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시 시청jpg (김포시 제공)



[PEDIEN] 김포시가 지난 4일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2026 하반기 김포시 일자리박람회 with 청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직자들에게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탐색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공항공사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의 취업 기회 확대를 목표로 했다. 또한 구직 과정에서 겪는 정보 부족과 진로 고민을 함께 해결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청년층의 취업 관심사를 반영한 프로그램 구성과 함께, 연령에 관계없이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눈길을 끌었다.

행사장에는 총 70개의 부스가 운영됐다. 36개 구인 기업이 참여한 채용관에서는 1:1 현장 면접과 채용 정보가 제공됐다. 정보관에서는 취업 지원 정책과 유관기관 서비스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체험관에서는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탐색관에서는 취업 상담과 현직자와의 만남을 통해 직무를 탐색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구직자들은 채용 정보 확인부터 현장 면접, 취업 상담, 진로 탐색까지 취업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었다.

이와 함께 일자리·창업·금융·주거·건강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정보도 제공했다. 이를 통해 구직자의 안정적인 사회생활과 자립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일자리센터에서 매주 수요일 운영하는 ‘찾아가는 청년상담’ 프로그램도 박람회 현장에서 진행됐다. 직업계고 학생들을 위한 취업 역량 강화 코칭도 함께 운영했다. 특히 경기도일자리재단 사업과 연계한 ‘현직 전문가 직무 멘토링’에는 국내 대형 기업 연구개발 분야 현직자가 참여했다. 이들은 실제 업무와 직무별 특성, 취업 준비 과정에 대한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이 밖에도 참여자들의 흥미와 활력을 더하는 공연과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인공지능 등 새로운 기술을 활용한 체험 콘텐츠는 시민들이 변화하는 직업 환경과 다양한 분야를 친근하게 접하고, 취업과 진로에 대한 관심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기형 김포시장은 “일자리박람회가 시민들이 자신의 적성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구직자의 다양한 수요와 기업의 인력 채용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