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학교폭력 예방 위한 ‘청소년 안전 서포터즈’발대식 개최 (남양주시 제공)



[PEDIEN] 남양주시는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안전망 구축을 위해 ‘청소년 안전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난 4일 다산1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학부모를 중심으로 구성된 자원봉사 단체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음을 알렸다.

‘청소년 안전 서포터즈’는 학교 주변과 청소년들의 안전이 취약한 지역을 정기적으로 순찰하며 청소년을 보호하고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는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고, 청소년을 위한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다산동에서 우선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

시는 지난 2개월간 공개 모집을 통해 학부모 16명을 서포터즈로 최종 선발했다. 이들은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학교폭력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효과적인 대응 방법, 그리고 청소년 발달 단계별 지도 방법 등을 주제로 총 3회에 걸쳐 집중적인 역량 강화 교육을 이수했다.

앞으로 서포터즈는 매주 1회 다산동 자율방범대와 함께 정기적인 합동 순찰 활동을 펼친다. 또한, 청소년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 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문명우 남양주시 문화교육국장은 “청소년의 안전은 학교와 가정만의 책임이 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함께 지켜나가야 할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청소년 안전 서포터즈의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우리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