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청송군 제공)



[PEDIEN]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청송군지회가 여성장애인의 자립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한 ‘2026년 여성장애인 한지공예교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성장애인자립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돼, 초급반과 심화반으로 나뉘어 각 10명씩 총 20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초급반은 8회차로, 심화반은 당초 8회에서 작품 완성을 위해 1회를 추가한 총 9회차로 운영되며 한지공예 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교육 과정은 한지공예 분야에서 경험과 기술을 갖춘 여성장애인 2명이 직접 강사로 나서 재능기부를 실천했다는 점에서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었다.

장애인 당사자가 자신의 재능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참여자들은 서로 배우고 소통하며 함께 작품을 완성해 나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초급반 참여자들은 한지공예의 기초 기법을 익히며 작품 제작에 대한 자신감을 키웠다. 심화반에서는 이미 습득한 기술을 바탕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 제작에 도전하며 실력 향상을 도모했다.

추가 운영된 심화반의 마지막 회차는 참여자들이 작품을 끝까지 완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어, 높은 성취감을 안겨주었다.

이번 한지공예교실은 단순한 공예 기술 습득을 넘어, 여성장애인이 자신의 재능을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공유하고 참여자 간 교류를 통해 성취감을 얻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현갑삼 지회장은 “앞으로도 여성장애인들이 다양한 배움과 문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자신이 가진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