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교사 52명 편식지도 교육…연령별 사례로 현장 실천역량 강화 (오산시 제공)



[PEDIEN] 오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관내 급식소 교사 52명을 대상으로 연령별 편식 지도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5일 실시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영유아부터 청소년까지, 배식 현장에서 바로 적용하는 연령별 편식 지도 사례와 실천방법’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미옥 스토리메이커 대표이사가 강사로 나서, 각 연령대의 편식 특성과 실제 급식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들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지도 방법을 제시했다. 특히 아이들이 식재료를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탐색하고 친숙해지도록 유도하는 방법과 긍정적인 식사 경험을 쌓도록 돕는 지도 전략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교육 과정에서는 연령별 발달 특성을 고려한 동화책과 보드게임 등 다양한 식생활 교육자료를 활용하는 구체적인 방법도 안내됐다. 이러한 교육 자료는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편식을 줄이는 데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는 이번 교육 내용이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참여도와 호응도를 바탕으로 교육자료 지원 대상 시설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시설에는 이미옥 강사가 직접 개발한 편식 예방 동화책과 보드게임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의 편식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음식을 강요하기보다 식재료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늘리고 즐거운 식사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급식 현장에서 교사들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교사들의 식생활 지도 역량을 한층 높이고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