례를 중심으로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균형 모델과 시민 참여형 정책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세션에는 일본 사사키 가쓰히사 사바에 시장, 중국 유 단 저장성 샹유구 구청장이 함께하며 지방정부의 균형 성장과 협력적 리더십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포럼의 마지막 날인 오는 29일에는 은평구 진관사에서 폐막식이 열린다. 이 자리에서 전 세계 청년 대표단은 3일간의 논의를 바탕으로 ‘이프위 2025 은평선언문‘을 발표한다. 은평구는 이번 선언이 지역에서 출발한 대화가 세계적 의제로 확장되는 상징적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도시는 경쟁이 아니라 연결을 통해 성장해야 한다”며 ”진관포럼에서 시작된 지역의 대화가 이제 세계 청년들과 이어지고 있다 생각은 전 세계적으로 실천은 지역적으로 하기 위한 이번 포럼이 지역의 경험을 세계와 공유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용산구, 생명존중 문화 확산 “마음건강 함께 지켜요”
서울 용산구가 구민의 마음건강을 돌보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을 열었다. 캠페인은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효창공원역 4번 출구 앞 광장에서 진행됐다. 구는 주민 누구나 참여해 마음의 안정을 되찾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현장에는 △스트레스·우울 자가검진 부스 △미니 디퓨저 만들기 △‘마음네컷’ 포토존 등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또한 17일에는 이촌한강공원 거북축구장에서 열린 ‘장애인·비장애인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 현장에서도 자살예방 홍보부스를 함께 운영했다. OX 퀴즈 방식으로 진행된 참여 프로그램에서는 △“자살 사망자는 사망 전 암시 신호를 보인다”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는 24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등의 문항이 출제됐으며 참여자들에게는 밴드 구급함 등 실용적인 기념품이 제공됐다. 용산구는 앞으로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해 전문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과 집단 심리지원 프로그램 ‘마음공방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정신건강은 누구나 한 번쯤 겪을 수 있는 삶의 문제이자, 함께 나눌 때 더 빨리 회복할 수 있다”며 “구민이 일상 속에서 언제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상담·치유 환경을 꾸준히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
“나다운 노년을 위해 우리 이웃을 지키기 위해”…은평구, 주민 참여 교육 운영
서울 은평구는 주민 참여 교육 ‘우리동네 생활 교실, 건강한 노후와 따뜻한 복지’를 운영하고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변의 복지 사각지대를 함께 살피는 지역 공동체 문화 확산과 주민 스스로 건강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존엄하고 나다운 노년을 위한 건강관리’를 주제로 가속노화, 저속노화에 대한 이해와 다약제 약물 관리 기본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2부에서는 ‘우리 이웃 지키기, 함께하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주제로 복지위기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공유한다. 교육은 △10월 23일 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10월 29일 신사종합사회복지관 △10월 30일 수색감리교회 △11월 5일 녹번종합사회복지관 △11월 10일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다. 교육 일정당 30명 선착순이며 교육 신청은 포스터 내 큐알코드를 통해서 하면 된다. 은평구는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
관악구, 주민 정신 건강 챙기는 특강 개최
정신 건강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2017년 ‘정신건강복지법’ 개정에 따라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정신 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를 도모한다는 취지다. 관악구가 정신 건강의 날을 기념하며 오는 30일 지역주민의 정신 건강을 챙기고 정신 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을 지원하는 특강을 실시한다. 구는 이번 특강에 중앙심리부검센터장을 역임하고 한국인의 자살 문제 해결에 기여한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를 초빙했다. 김경일 교수는 ‘주체성이 높은 한국인의 소통 방법’ 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김 교수는 스트레스 등 정신적 고통의 원인으로 ‘한국인의 주체성과 주인공 의식’을 꼽는다. 한국인의 이러한 특성은 강한 에너지와 성장 동력으로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지만, 자칫 갈등과 막말로 이어져 대인 관계 어려움 등 부작용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 교육의 주요 내용이다. 아울러 김 교수는 상대방을 존중하며 내가 존중받을 수 있는 ‘한국인의 소통 법’과 ‘모두가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방법’을 대안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주체성이 높은 한국인의 소통 방법’에 대한 특강은 오는 30일 오후 2시 관악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정신 건강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10월 24일까지 관악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번 정신 건강 증진 강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 보건소 지역보건과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지난해 실시했던 ‘한국인의 행복과 회복탄력성’ 특강에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내주셔서 올해는 ‘한국인의 소통 방법’에 대한 특강으로 주민들의 건강한 정신과 행복한 삶을 만드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며 “복잡하고 치열한 일상에서 공감과 소통으로 자신의 마음 건강을 지키고 소중한 사람들에게 따뜻한 이해와 위로를 건내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도봉구 탄소공감마일리지’ 누적 방문 500만 회 돌파
서울 도봉구가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탄소공감마일리지’ 누적 방문 수가 500만 회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탄소공감마일리지는 일상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마일리지를 적립해 지역화폐인 도봉사랑상품권으로 보상받을 수 있는 환경마일리지다. 탄소중립 실천은 모바일 앱에서 참여 가능하며 실천 활동으로는 ‘걷기’, ‘대중교통 이용’, ‘손수건 사용’, ‘장바구니 이용’ 등이 있다. 활동 후 인증하면 활동별로 마일리지를 적립하게 되는데, 이 경우 1마일리지당 1원으로 환산된다. 사용은 1만 마일리지 단위로 도봉사랑상품권으로 교환 가능하다. 현재 인증회원은 약 9천 명으로 도봉구민은 물론 도봉구에서 생활하는 직장인·학생·소상공인 등 생활권자까지 폭넓게 참여하고 있다. 2023년 4월 공식 사이트 개설 이후 지금까지 전국에서 누적 500만 회 이상의 접속이 이뤄졌다. 탄소중립 실천 활동으로는 총 350만 회를 넘겼는데, 이는 온실가스 약 5,760t을 감축하는 효과와 같다. 실제 주민들이 적립한 마일리지는 약 1억 9천만 마일리지며 이 중 1억 4천만 마일리지를 도봉사랑상품권으로 교환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탄소공감마일리지가 500만 회 방문을 돌파하며 자타공인 대표 탄소중립 실천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탄소공감마일리지가 생활 속 탄소중립 문화를 견인하는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그 운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관악구 최초, ‘공공관리’모아타운 방식으로 난곡동에 1,056세대 들어선다
관악구가 지난 16일 서울시 제15차 소규모주택정비통합심의위원회에서 신림동 697-20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이 수정 가결됐다. 신림동 697-20번지 일대는 목골산 인근의 뛰어난 자연 경관을 자랑하지만, 경사가 심하고 지형이 고르지 않아 개발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난해 말 ’ 공공관리 ‘ 방식의 모아타운으로 선정되어 관리계획을 수립하게 됐다. 이에 따라 구는 해당 지역에 면적 41,569.3㎡ 규모로 제1종 및 제2종→2종으로 종상향해 1,056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파크골프장 및 난향공원 등 주변 공원과 연계해 보행 도로를 조성함으로써 자연 친화성과 공공성도 함께 확보했다. 특히 해당 지역은 인근 신림7구역 재개발 구역과 인접해 있어,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난곡 공동생활권‘이 조성되어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공공관리 방식의 모아타운 중 관악구에서 첫 번째 성공한 사례가 된 것은 주민들의 높은 개발 의지 덕분”이라며 ”반지하 주택 등 노후 저층 주거지가 많은 관악구에서 주택 정비사업의 새로운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도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확장 이전 개소…지역 기반 상담·복지 서비스 강화
서울 도봉구가 도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노해로 256, 2층으로 확장 이전하고 지난 10월 14일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청소년, 주민, 지역 학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해 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센터는 기존 창동문화체육센터 내 제한된 공간에서 운영돼왔으나, 이번 확장 이전으로 연 면적 265.61㎡ 규모의 독립적인 공간에서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센터에는 △상담실 △교육실 △전화상담실 △매체치료실 △상담대기실 등이 갖춰졌다. 이번 확장 이전으로 센터는 위기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가족 대상의 프로그램 등을 확대 운영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찾아가는 상담, 마음건강 캠페인, 부모교육 및 자조모임 등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은 앞으로 보다, 폭넓게 운영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확장 이전으로 지역 기반 청소년 종합 상담·복지 서비스가 한층 강화될 수 있길 바란다”며 “센터가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