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기업애로 현장기동반’ 매주 운영…현장 청취부터 해결·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지원 (오산시 제공)



[PEDIEN] 오산시는 관내 기업들의 경영상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업애로 현장기동반' 운영을 본격화한다. 지난 10월 1일 신설된 기업원스톱지원팀을 중심으로, 매주 현장 방문을 통해 기업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주 관내 기업 2개소를 시작으로, 현장기동반은 기업 경영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것뿐만 아니라 인허가 상담 및 각종 지원 시책 안내 등 현장의 수요에 맞는 실질적인 행정 지원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을 즉각적으로 파악하고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 데 주력한다.

현장 방문에서 기업들은 자금 지원과 판로 확대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일부 기업은 지원 사업의 세부 내용이나 신청 방법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인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시는 기업에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고 현장에서 확인된 애로사항을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신속하게 처리하는 온·오프라인 연계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온라인 지원 시스템인 경기도 '기업SOS넷'을 통한 접수도 병행된다. 기업SOS넷은 자금, 판로·수출, 규제·인허가 등 기업 운영 전반에 걸친 애로사항을 접수하면, 관계 기관이 협력하여 최적의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시스템이다. 오산시는 접수된 사안별로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의 협조를 구해 해결책을 도출하고, 처리 결과에 대한 철저한 사후 관리까지 책임진다.

조용호 오산시장은 사안에 따라 현장 방문에 직접 참여하여 기업인들과 함께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매주 관내 기업들을 순차적으로 찾아가 발굴부터 해결, 사후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을 아우르는 원스톱 기업 지원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