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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마지막, 내가 결정한다" 강서구, 토요 연명의료의향서 상담소
서울 강서구는 평일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주민들을 위해 ‘토요 연명의료상담소’를 운영한다. 이번 연명의료상담소는 오는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강서구보건소 4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상담은 19세 이상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을 희망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상담소에서는 전문상담사가 연명의료 중단, 호스피스 이용,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등 상담뿐만 아니라 시스템 등록까지 지원한다. 작성된 의향서는 연명의료정보처리시스템에 보관되며 본인 의사에 따라 언제든지 변경하거나 철회할 수 있다. 상담 및 등록을 희망하는 주민은 당일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한편 강서구는 2020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받아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약 8,000명에 가까운 주민들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을 완료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상담소가 생애 마무리를 스스로 결정하고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더 많은 주민이 상담을 통해 등록을 결정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레드로드에서 2025 마포 미래교육페스티벌 마포愛 교육愛 개최
마포구는 10월 25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레드로드 R5~R6에서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만드는 ‘2025 마포 미래교육페스티벌-마포愛 교육愛’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들의 재능과 열정을 선보이고 마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실질적인 진로·직업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먼저, 오후 2시부터는 청소년 동아리와 진로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마포 미래교육지구 청소년 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24개 팀의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체험 부스를 통해, 각자의 동아리 활동을 바탕으로 한 참여형 체험을 선보인다. 부스에서는 법 관련 퀴즈, 원고지 키링 만들기, 업사이클링 공예, 컵케이크 만들기, 플로깅 체험, 즉석 사진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AI 포토존과 스포츠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돼 현장 분위기를 한층 활기차게 만들 예정이다. 또한 마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진로 레벨업’ 시리즈를 통해 영화감독, 아나운서 반려동물 전문가, 특수분장사 등 10개의 직업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초·중·고 학생들에게 맞춤형 진로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오후 5시에는 미디어 대북공연’ 으로 행사의 개막을 알리고 이어 2025학년도 모범학생 표창 수여식, 학교 운동부 성과 영상 상영, 영어 스피치 기조연설 등 청소년들의 열정이 가득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날 무대에는 광성중학교 가야금부 ‘금빛소리’, 홍대부여중 댄스팀 ‘대대로’, 환일고 합창단, 망원청소년문화센터 치어리딩팀 ‘스마일즈’, 동도중 댄스팀 ‘더블디’, 상암고 밴드부 ‘에스트렐라’ 등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축제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미래교육페스티벌은 마포의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함께 그려가는 축제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자율적 활동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 학교·가정·지역이 함께하는 교육공동체로서의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AI로 전세사기 예방한다…서울시, '전세사기 위험분석 보고서' 서비스 개시
서울시가 임대차계약 전 확인해야 할 위험 요인을 잘 알지 못하는 청년들 보호에 나선다. 시는 24일부터 임차인이 계약 전 주택과 집주인의 위험 요인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전세사기 위험분석 보고서’ 서비스를 개시한다. 시는 인공지능으로 전세사기 가담 임대인 약 1,500명의 데이터를 분석 후, 일반 임대인과 뚜렷하게 구별되는 공통점을 발견해 11가지 위험신호를 도출했다. 가장 눈에 띄는 차이는 ‘신용도’다. 전세사기 가담 임대인의 전세 계약 시점 평균 신용점수는 591점으로 일반 임대인보다 300점 이상 낮았다. 신용불량자 비율도 4명 중 1명에 달해 금융 신뢰도가 현저히 떨어졌다. ‘보유 주택 수’에서도 차이가 명확했다. 사기 임대인의 25%가 4채 이상을 보유한 다주택자인 반면, 일반 임대인은 4채 이상 보유 사례가 거의 없었다. 세금 체납 등 ‘공공정보 보유율’ 역시 사기 임대인이 26%로 일반 임대인보다 압도적으로 높았다. ‘생활 패턴의 불안정성’도 두드러진다. 최근 3년 내 휴대전화 번호와 주소 변경 빈도가 일반 임대인보다 약 2배 이상 높아, 금융 행태뿐 아니라 생활 전반에서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시는 분석 결과를 토대로 집주인 정보 11개 항목을 ‘전세사기 위험분석 보고서’에 반영해 주택 정보를 포함한 총 24종 정보를 담아 전세 계약의 안전도를 종합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했다. 단, 집주인에 대한 정보는 집주인이 신용정보 제공에 동의한 경우에만 확인할 수 있다. 집주인 정보 11종은 KCB 신용점수 채무불이행 현황 금융질서문란정보 신용불량정보 부도·개인회생 여부 세금 체납 연체·사기 이력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등이다. 최근 3년 내 휴대전화 번호 변경 횟수 자택 주소 등록 건수 연체 건수까지 확인할 수 있어 집주인의 금융 상태와 생활 안정성을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주택 정보 13종에는 건축물 용도 권리침해 여부 위반건축물 여부 시세 대비 빚 가격 적정 여부 보증보험 가입 여부 계약 시 추천 특약 대출 확률 계약 안전도 담당자 종합 의견 등이 제공된다. 또한 공개된 집주인 정보 등기부등본 세부 정보 사기유형 시나리오까지 제공해 계약 전 꼼꼼한 점검이 가능하다. ‘전세사기 위험분석 보고서’ 이용 방법은 ‘서울주거포털’ 또는 ‘청년몽땅정보통’의 전세사기 위험분석 배너를 통해 민간 부동산 리스크 분석 플랫폼 ‘내집스캔’에 접속한 뒤, 서울시 쿠폰을 발급받아 이용하면 된다. 보고서는 서울 지역 임대차계약 예정자 1천 명을 대상으로 무료 제공되며 계약을 고려 중인 주택의 주소를 입력하면 AI가 수집·분석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이번 서비스가 임차인이 사전에 주택과 임대인의 숨겨진 위험 징후를 인지하고 안전한 계약을 체결하도록 지원해, 전세사기 피해를 근본적으로 줄여나가는 안전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는 향후 데이터 기반 정책을 확대해 임차인 보호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AI와 빅데이터 기반의 ‘전세사기 위험분석 보고서’는 계약 전 위험 요소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해 피해를 예방하는 안전장치”며 “전세사기 피해 예방과 임차인 권리 보호를 위해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고 제도 개선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도심~남산 잇는 무장애산책로 '남산 하늘숲길' 개통… 시민·관광객 접근성↑
맑은 하늘 아래 남산의 싱그러움을 고스란히 느끼며 걸을 수 있는 산책로 하늘숲길이 드디어 열린다. 이번에 개통하는 ‘남산 하늘숲길’은 남산 체력단련장에서 남산도서관까지 이어지는 1.45㎞ 구간으로 안정적 높이와 낮은 경사의 무장애길이다. 서울시는 오는 25일 서울 도심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와 정원 등 매력 포인트를 골고루 갖춘 ‘남산 하늘숲길’을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최근 케데헌 열풍으로 남산을 찾는 시민과 외국인이 급증한 가운데 남산의 접근성이 대폭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창한 숲을 관통해 자연을 온전히 체험할 수 있는 ‘하늘숲길’은 확 트인 도심 경관은 물론 멀리 한강과 관악산까지도 조망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기존 가파른 경사와 협소한 보행로를 개선해 보행약자는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와 산림청이 ‘공동산림사업협약’ 체결 후 추진하는 것으로 산림청이 국유림을 무상 제공하고 시가 사업비를 부담하는 방식이다. 산림을 통합적으로 관리·활용하는 지속가능 산림정책 모델로 산림 보전과 국유림의 공익기능 극대화가 목적이다. 아울러 남산 자연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8개의 조망포인트와 8개의 매력 포인트를 설치, 걷고 보고 쉬는 것은 물론 체험까지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생태·치유·문화 공간으로 조성했다. 대표적 조망포인트인 ‘노을전망대’는 유리펜스를 활용해 공중에 떠있는 개방감을 선사하는 스카이뷰 포토존이다. ‘바람전망다리’ 역시 메타세쿼이아 숲을 배경으로 도심을 색다른 각도에서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숲과 도시가 조화를 이루는 독특한 경관을 제공한다. 매력포인트로 조성한 ‘소나무쉼터’에서는 산림욕을 즐길 수 있고 ‘건강정원’에는 별빛 마로니에숲과 명상형·치유형 정원을 조성해 이용자들에게 안정감을 선사한다. 남산도서관 진출입로에 위치한 김소월 시비 주변은 남산의 자연·감성·문학을 담은 ‘소월정원’을 새롭게 조성했다. 진출입로 주변도 새롭게 정비했다. 많은 시민이 이용하던 남산체력단련장에는 비·바람을 막고 차양 기능까지 더한 ‘퍼걸러형 복합 야외헬스기구’를 설치해 이용 시민의 편의를 높였다. 한편 ‘남산 하늘숲길’은 친환경 공법을 통해 산림 훼손을 최소화하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숲길로 조성한 것도 주목할 만하다. 우선 데크 노선은 나무가 없는 빈터를 중심으로 최대한 지형을 유지해 선정했고 나무가 있는 곳은 구조물로 보호하거나 노선을 우회했다. 또한, 공사 시 인력시공해 자연 훼손을 줄였고 폐기물과 환경영향도 최소화했다. 산책로 하부는 야생동물 이동통로를 확보해 기존 생태 환경도 최대한 보호했으며 무분별하게 발생하고 있는 샛길도 폐쇄했다. 이와 함께 ‘하늘숲길’ 주변 하층식생 불량, 위해 덩굴식물 등으로 훼손된 구간에는 남산 자생종 수목과 지피류를 심고 기존 소나무 수림대에는 남산에서 채취한 종자로 키운 어린소나무를 추가로 식재, 남산 식생을 복원해 나간다. ‘동행매력 정원도시, 서울’ 조성을 위한 ‘365일 심고 가꾸는 나무 심기 활동’ 일환으로 종로 중구, 용산구와 협력해 소나무 400그루를 식재했다. 이 외에도 지난 겨울 습설로 발생한 남산 내 피해목을 폐기하지 않고 안전하게 쌓아 소생물 서식공간과 곤충호텔을 만들어 자원순환, 탄소중립, 산림 생태계 보호에 기여하는 대표적인 친환경 힐링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중이다.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올해 상반기 남측순환로 연결 안전데크와 북측숲길 조성에 이어 하반기 남산 하늘숲길 조성으로 남산을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좀더 편하고 안전하게 남산을 접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울을 대표하는 남산을 시민들에게 오롯이 돌려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동작구, ‘종교 사랑나눔 바자회’ 첫 개최…판매 수익금 자립준비 청년 위해 기부
동작구가 종교 간 협력을 증진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30일 ‘제1회 동작구 종교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독교·불교·천주교·원불교 등 관내 4개 종교단체의 협업으로 추진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청 신청사 1층에서 열린다. 특히 바자회 판매 수익금은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돼 행사에 의미를 더한다. 바자회는 각 종교단체 대표와 박일하 구청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종교 사랑나눔 세리머니’로 막을 올린다. 이어 찬불가·명상, 기타 앙상블, 하모니카 연주 등 종교별 문화 공연과 청년 예술인 버스킹 공연 ‘동작 아트라이브’ 가 펼쳐지며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행사장에는 총 20개 부스가 마련돼 △먹거리 △수공예품 △기념 물품 등을 판매한다. 또한 △단주 만들기 △다도 프로그램 등 특색있는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구는 행사 당일 모든 방문객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소방서·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 체계를 구축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종교단체 간 협력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문화 행사를 지속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설계공모, 시민과 함께하는 공개심사 개최
서울시는 오는 11월 4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설계공모’의 공개심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는 지난 2023년 기획 디자인공모를 통해 선정된 5개 팀을 대상으로 올해 8월 5일 설계공모 공고를 통해 10월 23일 제출된 5개 작품에 대해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하는 공개 프레젠테이션 방식으로 진행된다. 설계공모에 참여하는 5개 팀은 박형일범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오호근종합건축사사무소 디자인캠프문박디엠피) 정영균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Jean-Pierre Dürig Patrik Schumacher 이다. ‘제2세종문화회관’은 서울시가 추진 중인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대표 사업으로 여의도공원 내 한강과 맞닿은 입지에 조성될 도심 복합문화공간이다. 연면적 66,000㎡ 규모로 대공연장, 중공연장, 전시장, 개방형 로비, 공공전망대 등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 인프라가 집약된 서울의 새로운 문화 명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 프레젠테이션은 당일 정해진 순서에 따라 동영상 발표 후 질의응답 하는 순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서울의 수변 중심 문화 공간으로서의 상징성, 여의도공원 및 한강공원과의 연계성, 시민 개방을 통한 공공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가 이루어진다. 공개 프레젠테이션 참관을 희망하는 경우, 오늘 10월 24일부터 30일까지 서울시 설계공모 홈페이지 ‘프로젝트 서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시민들도 유튜브 중계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당선작은 11월 6일 오후 2시 '프로젝트 서울'을 통해 발표되며 이후 11월 7일 세종문화회관 1층 세종라운지에서 시상식 및 전시회를 개최하고 열흘간 참가작들을 전시한다.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는 예비심사위원을 포함해 총 9명으로 구성됐으며 명단은 다음과 같다. 구자훈 심희준 전숙희와이즈건축사사무소 소장) 전유창 최문규 최종희 안호상 박정환 이태섭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이번 공개심사는 서울의 또 하나의 랜드마크가 될 제2세종문화회관의 설계안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공공건축물 조성을 위해 열린 설계공모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구로구, 재개발·재건축 실무 교육 ‘정비사업 아카데미’ 본격 시작
구로구가 22일 오후 6시 30분 구청 강당에서 ‘2025 구로구 정비사업 아카데미’ 첫 회차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처음 마련된 이번 아카데미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이해를 높이고 추진 주체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으로 주민과 조합 임직원 등 120여명이 참여했다. 첫 강의는 ‘재건축 정비사업의 이해’를 주제로 정비사업 전문 강사인 최현태 강사가 맡아 △정비사업의 이해 △재건축사업 개념과 절차 △재건축 사례 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다뤄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정비사업은 지역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주민과 조합 관계자가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아카데미는 총 4회 과정으로 2회차는 10월 29일 이은숙 강사의 ‘재개발 정비사업의 이해’, 3회차는 11월 5일 신재훈 강사의 ‘소규모 주택정비 및 모아타운 사업의 이해’, 마지막 4회차는 11월 12일 김태익 강사의 ‘조합 구성과 운영’ 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
“e스포츠 빅매치” 동작구, ‘2025 무브:동작’ 개최
동작구는 오는 25일부터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e스포츠 페스티벌 ‘2025 무브:동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강화하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게임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구는 9월 23일부터 10월 14일까지 3주간 관내 거주 또는 재학 중인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64팀을 모집했다. 초등부는 3인 1팀, 중·고등부는 5인 1팀으로 구성됐으며 구는 부문별 32팀을 선착순으로 접수해 지난 18일 대진표 추첨식을 진행했다. 경기종목은 저연령층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대전 슈팅 게임 ‘브롤스타즈’ 와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1인칭 슈팅 게임 ‘발로란트’다. 예선전은 오는 25일 온라인 플랫폼 ‘디스코드’를 통해 치러진다. 종목별 예선에서 선발된 상위 4팀은 다음달 1일 오후 1시 대방청소년센터 ‘벙커’에서 최종 승부를 겨룬다. 본선 경기는 전문 캐스터와 해설자가 호흡을 맞춰 중계하며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구는 입상팀에 총 300만원 상당의 상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행사 당일에는 체험부스, e스포츠 크리에이터와의 만남,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된다. 특히 체험부스는 △e스포츠 진로탐색존 △도전·게임존 △플리마켓존 △먹거리존으로 다채롭게 구성돼 축제의 즐길 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2025 무브:동작’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방청소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e스포츠 대회가 단순한 게임을 넘어 세대와 세대를 잇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성북구, 세계자살예방의 날 맞아 ‘생명사랑 걷길’ 캠페인 개최
서울 성북구가 지난 21일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생명사랑 걷길’ 캠페인을 개최했다. 올해 캠페인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한 안전 문제를 고려해 한 달 늦게 진행됐다. 성북구자살예방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성북구보건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명존중분과 소속기관 9곳, 건강보험공단 성북지사, 일반 주민 등 120명이 참여해 민·관이 함께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했다. 행사는 분수마루에서 출발해 성북천을 따라 바람마당까지 걷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걷는 동안 ‘생명사랑 서약하기’, ‘생명사랑 룰렛돌리기’, ‘마봄이와 인증샷 남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생명 존중의 의미를 되새겼다. 참여자 김은혜 씨는 “평소 바쁘게 살아오다 천천히 걸으며 마음의 여유를 찾은 것이 오랜만이다. ‘생명사랑 서약하기’에 메시지를 남기며 뜻깊고 감사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는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인식 개선을 통해 모든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생명존중 문화도시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구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LA 한인축제, 전남 농수산식품 'K-푸드' 인기 실감
전라남도가 미국 LA에서 열린 한인축제에서 도내 농수산식품의 인기를 확인했다.20개 수출기업이 참가한 이번 축제에서 전남도는 김, 전통 장류, 수산물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이며 현지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LA 한인축제는 미주 내 최대 규모의 한인 행사로, 매년 2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대표적인 문화 축제입니다. 올해 역시 많은 한인과 현지인들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이번 축제에서 전남도는 김을 비롯해 김치, 된장, 고추장 등 전통 장류, 표고, 녹차, 한과, 식혜, 건어물, 젓갈, 전복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였다. 한국의 맛을 담은 전통 식품들은 한인뿐 아니라 미국 현지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으며, 시식과 구매 행렬이 이어졌다.특히 미국의 관세 인상 우려에도 불구하고, 전남도의 9월 대미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1억 2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1.8% 증가하는 쾌거를 이뤘다.전라남도는 이번 축제를 통해 미주 시장에서 전남 농수산식품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향후 상설판매장 운영, 현지 판촉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K-푸드 중심지로서 전남 농수산식품의 위상을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
서대문구 캠핑 라이브러리에서 가을 독서 즐기자
서대문구가 오는 주말인 25일과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구립 이진아기념도서관 앞 숲속 공간에서 야외도서관 ‘캠핑 라이브러리’를 연다. 구는 야외도서관에서 캠핑장에 있는 느낌으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캠핑카와 북 텐트, 해먹 등을 배치하고 도서와 담요를 빌려준다. 또한 방문자들은 ‘키즈놀이터’에서 블록 놀이와 보드게임을, ‘버스킹 공간’에서는 ‘책 이야기를 노래로 전하는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작가놀이터’에서는 정호선 그림책 작가와 함께하는 ‘식빵과 과자를 활용한 그림그리기 체험 활동’ 이 펼쳐진다. ‘공예놀이터’에서는 거북선, 마패, 무드 등, 붕어빵 모양 비누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아울러 상상력을 더하는 ‘팝업북 코너’, 영유아를 위한 ‘빅블록 키즈놀이터’, 풍선을 전하는 ‘피에로 이벤트’도 마련되는 등 온 가족이 함께 독서와 쉼, 놀이를 여유 있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많은 분이 가을 정취 속 야외도서관을 찾아주시길 기대하며 누구나 일상 속에서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금천구, 늦깎이 학습자들의 무대. ‘우리들의 첫 학예회’ 성황리 개최
금천구는 10월 22일 오후 2시에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2025 금천 성인문해한마당–우리들의 첫 학예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글을 배우며 새로운 인생의 장을 써 내려가고 있는 금천구 성인문해학습자들의 한 해 성과를 함께 나누는 배움의 축제로 마련됐다.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학습자들의 열정과 도전을 지역사회가 함께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행사에는 성인문해기관 8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학습자, 문해교사, 지역주민 등 18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무대에서는 학습자들이 직접 준비한 합창, 율동, 시 낭송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시회전 시상과 ‘알쏭달쏭 문해 퀴즈 한마당’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돼 즐거운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사전 행사로 구청 로비에서 열린 시화전은 주민들이 스티커 투표로 우수작을 직접 선정하는 전시로 큰 호응을 얻었다. 작품에는 배움을 통해 새롭게 써 내려간 어르신 학습자들의 진솔한 사연과 감정이 담겨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행사장 한편에는 학창 시절을 추억할 수 있는 교복 체험 사진공간과 디지털 문해교육 홍보관이 마련돼, 어르신 학습자들이 웃으며 사진을 찍고 체험을 즐기는 모습도 이어졌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배움은 인생의 어느 순간에도 늦지 않은 가장 값진 도전”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구민이 나이와 환경에 관계없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금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중랑구, 가을 축제 릴레이로 전통시장·골목상권에 활력
중랑구는 서울시 야간 및 음식문화 활성화 지원 사업 선정에 따라 오는 10월 23일부터 30일까지 면목시장, 중랑동부시장, 동원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축제를 연이어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시장별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가을밤을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10월 23일에는 면목시장에서 ‘우리동네 요리대회’ 가 열린다. 지역 주민들이 팀을 이뤄 시장에서 직접 장을 보고 요리 경연을 펼치며 서울시 아리수와우카 체험 부스, 지역 가수 공연, 먹거리 부스 등이 함께 운영된다. 가족 단위부터 젊은 세대까지 폭넓은 계층이 함께 즐길 수 있어 시장 전체가 축제 분위기로 물들 전망이다. 이어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중랑동부시장에서는 ‘동막골 페스티벌’ 이 개최된다. ‘동부시장 막걸리 축제’의 줄임말로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경품추첨 이벤트와 밸리댄스·민요·색소폰 공연, 주민 노래자랑 등 다양한 무대가 마련돼 전통시장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시장 상인과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공동체 분위기를 한층 높인다. 축제의 마지막은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동원시장 한마음 축제’다. 초청 가수 공연, 지역 예술인 축하무대, 맥주 축제와 경품 이벤트 등이 다채롭게 펼쳐지며 신청을 통해 참여한 주민들의 노래자랑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전통시장 축제에 이어 골목상권에서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가을 축제가 잇따라 열린다. 23일부터 24일까지 사가정51길 골목형상점가에서는 2년 만에 ‘2025 사가정51길 거리축제’ 가 개최돼 플리마켓, 룰렛 이벤트, 스탬프투어 등으로 거리가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25일에는 봉우시장 골목형상점가에서 ‘달빛아래, 봉우 야시장’ 이 열려 플리마켓, 버스킹 공연, 먹거리존 등으로 특색 있는 야시장 분위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봉우시장은 골목형상점가 지정 이후 첫 야시장 행사로 상권 활성화의 본격적인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이어 31일에는 ‘태릉 골목야길 페스티벌’ 이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고객들을 위한 경품추첨, 구매 영수증, 맥주 시음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가을밤의 분위기를 더하는 문화 예술공연도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는 지역경제의 중요한 축이자 주민과 가장 가까운 생활공간”이라며 “시장과 상점가별 특색을 살린 이번 축제를 통해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가 다시 활력과 매력을 갖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강남구, 국내 취업자 보호 첫 관문 직업소개사업 종사자 역량 강화 나서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0월 24일 오전 9시, 강남구민회관에서 관내 직업소개사업 종사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사단법인 전국고용서비스협회와 연계해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직업안정법령, 직업소개사업 운영실무 사례, 노무 분야 교육 등 직업소개사업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내용 중심이다. 이와 함께 직업소개제도와 직업정보 관리, 불법 직업소개 유형 및 처벌규정, 직업상담사의 역할도 안내해 건전한 직업소개사업 질서 확립을 도모할 예정이다. 한편 강남구에는 현재 등록된 직업소개소가 총 375개소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다. 구는 이번 교육 외에도 연 2회 지도·점검을 실시해 불법 직업소개 행위를 예방하며 구인자 및 구직자를 보호하고 건전한 고용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직업소개소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통해 고용시장에 대한 신뢰와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불법 소개 행위를 예방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고용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