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도청



[PEDIEN] 오는 11월 19일 치러지는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충남소방본부가 도내 53개 시험장에 대한 화재안전 점검에 나섰다.

11월 5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0월 26일부터 시작된 이번 점검은 수험생들이 시험에만 집중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11월 12일까지 이어진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와 비상구, 피난통로, 방화문 등 피난·방화시설의 관리 상태를 포함한다. 이는 시험장 내 잠재적인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데 중점을 둔다.

더불어 학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효과적인 초기 대응 방법과 소방시설 오작동 시 대처 요령에 대한 교육이 함께 진행된다. 또한,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비상연락체계도 꼼꼼히 확인한다.

충남소방본부는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에서 시정하도록 지도한다.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11월 17일까지 개선 작업을 완료하도록 엄격하게 관리할 방침이다.

백승두 충남소방본부장 직무대리는 “시험장 내 잠재적 화재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개선하여 안전한 시험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학교 관계자들 또한 시설 관리와 안전 조치 이행에 만전을 기해 수험생들이 안심하고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