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재균 의원이 농업기술원의 성실한 자료 제출과 책임 있는 행정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6일 농업기술원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반복적인 자료 요구에도 불구하고 관련 자료가 누락된 점을 강하게 지적하며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에 따르면, 지역특화작목 및 현장 협의회 관련 자료를 세 차례에 걸쳐 요구했으나 특정 품목에 대한 자료와 관련 협의회 실적이 제출 자료에서 누락됐다. 감사 당일 아침까지 제출 자료를 확인했음에도 요청한 내용이 포함되지 않았다는 점이 짚였다.
이에 농업기술원장은 해당 사항을 정식 자료요구로 전달받지 못하고 의원의 관심 사항으로만 보고받아 누락된 것으로 보인다고 답변하며, 자료 제출 경위를 직접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수차례 요구한 자료가 누락된 데 대해 ‘심각한 유감’을 표하며, 의회의 자료 요구에 대해 담당 부서가 내용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정확하고 충실하게 답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농업기술원이 추진한 지역특화작목 유통 활성화 협의회의 운영 경위와 참여 대상 선정 방식 등을 점검하고,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농업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절차를 세심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지역특화작목 육성이 행정기관과 농업인의 오랜 노력으로 이뤄진 성과임을 강조하며, 농업기술원이 향후 유사한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자료 제출과 현장 협의회 운영 전반에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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